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자유게시판

당분간 정치 외교 픽션은 현 시국을 참조하면 될듯

본문

상황이 참 빠르게 돌아가네요.



오늘 남북 2차회담이 판문점서 열렸다는군요.



3시 - 5시 2시간동안 빠르게 개최



그리고 이게 8시에 속보로 뜰 정도로



비밀 회담이었고(엠바고도 없는 , 청와대 출입기자도 없는 청와대 전속 촬영자만 사진 찍고 배포하는 상황)



회담 내용은 내일 오전에 직접 발표



그동안 정치/외교 부분 소설은 음모론과 꼭두각시, 2인자의 통수를 버무려서 나왔는데



현실은 물밑과 비밀회담 , 언플 등 화려하군요.



국익에 도움되게 끝나면 즐겁게 회상할 수 있겠네요 껄껄
  • 0.81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243
[레벨 2] - 진행률 72%
가입일 :
2007-08-11 14:49:42 (6342일째)
모든 백호가 이쁘고 귀엽지만 그중 가장 이쁜것은 역시 6성백호~! 출처: 풍향계 님(디스이즈게임/퍼드)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30

Rhyneid님의 댓글

profile_image
<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이래서 현실을 얕보지 말라는 거다, <ruby>판타지<rt>상상</rt></ruby>! <b>상상력이 부족해!</b></div>

루미너스피스톤님의 댓글

abc3511님의 댓글

profile_image
<p>분단 이후 없어졌던&nbsp;동아시아의 지정학이 돌아왔네요.</p>

로드카일로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말 다이나믹 합니다. 한달에 한번 일어나도 놀랄 일이 몇번 째야...

미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조국 황상의 갑질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어린 독재자를 달래면서 날 믿게 동생! 하고  있겠지요.

흉조RAVEN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재작년&nbsp;503게이트 이후부터 판타지가 현실한테 콤보로&nbsp;쥐어 터지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게 됩니다.<br />20, 30년 이후의 역덕후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평가할 지 신경 쓰여요.<br /><br />그리고 그 시기면&nbsp;2030&nbsp;모두가 6070 세대로 바뀌겠고요.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중에 타임라인으로 정리하면 좋은 소재가 될듯 하네요.



p.s: 정당이야긴 하지 맙시다. 저번처럼 글삭하고 싶진 않아요.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제 5공화국은 언제 방영하려나

nothi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6공화국 드라마는 개헌이 되서 7공화국이 되야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라미시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건 진짜 충격적이고 좋은 소식이네요

이번에 긴급 정상회담은 어제의 상황과 달리 한국과 북한이 지속적으로 대화를 한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영화 시나리오도 이렇게 쓰면 비현실적이라고 욕먹을듯?

Grim그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 : 나는 케이블TV 드라마에 나오는 3류 정치인이 아닙니다. 정상회담? 이미 35분전에 했습니다.

지나가던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헉!!! 이렇게 적절한 비유가?!!! 그래서 코메디언들도 바닥에 내동댕이 친거군요

새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금토 미친듯이 달리는 동아시아.외교

abc3511님의 댓글

profile_image
<p>돌아가는 판국 보면 시진핑 및 북한 내 친중파 솎아내려고 짜고 친 것 같기도 하네요.<br /><br />더 나아가 이 가정이 맞다면 김정은은 베트남처럼 친미 국가로 전환할 생각도 있어보이구요.</p>

라미시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지금 다시 짜고치는 시나리오라는 설이 커지고 있네요

상당히 가능성 높은 이야기라고 봅니다.

abc351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짜고 친게 아니라면 이 짧은 시간 안에 정상회담 같은게 일어날 리가 없죠.<br /><br />저도 이게 상당히 가능성 높다고 생각하고 있네요.</p>

나노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와...

<div>이제 놀랄 기운도 없네요.</div>

<div>진짜 대통령 하나<font size="1">(트황상님까지 하면 둘)</font> 바꼈다고...</div>

beanly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북한은 그놈의 중국놈들 간섭 뿌리치지않는이상 힘들죠...이번 회담도 그리 생산적인 결과는 못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새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회담결과를 굳이.문재인.대통령이.발표한다는걸 보면 글쎄요..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렇긴 해도 6.12 싱가폴 회담 전 쇄기박기라는 점 +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만 해도 큰 성과죠.



당장 716/503 (물론 북한도 잘못했지만) 때 상황이나



노무현/DJ 때 얼마나 힘겹게 만났는 지를 생각하면...



그리고 지금 러시아 끌어들이면서 (+트럼프의 대중 무역 압박) 덕에 중국도 어버버한 상태일 듯 합니다.

라미시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지금 이렇게 평화의지 및 언제든 만날 수 있다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보여줬는데 이건 당연히 성과죠

내일 발표를 통해 추가적인 발표도 있을 예정이고

abc351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런 회담이 트럼프 파토 이후로 급하게 준비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 예상컨데 중국 솎아내려고 남북미 삼국이 짜고 쳤을 가능성이 큽니다.<br /><br />물론 다 추측이고 트럼프 트윗 반응을 더 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Eid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말 같은 내용을 쓰라고 욕먹을 걸요. (명량이라거나 명량이라거나 명량이라거나)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실 2인자의 통수는 몰라도 음모론과 꼭두각시는 얼마 전까지는 진실이었...(읍읍)

팡링잉X황링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체 동아시아 외교는 어디까지 판타지를 후려치는건지 모르겠네요

Rufia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녁 준비하고 왔더니 예? 누구랑 누가 만나요? 예? 레알? 허미미..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 : 형이 버스태워줄때 얼른 타고 싱가포르가. 너 나 아니면 광렙시켜줄 사람 못만난다

동물농장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실이.. 판타지를 또 이겼어!!

Typho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누가 조인트를 깠을지 궁금하군요......<br />
전체 23 건 - 1 페이지
제목
로드에깃든혼 2,801 0 2020.06.17
로드에깃든혼 789 0 2020.04.16
로드에깃든혼 997 0 2020.03.24
로드에깃든혼 1,142 0 2020.03.20
로드에깃든혼 1,539 0 2020.03.11
로드에깃든혼 1,237 0 2020.02.24
로드에깃든혼 1,775 0 2018.08.23
로드에깃든혼 2,280 0 2018.06.24
로드에깃든혼 2,084 0 2018.06.14
로드에깃든혼 1,700 0 2018.05.26
로드에깃든혼 1,737 0 2017.11.15
로드에깃든혼 970 0 2017.11.14
로드에깃든혼 3,444 0 2017.03.13
로드에깃든혼 1,258 0 2017.01.04
로드에깃든혼 2,184 0 201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