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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웨덴전 보단 나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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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비수가 또 말썽 부려서 그렇지..



적어도 슈팅수도 있고, 결과물도 나왔으니



났긴 하네요.



다만 그와 별개로 빌드업은 백패스 후 롱볼로 연경, , 수비를 할때는 파울 아니고선 공을 지키기 너무 힘들어 하는건



어떻게 개선은 커녕 해가 갈수록 안좋아지고 있네요.



아마 방송 3사 해설진 멤버들이 이부분에서 죄다 답답해 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거칠게 축구를 하는거야 그럴 수 있지만, 그게 기술과 체력이 안된다는건 절망이군요.



무빙해서 공 받으려는 사람도 너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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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백호가 이쁘고 귀엽지만 그중 가장 이쁜것은 역시 6성백호~! 출처: 풍향계 님(디스이즈게임/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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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4

모던워페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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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 축구...였죠..

의욕만 넘치는 나머지는 비매너 플레이..

나머지는 그냥 서포트만 할 생각인지.

기회를 잡아도 넘겨주다가 빼앗기질 않나..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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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은 많이 아쉬운 상황이었지요.



뭐 비매너인 장면도 있었지만(팔꿈치 퍽치기..가 대표적)



원래 축구는 격렬한 종목이니

모던워페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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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국대 선수가 속도를 주체못해서 슈팅 기회를 날려버리질 않나..훈련도 자체가 낮고 그걸 기성용. 손흥민이 자기 기량으로 커버하는게 뻔히 보이는 축구였습니다. 이번에 진건 그냥 감독이 신태용이여서 진거에요. 훈련도가 딸리는데 이겨보려고 그러니 반칙이 튀어나온거고...포텐셜은 보이는데 감독이 월드컵 준비를 안 했나. 싶은 수준이라..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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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감독 선임을 잘못했고, 그거 땜칠 할려고 맡은거니..



준비가 잘되었다면 그것대로 이상할겁니다.



일본과는 다른 방면으로

한국축구가 잘나갔던건 뛰어난 기술과 공격력보단



체력을 통한 활동력이었는데..



지금은 상대와 동일하거나 그보다 낮은 체력..



많이 뛰는 활동량 = 방전되서 더 낮은 기술과 공격력



ㅠㅠ

림림림림림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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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려는지를 모르겠던데요....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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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보다는 이길려고는 했지요 끌끌

하렘마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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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웨덴전은 감독 전술 잘못이었죠<br />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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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주저 앉혔다 공격할거면 주 공격자원카드는 후반에 죄다 썻으면 차라리..

Kachin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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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nbsp; KBS 해설위원이 '실수가 반복되면 실력'이라고 했죠. 감독부터 문제가 많다 보니 이번 월드컵은 16강도 못 나가고 끝나겠어요.&nbsp;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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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나가는게 대단한거지요 사실...



02 멤버랑 양박쌍용의 시대가 저물었으니(기성용은 남았지만..)

그 멤버들이 없으니 뭐..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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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터뷰 보고 기가 차던... 손흥민이나 기성용 지쳐서 힘들어하는거랑 경기 끝나고 인터뷰 하는거 보니 참 슬프네요..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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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탐욕이기도 했지만 인터뷰는 안타깝고, 단어 선택을 잘하더군요.

코페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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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던은 그냥 못해서 답답했다면 이번은 비매너로 답답하더군요



<div>그리고 그걸 어떻게든 커버하려고 하는 해설진들이 불쌍해 보였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새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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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멕시코는 적절한 반칙으로 한골 넣었죠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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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뭐 몸싸움이 격하니까요.



비매너인 팔꿈치 저격이야 잘못되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그냥 능력 부족해서 격하게 끊었다 생각합니다.



기술과 체력이 좋았다면 파울질 덜해도 되는데 크읍..

