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거나 같이 여행을 가면 그 사람의 숨겨졌던 모습을 잘 볼 수 있죠.

<div><br /></div>

<div>그럴때일 수록 대화가 중요합니다.</div>

<div><br /></div>

<div>가볍게 한잔을 하든 아님 그냥 하시든 잘 이야기 해보세요.</div>

역시 대화가 중요하겠죠?

그 형 자신은 푸른마도님께 분풀이하고있다는걸 자각하지 못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div>분풀이당하면 힘들다는걸 인식시켜보심이...</div>

스스로 아는데 조절을 못하는것 같아서 머리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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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해결방법을 말해드리자면 간단하게 맞장구 쳐준다음 바로 주제를 돌려버리세요.</div>

<div>즐거운 주제로요. 폰게임을 하면 폰게임이야기 취미가 같다면 취미이야기 등으로 돌리면 그런 사람은 쉽게 생각이 넘어갑니다.</div></div>

<div>그리고 반복해서 계속 주제 돌리기를 하면 언젠가는 깨닫고 그런점에 대해 말하지 않게 될겁니다.</div>

이야기를 돌리면 "그런데"가 나오는타입이라 골치가 아프네요

계속 돌려요. 방법이 없습니다. 돌리다보면 결국 주제 돌린 쪽으로 넘어가게 되어있습니다.

<div>건성으로라도 맞장구 쳐주고 그냥 주제 돌리면 됩니다.</div>

<div>제 성격이 딱 그런 성격이라 잘 알아요.</div>

<div>바라는 건 그냥 편들어주는거 뿐이거든요. 딱히 해결책도 안바랍니다.</div>

<div>받아주는 입장에서는 진짜 피곤해요. 그렇다고 무시해버리면 도리어 더 심해집니다.</div>

<div>그래서 건성이라도 맞장구 좀 쳐주고 바로 주제 돌려버려요.</div>

<div>반복하다보면 언젠가부터 그런말 안하게 됩니다. 그러니 반복하세요.</div>

대학때 룸메가 중국인이였는데 관광통역과...하지만 요리를 겁나 잘해서 친했던..

걍 대놓고 형 그거 좀 불편해요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받아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