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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3 너무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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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3에서 이거저거 발표한 건 많지만 제 눈을 잡아끈 발표는 오로지 단 하나였습니다.


Devil May Cry V....!



DmC라는 희대의 캐붕에 이어 SE라는 돈은 아깝지 않지만 상술이 너무 뻔한 타이틀을 사느라 고통받은 마음이 치유됐습니다.



으으...!! 캡콤 로고 다음에 Demon이라는 대사가 나와서 거의 그냥 헤븐 상태. 오랜만에 이런 닉값하는 글도 쓸 수 있게 돼서 넘나 기쁜것.



역시 사람은 꿈을 꾸고 살아가는 생물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대로 월희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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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hilender2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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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하자마자 바로 지르렵니다. 유쾌한 할아버지가 된 단테형이 문두스를 능가한다는 악마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오오오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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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둠 이터널이었죠. 올해는 악마들의 악몽 그 자체입니다!

RagnaCrox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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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식 안 풀어서 속이 타가던 에컴 7 소식이 더 기대가 됩니다.

<div>작년에 거의 완성 직전처럼 흥보 하더니 8개월 간 소식 하나도 없었으니..</div>

녹슨켄타우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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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크 초심자 "저 할아버지 왜 저래..."

데메크 팬 "저 할아버지 아직도 저랰"

이 온도차가 엄청나더군욬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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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펃!~퍽! 뻑! 뻑! 뻐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엌!!!!!&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trike>

<div><strike>by 이번 E3에서 잇올에게 부관참시 당한 사람 1&nbsp;</strike></div>

데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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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머리 짧은거 보니까 데메크 리부트 단테 머리가 생각나던데 거기서 따왔나 생각이 들더군요

슈팅수탉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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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이야기로는 DmC후속작을 만들려다 방향 틀어서 본가 시리즈로 만들었다는데 그 영향을 받았을수도 있겠네요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에리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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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5를 본 사람들은 기분이 좋지 않을 겁니다.



아마 가슴 한구석에서 소이탄이 타오르고 있을 거예요.

에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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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나온 순간부터 FPS판 라일구를 기대하고 예상했는데 정작 나온 것은 무엇? EA고 DICE고 그냥 정신을 놔버렸더군요.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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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여자나오는 게 맘에 안들면 사지 말라는 발언까지 공식으로 하더군요

에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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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하지마(콰아아아아)"를 신생 DICE에게 들을 줄이야ㅋㅋㅋㅋ허참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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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usgamer.net/articles/ea-on-women-in-battlefield-v-haters-can-either-accept-it-or-dont-buy-the-game

<div><br /></div>

<div>번역하자면&nbsp;&nbsp;"그들은 교육을 받지 못한(Uneducated) 사람들이다. 당신들이 여성 캐릭터의 존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게임을 사지말라" 입니다.</div>

에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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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충들의 문제는 그거예요. 자신들의 언어로만 세상을 소통하고 해석하지만, 다른 집단의 언어를 배우고 이를 이해하려 하지 않으며, 그에 따라 남에게 자신들의 언어를 배우도록 강요하고, 이를 배우려 하지 않으면 무식한 것들(Uneducated)이라 깐다는 거요.



<div><br /></div>

<div>전 인간이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존재라고 믿지만, 얘들은 갈 길이 멃니다.</div>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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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테일즈라던가 좋은 한글화 소식도 많았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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