궁상해탈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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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또 내일 아침부터 기사들은 쉴드치기 바쁘겠죠

<div>코앞에서 공을 뺐기는데 뛰지않는 선수들......&nbsp;</div>

<div>국대 선발기준이 정말 굼금해지더군요</div>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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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저질이라서.. 힘들어요..



애초에 체력 단련은 단기간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크윽..



일단 공 간수능력이 달리니 추가 체력소비가 빈번하고 엉엉

rek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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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후반전에는 체력 빠져서 못뛴것도 있겠지만 그전에 제대로 못뛴건 멕시코 압박에 제풀에 쫄아서 어리버리 때리느라 그런거였죠. 이게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실력차이입니다.&nbsp;

나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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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는 별개로 오늘 경기는 애들 정말 엄청 뛰었습니다. 이게 안 뛰었다는건 말도 안 되죠. 커트나 압박으로 공 뺏은게 몇번인데. 스웨덴때처럼 제대로 못 뛰었으면 멕시코가 빠른 템포로 두들기는거에 하루종일 얻어맞았을건데...

왼쪽의글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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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청용 다리만 두동강 안났어도 좌흥민 우청용으로 측면돌파 비벼봤을텐데....<br />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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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 이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톰 밀러.......<br />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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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박쌍용 의 시대가 조기 종결된 원흉 ..

나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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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뛰긴 오늘 잘 뛰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어쩌니저쩌니 말해도 '아쉽다'는 감정이 들게 한것만으로도 요즘 보던 국대 꼴을 생각하면 정말 잘 뛴거죠. 요새는 농담이 아니라 국대 경기보면 그냥 절망적이라는 생각 하나밖에 안 들었는데.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이정도로 애들이 득달같이 뛰는 모습만 나왔어도 지금처럼 비난받지는 않았을건데...하는 생각은 드네요.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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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스웨덴 때보단 분명히 나았습니다. 끌끌



진작 이렇게 했어야 크읍

륜니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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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의 대역적은 감독이나 선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 축구의 민망한 수준의 인프라를 개선시키지 못한 축협이랑 프로축구연맹의 수뇌부들이 엿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4년 동안 그동안 지적 되었던 행정력과 k리그의 경쟁력 저하  성적지상주의의 유소년 교육 등 고쳐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월드컵의 축협 쪽 최악의  기술위원장인 황보관을 비롯해 책임을  진 이가 거의 없습니다. 황보관은 보직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축협에 잔류했고 허정무도 축협 부회장 사임후 프로축구 연맹 부총재가 되고 홍명보는 축협 이사가 됐죠. 이런 상황에서 4년전보다 더 나은 월드컵 성적을 바라는게 이상한 수준이죠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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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축협인사로 들어간건 리얼로 코메디였지요.



파벌 맨이었고, 선수 급 매기는 언행까지..



k리그는 쩝.. 어떻게든 부흥 시켜야 할텐데요..



날이갈수록 줄어들기만 하니

i양산형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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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떨어지는거야 그렇다 해도&nbsp;

<div><br /></div>

<div>체력이 부족하면 어쩌자는 건지.....</div>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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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수비수에 한해선 k리그에 양해 구해서라도 몇개월 전에 합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미시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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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이 24대 7인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그래도 약팀이 강팀 이기는 방법이라지만 너무 심했어요

schwart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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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팀인것도 있고 수비수가 너무 수준 미달인것도 있죠 미필이나 공격수가 가담해줘야 수비가 되니 강제로 끊을 수 밖에 없고....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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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긴 했지요. 레카 수집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장면도 있었고 .



체력과 기술이 부족하니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 투박한 축구 했습니다 쩝..

륜니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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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라도 안했으면 오대영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schwar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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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떠나서 패널티 라인에어 위험한 태클로 pk먹었음 교훈이라도 얻었어야지 초장부터 초를 친 수비진이 참 예선부터 그렇게 욕 먹고도 실드질이나 받더니 결국 사고만 계속치더굿요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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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비수는 진짜 좀..



