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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페이트 시리즈는 그만 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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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월희 때부터 타입문을 즐겨왔고 이후 지금까지도 이것저것 보거나 게임하거나 하는 사람입니다만, 슬슬 페이트라는 간판에는 지치는 느낌입니다. 지친다고해야할지, 지겹다고해야할지.



물론 페이트의 특징이 요즘 대세인 가챠뽑아먹기와 DLC에 매우 유용한 플랫폼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좀 신선한 다른 세계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다못해 이전 작품의 리메이크라도 해주던가요.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판에는 환호했죠. 라노벨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 초판을 사고 재밌게 읽었던 독자이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이후로는 뭐랄까....정말 페이트 타이틀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회사 아냐? 라는 느낌이 들기도 든다라는 느낌이 든달까...



우려먹는다고 욕먹는 일본계 게임회사들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몇가지 정도 바리에이션을 내주는데 타입문은 오직 페이트 오직 페이트만 외치는 느낌입니다. 오죽했으면, 며칠전 진월담 월희를 다시 볼 기회가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당시에는 깠던 작품인데 지금보니까 재밌더군요. 페이트 시점과 세계관에서 보는게 아닌 타입문 세계관을 보게되니 그 신선함 때문이었으려나요.



월희 리메이크나 월희 2를 내주지 못할거라면 하다못해 진월담 리메이크라도 내주시오! 하는게 지금의 마음입니다. 진월담 월희-가월십야-멜티블러드로 잘 이어서 시리즈로 좀 내주면 되잖아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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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취께서는 37개의 열쇠로 형제들을 위해 차원문을 여셨다.
슬라네쉬께서는 천번의 숨으로 형제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다
너글께서는 12가지의 역병으로 우리의 적들을 쓰러트리셨다
마지막으로 코른께서는 한번의 도끼질로 세상을 갈라버리셨다.
-워드베어러 리전, 다크 크루세이드 中-
카오스에게 워프가 필수 영양소이듯, 저에겐 댓글이 필수 영양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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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7

아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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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가 망하지 않는 이상 무리일거 같습니다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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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이제 평생 먹고 살 돈을 벌었으니,

<div>나스가 나중에 언제고 월희쪽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는 말도 됩...<img src="/cheditor5/icons/em/em9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strike>행복회로</strike></div>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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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월희 2 스토리가 나오는 일은 없었다. 페그오 스토리만 정신없이 쓰던 나스는 결국 월희를 잊어버려 거짓말처럼 죽을때까지 안나오게 된 것이다.<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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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리 없어요<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LS512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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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는 않았지만 무관심해졌을 겁니다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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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LS512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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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월희? 아 오래전에 그런게 있었지 아마?



정도의 인식일 겁니다 틀림없어요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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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타입문의 개국공신을 그렇게 취급할 리 없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LS512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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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국공신이라도 쓸모가 없다면 토사구팽 당하는 법



자낳괴가 된 타입문과 나스에게 월희는 있으니 마나한 존재가 틀림없습니다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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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허, 오해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나스님의 애정은~<img src="/cheditor5/icons/em/em2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Ei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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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어쨌든, 장사꾼 입장에서는 저얼대 그만둘리가 없지요.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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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4에서는 월희나 마밤이 흥하고 페이트가 망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말)

DawnTread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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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과 DC 유니버스 드립인 겁니까?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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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이문대(아무말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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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고 재밌고 소재도 넘치는 시리즈를 손 놓는다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죠.

<div>계속을 바라는지, 바라지 않는지는 인기와 수익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증명하고 있으니까요.</div>

림림림림림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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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자본주의의 논리!

이시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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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멈추면 안되는 게 아라쉬 라던지 우리가 몰랐던 영웅이나 인명을 타입문에서 끌어다 오니까 말이죠.(더더욱이 국내에서도 유명하지도 않아서 번역조차 안되거나 언급이 아예 안되는 경우)<br />

슈이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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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상관없지 않나요?

어차피 사람들이 관심 있는 건 스텔라!를 외치는 아라쉬니까요.

이시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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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터키의 어느 분의 지폐인가? 그걸 밟으면 훼손죄로 깜방 직행하는 등의 문화적 성향을 고려한다면 모르는 것도 엄청 위험한데 말이죠.(의외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유명도가 적은 국가에서 특정 영웅을 신성시하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문제 일으키는 상황을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div>

<div>미얀마라던지 특정 국가 일부는 진짜 기본 인명을 이해하지 않고 가면 농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죄가 튀어나오니까 말이죠.<br /></div>

록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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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랑 타케우치사장이 그만둘려고해도 소니가 안놔줄걸요?

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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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를 모조리 소모하기 전까진 타입문시리즈가 떨어질 일은 없을듯...(...)<br />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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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할로우 아타락시아, 제로까지는 환호했습니다. 페스나에서 언급만 된 그 이전의 이야기가 궁금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후로는 솔직히....뭐랄까...이런일이 일어날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행정관은 내말을 듣지 않았어. 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융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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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갈퀴로 벌어들이고 있는 시리즈를 놓아줄 일은 없겠죠

명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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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타입문넷의 보구는 EX 무한의 사골 일 겁니다.

