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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안 어색한 외래어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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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이글은 딱히 외래어 표기법 자체가 어떻다는 글은 아님을 밝힙니다.


문넷에서도 간간히 외래어 표기법 - 주로 일본어 -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곤 합니다.

제 스탠스는 그냥 적당히 안 어색한 것으로 쓴다 이기 때문에

제목과 같이 뭐가 어색하고 안 어색한가를 써보고자 합니다.



어색하지 않은 외래어 표기법

つなみ - 쓰나미 (츠나미 혹은 쓰나미라고 하면 왠지 어색)

とうきょう- 도쿄 (토쿄라고 쓰면 무지 어색)

こんにちは-곤니찌와 (콘니치와 라고 쓰먼 뭔가 어색)

きょうと - 교토 (쿄토라고 하면 어디? 할 듯)

こうべ - 고베 (고베규는 원래 코베규)



정도가 생각나네요.



그럼 쓰면 어색한 외래어 표기법...은 대부분 인명 때문에 말이 많죠.

こいずみ - 코이즈미 (고이즈미 하면 총리가 떠오르고 코이즈미 하면 하루히가 떠오릅니다)

かんだ そらた - 칸다 소라타 (간다 소라타라고 표기하면 매번 나나미가 간다 간다 거렸겠죠. 어딜 그렇게 가려고)

ちたんだ える - 치탄다 에루 (정발본에서 지탄다로 표기해서 욕먹었다죠?)



이건 한도끝도 없으니 여기까지.



음.. 또 뭔가 재밌는 표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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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9

베이우스님의 댓글

어울파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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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는 실제로는 피카추와 아예 발음 차이가 없습니다. 피카츄라고 하는 건 비효율의 극치죠. 그런데 초기 번역한 사람들이 국어 지식이 없어서 가나를 한글과 일대일 번역하고 그게 정착되었습니다.

Keil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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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웨건 과 스피드왜건

포락푸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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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익숙함의 차이 아닌가요?

치바/지바만 해도 치바가 더 어울리게 느껴질테고 카나가와/가나가와도 카나가와가 더 익숙한 느낌일테고 말이죠

인명은 뭐 거센소리가 어울리는 게 당연하겠고요

코마츠, 토마츠, 츠다, 칸자키, 츠지, 카케야마, 쿠루스, 키사라기, 키시다, 타카마치, 타나카, 키무라, 그외 각종 성들만 봐도 그럴테고요

노란달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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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의 차이죠.  인명을 예로 들어도, 가령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고이즈미 총리' 같은 인물들의 이름은 

<div>일본어 표기법을 사용한&nbsp; 표기에 다들 익숙합니다.&nbsp;&nbsp;</div>

<div><br /></div>

<div>국립국어원이 일본어 표기법을 제정할 당시에&nbsp;</div>

<div>(일제시대의 영향으로) 민간에서 통용되던 일본산 외래어 단어를 의식하여 타협한 결과,&nbsp;</div>

<div>언어학적으로 일관성이 없는 방안이 되었죠.&nbsp;</div>

<div>흔히 욕을 먹는&nbsp;<span style="background-color: #f8f8f9;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つ를 '쓰'라고 음역한 것만 해도,&nbsp;</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8f8f9; font-family: gulim; font-size: 9pt">'쓰메끼리' 같은 단어가 통용되던 당시의 현실과 타협한 것이죠.&nbsp;</span></div>

<div><br /></div>

<div>그런데 세월이 지나 일본어를 문헌으로 배우는 세대가 도래하자,&nbsp;</div>

<div>기존의 '일제시대 조선의 일본산 외래어 단어'와 별개로</div>

<div>일본어 발음과 한글을 맞추어 직역했고,&nbsp;&nbsp;</div>

<div>더 큰 충돌을 불렀죠.&nbsp;</div>

<div><br /></div>

<div>차라리 당시에 민간에 통용되는 일본어 단어들을 무시하고</div>

<div>철저히 원칙에 입각하여 일본어 표기법을 제정했더라면</div>

<div>지금보다 더 합리적이었을 텐데... 매우 아쉽습니다.&nbsp;</div>

어울파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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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에는 일본어를 의무교육 당해서 준 원어민 수준인 분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런 분들 가운데 언어학자들이 만든 규정입니다.



따져보면 다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만, 알려 하지 않는 것뿐이죠.



간단히 말해 한국어의 발음은 특수합니다. 세계적으로도 꽤 드문 측에 드는 특성이 있죠. 한편으로는 영어 화자나 일본어 화자가 구별 못하는 걸 구별할 수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영어 화자나 일본어 화자가 구별할 수 있는 걸 우리는 못 구별 못 합니다.