전문 수비수인데 왜 그럴까요..



말실수하고 실수 많이하던 김 영 x 씨는 월컵와서는 각성했는데 참;;;

륜니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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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하고 비슷한 단점을 가진 선수죠. 빌드업 능력이나 멀티플레이어 능력은 준수(관계자들 평에 따르면)하지만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어 치명적 실수를 하죠.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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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제가 잘 모르긴 하지만 우리나라 빌드업은 양박쌍용의 마지막 유산 기성용빨 아니었나요?



집중력 ㅠㅠ.. 솔직히 실수가 너무 치명적이니 참 안타깝네요. 당연히 의도는 그게 아니었겠지만 아이고 맙소사

륜니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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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서의 빌드업은 기성용이지만 수비라인에서는 장현수 아니면 김영권이죠. 그리고 수비라인 조절도 장현수가 현재 있는 한국 수비수들 중에서 제일 잘하는 축에 속합니다. 그래서 장현수 카드를 쉽사리 놓지 못하는거죠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에리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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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0분.



<div>딱 그때에 골 넣을 기회 있었는데 그때 이승우가 반응이 느린 바람에...</div>

<div>키퍼만 눈앞에 있는 상황이라 단독 공격도 시도할만한 했는데 그걸 시도조차 안하고 발꿈치로 패스하는 모습이 정말... 그 탓에 손흥민은 공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결국 마지막 공격 기회 날리고...</div>

<div><br /></div>

<div>그때는 진짜 좀 욕심을 냈어야 했는데 거의 아무나 받으라는 식으로 패스를 하면 어쩌자는 건지...@두통</div>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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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랑 수비수랑 얼타다 공 뺏은 상황 말씀하신거면



황희찬 선수 였습니다. 걍 직접 때렸어야 했는데



왜 그렇게 했는지는 참 저도 안타깝습니다.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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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었나요...

<div>어쨌든 아마 개인적 추측으로는 골키퍼인 오초아가 워낙 사기캐다보니 지레 겁을 먹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div>

<div>그래도 1대1이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는데... 욕심 내야할 때 욕심을 안 내버렸어요.</div>

<div><br /></div>

쇼앤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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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와있어서 아주 죽어라 뛰어서 그정도 인 것 같습니다.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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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국가지도자가 와 있어서 노력할 정도의 통제 국가는 아니니까요. 우리가 사우디나 북한도 아니고...



국민 여론이 더 신경 쓰였겠지요. 본인들도 이기고 싶었겠고요.



열심히 뛰었지만 체력과 기술이 부족했습니다..

쇼앤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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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있잖아요. 높으신 분 오면 광택나게 바닥 닦고 창틀 청소하고.... 그런 것 처럼 내부에서 높으신분 오니까 열심히 해야한다, 라고 말했을 것 같아서요.<img src="/cheditor5/icons/em/em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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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의 1이라도 그렇다면 그게 더 문제..



명박 근혜 시절도 아니고 군대라는 특수환경도 아닌데..



저는 문정부를 믿습니다~!



경기지고 답답하니 웃자고 하신 말씀으로

 저도 알고 넘기겠습니다 주륵.. 첫경기때 잘하지

쇼앤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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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한게 아니라 축구팀 내에서(감독, 선수, 관계자들 등등) 그런 말이 나왔을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흑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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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대팀이 각성했다기 보다는 그냥 대통령 버프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군대에 현역으로 있을때도 일단 스타뜨고 그러면 괜히 눈치보면서 움직임 빠릿빠릿해지고 그런 분위기가 되죠. 사회에 나가면 그냥 덤덤한 군인 아저씨인데요.

