예비군이 몇일안남아서 예비군 관련글을 찾아보던중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비군 동대장이 예비군들 점심식사를 단체식당에다 밀어넣어서 사익챙기는데 참 꼴불견이더라'



이말듣고 생긱해보니 지금껏 향방가서 점심식사를 전부 단체식당에서 먹었다는게 기억났는데 그리 불만은 없었던게 생각나더군요

생각해보니 그이유가 이랬습니다



첫번째로 일단 해당 식당에서 통일해둔 매뉴가 밥값보다 비싸단점



동대장이 강조하듯이 음식점이 선의로 했을지 아니면 쌰바쌰바를 잘한건지는 알수없지만...

암튼 천원정도 더비싸더군요



두번째로 맛있다는것

최소한 동네서 몇년이상 생존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건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적어도 6000원 내고 먹을만은 했어요



세번째로 안먹는다하면 그자리서 그냥 쉬라고 했다는것



그래봐야 한두명이긴했지만요...



같은일을하면서 이렇게 전혀다른 결과를 낼수있다는게 참 놀랍네요

그중대장은 아마 몇년째 자리 유지하고있는거보면 그리 민원들어가거나 하지도 않은 모양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