그걸 가지고 (원어민이 듣기에) 그나마 원래 발음에 가깝게 하려고 하니까 일반적인 화자들이 이해 못할 방식이 생기는 거죠.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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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피카츄가 고유명사가 아닌 이유를 납득시켜  주시렵니까

어울파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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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런 소리를 했나요? 출처부터 주세요.

Eida님의 댓글의 댓글

어울파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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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거네요.



기본적으로 한국어에서는 쥬, 츄 등의 글자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배우 현쥬니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런 글자는 상당히 자주 쓰이죠.



한국어에 필요 없는 글자이기에 가지는 이질성이 이국적 느낌을 주거든요. 그런 효과를 노리는 거죠.



이런 경우 자기네들이 표기가 이렇다고 딱 잘라 주장하니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카츄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고유명사가 아니라, 외래어를 옮기면서 저렇게 된 것뿐이라 보는 겁니다.



그리고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피카츄는 가상의 종족명이기에 원래부터 고유명사가 아닙니다. '가상의' 일반명사죠.



엘프나 드워프가 고유명사입니까? 아닙니다. 레골라스나 프로도가 고유명사죠.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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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표기에 이의 제기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 부분에 관해서는 자기네가 만든 이론에 어긋나는건 아니니까.



<div><br /></div>

<div>그러나 피카츄는 동시에 개체명입니다. 예외조차 인정할 줄 모르니까 욕을 퍼먹는거라고요.</div>

어울파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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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명사인 동시에 개체명으로도 쓰이면 그건 일반명사의 고유명사적 쓰임이지 그 자체로 고유명사가 되지는 않습니다.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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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보지말고 작품을 보세요.

<div>개 이름을 멍멍이로 붙였으니 그 이름은 개의 이름이 아니라 종족을 지칭하는거라고 주장하실 셈입니까.</div>

어울파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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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피카츄 표기가 원칙에 안 맞는다고 하는 이유는 피카츄로 쓰든 피카추로 쓰든 실제 발음에 전혀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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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안따집니다. 고유명사가 아니니까 그렇게 표기하겠다는 소리가 개그일 뿐.

치르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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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차이 있습니다. 구개음에서 ㅜ와ㅠ가 발음차이없는건 고유어에서만 해당하는겁니다.



외래어와 외국어음차는 발음차이있어요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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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한국어로 발음 할때는 차이 안난다'

<div><br /></div>

<div>비브라늄 실드 발동!</div>

치르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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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읍 비브라늄실드를 뚫을수업다!

노란달팽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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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한국어로 발음할 때에는 차이가 안 나는데

<div>굳이 한글 표기를 다르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div>

<div>오히려 같게 할 당위성이 있을 뿐이죠.&nbsp;</div>

<div><br /></div>

<div>영단어의 R과 L 발음이 다르다고&nbsp;</div>

<div>억지로 그것을 반영하려고 해본다고 해볼까요?&nbsp;</div>

어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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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 발음은 한국인이 가장 발음하지 못하는 일본어 발음입니다. 단연 1위라고 할 수 있죠. '츠'라고 발음하면 오히려 ちゅ에 가깝고, 차라리 '쓰'라고 하는 게 더 つ에 근접할 겁니다.

좀생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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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자주 쓰기 때문인지 전부 원래발음(가까운) 쪽이 익숙하네요.

현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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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하도 많아서... 대표적으로 에인절(Angel)이 있죠

칼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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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외래어 표기법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된다든가 써있는 것도 읽어보긴 했는데</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제가 언어학자가 아니니 거기에 반박을 할 능력은 없습니다만.....</span></div>

<div>솔직히 전혀 납득이 되질 않더라구요.</div>

<div><br /></div>

<div>언어를 표현함이 실제 말과 달라야 한다는걸 납득하는건 좀 힘드네요.....</div>

nick인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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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말과 일치시킬려면 외래어 표기때만 써야할 전문기호를 만들어야하거나 아니면 국제음성기호를 써야...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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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치들 논리 기준으로는 다르지 않거든요. 그냥 적당히 선 긋는게 답입니다.

노란달팽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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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표현하는데 실제 말과 달라야 한다는 걸 납득하기 어렵다면

<div>일단 맞춤법도 무시됩니다.&nbsp;&nbsp;</div>

<div><br /></div>

<div>조선시대 한글 문서들처럼 그냥 소리나는 대로 써 봅시다.&nbsp;&nbsp;</div>

<div>가독성이 확 낮아지죠.&nbsp;</div>

<div>우리는 이미 '입말과 다른 글말'을 쓰는 중입니다.&nbsp;</div>

<div><br /></div>

<div>또한 사람마다 발음습관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div>

<div>사람마다 입말 그대로 쓰면, 같은 단어도 서로 다르게 쓸 가능성이 확 늘어나죠.&nbsp;</div>

<div>실제 발음을 그대로 쓰면 오히려 글말의 가치를 떨어트립니다.&nbsp;</div>

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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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싀댕...