불타는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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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는 타입문 쪽에서 그만둔다고 해도 소니쪽에서 죽어라 말릴 정도로 수익을 내는 컨텐츠인지라....

<div><br /></div>

허브솔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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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밤 애니화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유포터블 퀄리티면 만족할 거 같습니다.&nbsp;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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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겹지만 돈이 되는 황금알 낳는 거위를 버릴 바보는 없지요....

DawnTread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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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페그오가 진짜 아주 한가득 벌어다가 주니까요</p>

이슥한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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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흥하고 있는 컨텐츠를 내버리고 잊혀져가는 다른거에 전력을 투입하는건 바보짓이죠.

<div><br /></div>

<div>그리고 놀랍게도 페그오는 언제까지 우려먹을거냐는 페엑때부터 나왔던 이야기라는 사실</div>

DawnTrea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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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 또한 그렇습니다 솔직히 약간 좀 불만입니다<br />월희의 경우 리메한다고 했으면서 아직도 감감무소식인 게 진짜 마음에 안 듭니다</p>

<p><br />좀 새로운 작품, 새로운 간판 히로인도 보고 싶습니다(물론 알토리아,알퀘이드,아오코,시키 같은 기존의 간판 히로인들도 좋지만요)<br />혹시 타입문 사가 아이디어 부족인가? 하는 의문도 들 정도입니다</p>

<p></p>

Brute72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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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천억단위~조단위로 긁어모으는 IP를 그만 만들라는소리는 경영자 입장에선 머리에 총맞았냐는 소리 나올상태라서...

<div>유감스러울 따름이죠<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CorvusCorra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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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578억엔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페이트IP를 소니같은 회사에서 놓아줄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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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계속 나와서 이렇게 팬심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만 내길 바란다면 팬으로서 어떻게 하라고요.

블러드오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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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도축하고 다른 거위 들여오라고 할생각은 없으니까 황금알 판돈으로 다른 거위좀 키워줘요... (월희2!)



<div>하긴 생각해보니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같은 경우를 보면 페이트와는 별개로 타입문 세계관을 키우려는 시도를 하고있기는 하...죠?(불안)</div>

D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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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타락시아 이후는 도저히 모르겠네요</div>

<div><br /></div>

<div>제로도 솔직히 별로였는데...;<br /></div>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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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도 슬슬 밸브처럼 변하지 않을까, 합니다...모르죠.

ACC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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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지고 보면 하나의 큰 세계관의 설정으로 계속 우려먹고 있죠.&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그 중에서 페이트쪽이 압도적으로 돈이 되니 뽑아내는거고... 하지만!&nbsp;그래도! 너네들이 하겠다고 한 월희 리메이크 좀 내주지 않으련??&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아슈라스님의 댓글

동굴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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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페그오는 이미 타입문이 멈추자고 해도 못멈추지 않을까요.<br /></div>

환월환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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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미 브레이크 망가진 폭주 기관차 상태라 생각됩니다..관성이....<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4.gif" />(영령이란 개념으로 우려먹을 요소가 참..)</p>

이시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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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보니 이 페그오는.... 마밤과 월희 2에 나올 스토리가 저거 등장했던 서번트의 고향이나 혹은 관련 사건 사고 개입의 연관성 때문에 계속 만들고 있는건가???(방패 서번트가 페스나 제작 과정 중 탈락된게 페그오에서 다시 등장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br />

하약악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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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무리죠.

<div>최소한 타입문세계관에 대한 작품 기대값이 지금보다 훨씬 적어져야 다른걸 도전하려고 할겁니다.</div>

<div>이미 검증된 흥행작품을 두고 새로운 작품에 힘을 쏟는 바보짓을 할리가 없잖아요.</div>

<div><br /></div>

<div>거기에 다른 게임회사의 작품들이 여러가지 패턴을 내는이유는 다른이유도 있지만 결국 뽑아내기에 소재가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div>

<div>근데 타입문 세계관이라는게 영령이라는 시스템까지 겹치면서 거의 전세계적으로 영웅을 뽑아먹을수있으니 소재고갈이 될리가....</div>

<div><br /></div>

<div>월희 리메이크가 지금까지 안나오는것도 심플한 이유인게 그걸로 뭔가 큰 수입, 흥행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div>

<div>아시다시피 예전 페이트, 월희처럼 선택지만 나오는 비주얼노벨형 게임은 지금 한물 갔고&nbsp;</div>

<div>페이트란 세계관이 여기저기 콜라보가 되면서 알려진것에 비해 월희는 알려지지도 않아서 지금은 페이트는 알아도 월희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언젠가는 나오긴 하겠지만 빨리 나오진 않을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대충 2~4년정돈 더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해요.</div>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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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동인겜으로 내주면 안되려나.

