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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이제 스물 초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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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설광팬입니다. 조금 푸념을 하려고 글을 씁니다.

제목에 나와 있는대로 저는 스물 초반 98년생으로 스물 하나입니다.

그런데...말입니다 타, 탈모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어머니가 약과 마사지용 뭔가를 사오시더군요

부모님의 너무 성급한 마음인가 했지만 타인인 미용실 사람마저 숱이 적다고 합니다

제길 3년 전만해도 나름 숱이 많았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저...(한숨)

유전적으로 있다고는 들었지만 막상 닥치니 스트레스 장난 아니군요 스트레스 받으면 또 머리가...하는 생각도 함께 들고요

군대도 안 갔는데 어쩌자고 이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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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01:17:45 (2861일째)
비평, 질문, 새로운 아이디어 환영 으헿

댓글목록 18

질풍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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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힘내세요 사이타마 처럼 변하는 겁니다 미래의 히어로 화이팅

Atsu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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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음.. 길게 말할 거 없고.. 제가 10대 후반에 탈모 시작 ~ 20대 후반까지 약한 M자 탈모였다가 30대 들면서 진행속도가 빨라졌습니다.1<br /></div>

<div><br /></div>

<div>그래도 30대 중반까지 약을 안쓰고 버텼는데, 올해 들어 급격히 진행 되어서 결국 모발이식을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시작됐다 싶으면 바로바로 상담 후에 자신에게 맞는 약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div>

타노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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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중반인데 그래요 휴우 TS샴푸 쓰시는것도 좋아요

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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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리는 일찍부터 해야합니다. ㅠㅠ<br />

유피x크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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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병원가서 진찰 받아보시고 약도 필요하신 상황이면 처방받아서 관리 해야합니다;;;<br />

산업마술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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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스물 두살에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때 프로페시아 먹어서 버티고는 있습니다... ...</p>

드레고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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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탈모는 늦출수 있습니다. 힘네십쇼

AheGa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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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약드시고

머리 깨끗이 감으시고 꼭 말리세요

에레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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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될 때 잡으세요. 안 그러면 자라나라 머리머리를 외치시게 될 겁니다...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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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요, 저는 고1때 시작되서 지금도 빠져요. 언젠가 받아들일 때가 옵니다. 그냥 마음을 편안히 가자세요.

LycanWo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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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쪽 유전이신가요? 스트레스성이라면 약물처방이랑 관리만 잘 해주셔도 많이 완화됩니다.

나일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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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기했습니다. 결국 탈모는 피할 수 없는 법.

궁상해탈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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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엔 약도 없는데......!!<img src="/cheditor5/icons/em/em1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아란의눈님의 댓글

nty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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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이 아니라 유전적인 거면 빨리 약을 드세요.

<div>탈모클리닉이든 샴푸든 돈만 버리는 겁니다.&nbsp;</div>

<div>최대한 빨리 약을 먹기 시작하면 탈모를 거의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div>

<div>다시 말하지만 약 이외엔 전부 소용이 없습니다.</div>

<div>저처럼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바로 약을 드세요.</div>

월영검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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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탈모에도 약은 있습니다. <strike>치료제가 아니라 억제제일 뿐이지만.</strike></div>

<div><strike>남성성을 포기하시면 탈모는 치료됩... 읍읍!!</strike></div>

ACC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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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을때 늦었더군요. 모든걸 포기하고 반삭으로 다니고 있습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그러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어서 빨리 관리를...&nbsp;</div>

알리바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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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탈모 유경험자로서 말하자면 탈모는 크게 두가지로 나타난다고 봅니다. <br />첫번째는 스트레스성 탈모와 두번째는 신체적 탈모.<br />스트레스성 탈모는 스트레스의 요인을 제거함으로서 없어짐니다만.... 신체적 탈모는..... 늦추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억제제일뿐이라 치료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br />생각해봅시다. 만약에 탈모치료제가 나왔으면 왜 가발 회사들이 이렇게 많을까요?<br />탈모약은 탈모를 치료하는게 아닙니다. 탈모를 억제하는것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머리카락을 새로만드는건 어렵지만 지키는건 어렵지 않습니다.<br />나중에 머리감을때 감을 머리카락이 없어서 후회하기전에 빨리 치료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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