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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넷 AA 번역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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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는 그 작품의 제목은 [셀프 히로인 하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번역자는 zerocoke님으로 알고있고요



이 작품이 문넷 최초의 AA번역일 겁니다



그때는 AA란이 따로 없고 해외팬픽란에 섞여 올라왔죠



그리고 그 다음작이 [이세계 노예파견업]이었죠



이 또한 zerocoke님이 번역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여러사람들이 많은 AA작품을 번역하기 시작했고 현재의 모습이 갖추어 졌습니다



한 사람이 시작한 새로운 작품의 번역이 사이트의 주류를 차지하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요번에 zerocoke님이 번역한 신작을 보다가 든 생각을 이렇게 적어봅니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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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1

자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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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문물을 접했을 때 다들 우와 이게 뭐냐 하면서 놀라워했었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두칸 아래에서도(...)</div>

세상뒤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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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칸 아래는 그야말로 신세계..!

강우주의보님의 댓글의 댓글

잊혀진의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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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문물을 신 문물이라 부르지 못하는것은...!

창틀위의볼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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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coke님은 신세계의 개척자 이셨군요.<br />

핑크게마님의 댓글의 댓글

오리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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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암체)인 작품을 보고 싶은데 요즘엔 잘 없네요.

알아지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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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작품에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Xiss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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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초반에 올리셨던 작품들이 대부분 링크에 문제가 생겨서 아예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죠..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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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반역이라 읽었습니다.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zeroCok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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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 이전에도 야루오 AA는 군데군데 있었지만, 아무래도 저 당시 마토메 사이트 야루오age에 실리는 야루오 작가분들이</div>

<div>흥미있는 남성향 작품군을 많이 내었고 다양한 성격의 작가들이 있어서 (양배추, GESU, 에로좀비 등) 우연히 흥미를 가지게 되서 이렇게 됐네요.&nbsp;</div>

<div><br /></div>

<div>굳이 제가 아니었어도, 2000년 초기부터 시작된 웹컨텐츠 흐름이...</div>

<div>1. 개인 웹사이트의 슬레이어즈, 에반겔리온 2차창작에서 Kanon의 유이치, 고스트스위퍼의 요코시마 타다오와 네기마로 대표되는 먼치킨<span style="font-size: 9pt">&nbsp;다중 크로스물</span></div>

<div>2. 아카르디아와 개인이 만든 소설 사이트의 오리지날 소설 및 2차 창작 소설</div>

<div>3. 소설가가 되자 2차창작 허용시기&nbsp;</div>

<div>4. 소설가가 되자 2차창작 제한시기 로 이어지는데&nbsp;</div>

<div><br /></div>

<div>소설가가 되자의 컨텐츠를 거의 다 즐기고 다른 컨텐츠를 찾는 분들이 많았던 상황이니 결국 야루오 AA는 누구의 손에서라도</div>

<div>타입문넷에 올라왔을 것 같습니다.&nbsp;</div>

<div><br /></div>사실 결국 메인 AA 번역에 박차를 가한건, 웹폰트를 이용한 AA 전용 게시판.&nbsp;



<div>초창기 제 번역 작품들을 볼 수 없는 이유가 당시로는 AA가 깨져버려서 이미지파일로 만들어 개인서버에 올려서 이곳에 올렸기 때문에</div>

<div>못보시는 겁니다. (제 NAS가 현재 꺼져있음)&nbsp;</div>

<div><br /></div>

<div>시간 나는 대로 천천히 복각할 예정입니다.</div>

<div><br /></div>

<div>추가로 왜 야루오 AA가 올라오게 되었냐는 큰 이유 중 하나가</div>

<div>타입문넷 SS게시판 규정이 초창기에는 원작자 허가 항목이 없다가, 이후 생겨서... 허락을 맡기위해 원작자에게 연락해야하는 과정이</div>

<div>생겼습니다. 야루오 AA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스레드 형식이라 스레주의 특별한 코멘트가 없으면 사전 스레주의 허가 없이</div>

<div>저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건 일본의 스레드 게시판 성격상 텍스트 파일로 백업해도, 개인이 웹에 게시하기가 불편하기에 스레주민 중에서</div>

<div>여건이 되는 사람이 백업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형식으로 발생한 관습(?) 같은 것)&nbsp;</div>

<div><br /></div>

<div>결국 사전 허가를 받는 작업이 없어서, 쉽게번역해서 올릴 수 있기에 야루오 AA를 올리게 되고, 다른 분들도 쉽게 번역하여 이곳에 계시할 수&nbsp;</div>

<div>있게 된 것.&nbsp;<span style="font-size: 9pt">&nbsp;&nbsp;</span></div>

<div>

<div><br /></div></div>

<div><br /></div>

<div>사족: 사실 일어가 되서 여기저기 쑤씨다보니 운좋게 선구자가 된 케이스입니다만, 야루오 AA말고 개인적으로 발견 부심(...)을 부리고 싶은건&nbsp;</div>

<div>원펀맨 웹연재 초기에 감상게시판에 처음 소개글 올린 겁니다.&nbsp;</div>

<div><br /></div>

잊혀진의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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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런 일이...



ps 언제나 번역 감사합니다 :D

세상뒤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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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등판! 아 그래서 옛날 번역작들이 열리지 않는거였군요

코페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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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Coke : 아아, 이것이 AA라는 거야

<div>문넷인 : 와~아, 스고이</div>

천은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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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셀프 히로인 하렘 다시 보러 갔더니.. 이미지 떠서 올리신거라 볼수가 없더군요...&nbsp;

카이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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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못보죠....셀프 히로인...

라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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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때 신세계를 봤죠...이런게 컬쳐쇼크구나 하고...

올디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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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둠칫 같은거나 댓글로 보다가.&nbsp;

<div>수 많은 작품 캐릭터를 끌고와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걸 처음봤을 때는 확실히 컬쳐쇼크였죠.&nbsp;</div>

건전한내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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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는 군대에 있었던가..

Sperma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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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는 글로 연재되는 것도 재밌었는데 AA번역된 거 보기 시작한 후로는 돌이킬 수 없이 빠져서...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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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 분이시죠.

<div>위에서 제로코크님 본인께서 말씀하셨지만 그 당시에는 AA용 웹폰트가 문넷에 없어서 이미지 파일을 올린다는 편법으로 올라왔죠. (완결 게시판의 세계수 시리즈가 대표적)</div>

<div>그러다가 템플 님께서 폭탄바위 작품인 지혜의 악마를 번역하시면서 문넷에 AA용 웹폰트를 도입하셨죠. 두 분 다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시죠.<img src="/cheditor5/icons/em/em3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천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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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문넷에 들어오면서 AA게시판에 안 들르는 일이 없는 입장에선 정말 감사할 따름이죠. 오오 선구자...<br />

푸른마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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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를 즐겨보는 저에게는 고마울뿐이죠

홍진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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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 불을 건네주신 분(?)

Meisterha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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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초로 읽은 AA 작품이라서 점점 더 즐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붉은연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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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AA란걸 처음 접하고 '어 이정도 텍스트량이라면 나도 번역할수 있을것 같아' 라고 시작한게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덕분에 번역 시작할수 있었습니다.&nbsp;

팬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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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예파견업을 보고 싶은데 들어가지지를 않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u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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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신세계를 접한 기분이었죠

헛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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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에게 박수를!

대단히 신세졌습니다!

enasi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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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처음 봤을때는 신세계였습니다&nbsp;

<div>아니 이런게 있다니!</div>

<div>문넷 처음 들어왔을때도 쇼크였고</div>

<div>AA작품은 문넷 접속률을 더 올려줬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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