<div><br /></div>

<div>물론 그런거치곤 움직임이 눈에 띄게 빠릿빠릿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만...</div>

<div><br /></div>

<div><div>장현수 선수....나쁜 의미로 굉장하더군요. 모든게 그 선수 탓은 아니긴 하지만, 잘하면 무승부는 노려볼 수 있을만한 판을 이 선수 한명이 깨버렸네요. 선수의 실력보다도 스웨덴 전에서 이미 밑천 드러낸 선수를 고집한 신태용 감독이 더 문제군요.</div></div>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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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국가지도자 버프는 우리나라 사회상 딱히 크지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문대통령이 외교 목적차 와있으신데 +로 승리했다면 참 좋았겠지만요.



저도 왜 써야 했던걸까 싶지만 다른분 말씀으론 그의 빌드업 능력이 좋다는군요. 대체카드가 없었나 봅니다. 크윽

A.A.L.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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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국대가 아니어도 학교나 직장이나 왠 대통령이 왔다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대로 행동하는 곳은 굳이 한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라도 흔하지 않겠죠. 캐나다에서 영국 여왕이 온다고 하면 전혀 아무런 파워가 없어도 사람들 반응이 다른데요 뭘 (심드렁 한 사람은 심드렁하지만). <br /></div>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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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와 영국은 무관한 나라가 아니라서 예시는 잘못된 거 같네요. 다만 무슨 말씀 하시고 싶으신지는 이해했습니다.



경기후 문 대통령이 선수단 라커룸 방문한건 참 잘한거 같습니다.

A.A.L.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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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대한민국하고 무관한 대통령이 아닌데 왜 그게 잘못된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_-;; 걸리시면 트뤼도 총리로 바꿔보셔도 무관합니다.<br />

에레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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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직접 오면 기합이 들어가긴 합니다. 아 물론 선수들 말고 감독이나 코치들이요. 특히 감독이 기합 많이 들어가죠.

<div>부대에 높은 사람 온다 하면 부대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제일 기합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정작 사병들은 오나보다 하고 말듯이 말이죠</div>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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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인터뷰(경기전날) 에 언급하긴 했으니 그건 이해되지요. 끌끌



위에서 언급했지만 대통령이 경기 후 라커룸 찾아와 위로하고,

영부인은 그 수비수를 위로해준건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B사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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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욕받이 해야하는 건 축협이라....면죄부를 받을 사람 1순위는 감독(수습조)이고 그 다음은 선수죠. 그리고 국대 경기에 나오면 좌절맨이 되는 손흥민씨는 어쩔...<br />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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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잘하긴 했지요. 그와 별개로



아무래도 지성느님처럼 주장을 담당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짜증낸다고 국대 팀원이 갑자기 자기소속팀 선수처럼 도와주고 플레이 할 순 없는데..

빛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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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비수'는 뭐... 어쩌겠습니까, 현장에서 그나마 잘하는게 그 사람이라는데... 블랭크 없을 때 나오는게 블라썸이라면 그냥 블랭크 써야죠.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휴휴휴휴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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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을 해서라도 이기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문제는 수비에서..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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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전문 수비수라는데. 허허...

미얄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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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뭐 어떻건 저 선수진으론 3패 외의 성적을 내면 그게 이상한 판이니까요.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도 안했습니다. 제일 잘하는 선수라는게 고작 손흥민인데 그정도의 친구가 국대만 가면 유일무이하게 혼자 축구하다시피 하고있으니...



<div>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보기 보니 그래도 생각보다 크게 지진 않았더군요. 전 한 3대0 4대0으로 3패하고 돌아올 줄 알았는데</div>

귀갑묶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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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리그가 망하는 이유가 있네요.&nbsp;

<div><br /></div>

더티페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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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우리나라 국대 상황에서는 저게 거의 최선의 스쿼드입니다. 괜히 이번 국대가 역대 최악의 선수풀로 손꼽히는게 아닙니다...(....) 국대 올스타멤버급 선수 중 거의 30%가량이 부상으로 인한 월드컵 아웃이라서 ㅠㅠ.

inn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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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24개... 이게 축구인지 격투기인지

태양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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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한테 날아차기를 날리던 허정무 때의 국대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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