료기.토코...누구세요..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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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건 핀트 어긋났어요. 외래어 표기 문제 이전에 '한글' 표기법은 장음을 기입하지 않습니다.

치르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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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츄, 주쥬같은건 한국어에서만 발음차이없는거지



외래어랑 외국어의 음차에선 발음차이가 있어서 표기가 나눠진게 맞는데



잘못알고있는걸 호도하는분이 있네요.

치르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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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반박으로 나오는게 쥬스와 주스인데



발음차이가 안난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론 차이가 나죠.



단지 한국어의 발음이 아닐뿐입니다.



쥬스라고 쓰지 말라는건 외국어를 한국어화하면서 자기멋대로 발음까지 바꾸려하는 기행인거고요

노란달팽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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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한국어로 대화하는 와중에 말하는 시점에서

<div>그것은 이미 '한국어의 일부'입니다.&nbsp;</div>

<div>외래어로 자리잡지 않은 외국어 단어를 그대로 말할 경우에조차 말이죠.&nbsp;</div>

<div><br /></div>

<div>한국어로는 똑같이 발음된다고 하더라도 외국어에선 발음이 다르니,</div>

<div>한국인의 발음과 별개로 무조건 한글 표기로도 차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하면,&nbsp;&nbsp;</div>

<div>외래어 표기법은 거의 실용성을 상실할 정도로 혼파망이 됩니다.&nbsp;&nbsp;</div>

치르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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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서 똑같이 발음되지 않습니다.

<div><br /></div>

<div>분명히 발음이 다르지만 그 발음이 한국어 고유어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발음이니 한국어에서 쓰지 말자고 주장하고있다는겁니다.</div>

<div><br /></div>

<div>그것도 없는 기호를 만들자는것도 아니고 있는기호를 쓰지말자는건데 반발이 나오는건 당연하죠</div>

노란달팽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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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발음됩니다.&nbsp;&nbsp;

<div>똑같이 발음되지 않는다고 '착각'할 뿐이죠.&nbsp;</div>

치르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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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발음 안됩니다.



<div><br /></div>

<div>똑같이 발음된다고 세뇌당한거죠.</div>

<div><br /></div>

<div>백보양보해서 기성세대에게는 똑같이 발음된다고한다면 그부분은 인정할수 있습니다만</div>

<div><br /></div>

<div>현세대, 그러니 대충 30세이하는 똑같이발음된다고할수없죠</div>

노란달팽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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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당한 적이 없어요.&nbsp;



<div><br /></div>

<div>세뇌는 그렇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nbsp;</div>

<div><br /></div>

<div>기성세대만이 아니라 그 이하 세대도 그 점은 비슷합니다.&nbsp;</div>

<div><br /></div>

<div>국어학자들은 현대 한국어의 발음변화를 꾸준히 관찰합니다.&nbsp;</div>

<div>이론에 안 맞는다고 무시하는 게 아니라,&nbsp;&nbsp;</div>

<div>실제로 그런 현상이 안 나타납니다.&nbsp;</div>

치르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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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차이는 좁혀지지 않을것같으니 그냥 쭉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div><br /></div>

<div>저도 제생각을 굽힐생각은 없고요. 어차피 여기서 이러는게 학회에 영향이가는것도아니고</div>

<div><br /></div>

<div>현세대는 이중모음발음을 못하기때문에 쥬,챠같은 이중모음을 지우,치아같이 나눠발음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주나 차는 주와 차로발음하죠.</div>

<div><br /></div>

<div>이런현상이 발음차이가 나타나는 근거인데요</div>

노란달팽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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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국어학계의 기고문이나 논문에서는 현대 한국어의 발음변화를 이미 주목합니다.&nbsp;</div>

<div><br /></div>

<div>학자들이 이론에 안 맞는다고 현실에 나타나는 발음변화를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div>

<div>오히려 지속적으로 관찰하죠.&nbsp;</div>

사도네는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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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옆에 ()에 츠나미 혹은 쓰나미라고 하면 어색 이라고 하셔서 한참을 다시 읽었으나 잘 이해가 안가네요

<div>혹시 스나미 라고 하시려고 했던건가?</div>

얄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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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쯔나미라고 쓰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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