페그오 매출생각하면 월희는 동인시장에 내놔서 살사람만 사게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공식에서 원작자가 동인지 내는게 드문것도 아니고.

Brute723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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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가 잘나가는거랑 월희는 별개니까요 회사적으로<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뭣보다 유효하게 사용되고있는 페그오쪽 인력을 뺴서 월희를 제작하던 신규인력으로 제작하던 어느쪽이던 팬서비스 이상이 되기 힘든 작품의 제작을 위해서 이런저런걸 할 이유가 없는게 가장크죠<img src="/cheditor5/icons/em/em7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특히 저퀄이면 저퀄이라고 욕먹을테고 고퀄리티면 그로인한 제작비가 상승한다는 문제가...</div>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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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잘안팔려도 손해는 페그오 매출로 메꿀수있지 않을까....해서요.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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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만들 시간이 없겠죠.........ㅠ

WeissBlut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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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절대 그런식으로 생각 안하죠. 그 비용이랑 인력을 페그오에 투자하면 돈이 더 벌릴텐데요.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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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미 사업적으로 저걸로 돈 버는 사람이 많앗허....</p>

팔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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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월희 단독작품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기존 페이트 세계관에 어떻게 월희를 더 잘 녹여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느냐 아닐까요?



<div><br /></div>

<div>카니발 판타즘처럼 페이트 시리즈+월희+개그에서 개그를 빼고 어떻게 전개할 수 만 있다면..</div>

기묘한자식이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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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도축하라는건 말도 안되니 넘어가더라도 오리 수좀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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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가 없어서 무리.

행복회로님의 댓글

레드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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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Fate/stay night가 발매되었을 때, 우스갯소리로 '이걸로 타입문은 10년은 더 버틸 수 있다'고 키득거렸는데...



<div>뭔가 사고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10년은 넘게 버틸 것 같아서 뭔가 묘하네요.</div>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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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유저들이 정말 외면하지 않는 이상은(...)

영원의여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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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두는게 아니라 다른 방면을 내주기라도 했으면 하게되는 상황이죠.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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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를 계속 내보내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고, 저는 오히려 환영합니다만 Fate'만' 내보내는 것은 확실히 그렇죠...

<div>보통 주력작이 있는 곳이라고 해도 이렇게 주력작 하나만 주구장창 내보내는 곳은 거의 없는데 말이죠...&nbsp;</div>

<div>적어도 새로운 신작을 개척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이는 게 일반적인데,&nbsp;<span style="font-size: 9pt">타입문은 그런 것도 없고 오로지 Fate 일변도니...&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나마 신작이었던 마법사의 밤도 나온 지 벌써 몇 년이나 되었고 월희는 감감무소식이니까 말이죠)</span></div>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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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스가 한사람 손에서 나오는 이상 물리적으로 답이 없.....

그런거없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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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요? 그냥 페그오에 콜라보 이벤트로 나오는걸 기대하는게 그나마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우르티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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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 설정에 나오는 가지치기 보니 딱 월희 생각나더군요

dystopian님의 댓글

한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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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건부는 제목에서나 내용에서나 Fate스러움이 덜하다고요!!

이레나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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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게리온이 20년도 넘게 우려먹히는걸 보면 페이트는 아직 멀었습(퍽)

Se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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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는 2차 창작만으로도 오래갈거같죠.

재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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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프랜차이즈가 너무 성공한 탓에

모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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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더 내줬으면 합니다. 페스나 리메이크으~~!!!!!!!!!!!!!!!!!!!!!!!!!!!

깽깽이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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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는 전정되었습니다...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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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는 좀 내줬으면 좋겠어요. 지금 돌아가는 걸 보면, 일종의엔드타임류의 세계관이지 않을까 기대가 되더라고요.

푸른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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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 스토리가 계속 나오고 개별 영령 이야기까지 상세하게 막간으로 다뤄주니 아직까지 팬질하고 2차 창작도 풍족해졌는데...



페그오 팬으로서는 무척 가슴아픈 글이네요. 마치 우려먹기 때문에 아무 쓸모도 없는 스토리나 계속 내놓고 있다는것처럼 들려서 ㅠㅠ

잊혀진의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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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엔진이면 몇년을 우려먹는게 이해가지만, 페이트 쪽은 게임엔진 같은 툴이 아니라 엄연한 컨텐츠인데 그걸 마냥 우려먹는건 영 보기 안 좋네요.



위에분 말대로 페그오 팬 분들에게는 안 좋은 소리 일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로는 후속작을 내놓을 여력이 있는데도 캐릭터 추가 dlc만 주구장창 내놓는 우려먹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슈이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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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이해는 되죠.

감정적으로는 뭐...

망나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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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페이트 시리즈 그만해라는 엑텔 시작할때부터 있었던 의견이라서...

<div><br /></div>

<div>현실은 페이트 시리즈가 너무 잘팔려서 고객님들이 페이트 시리즈 제작을 멈추지 않게 하고 있으니 ㅠㅠ</div>

David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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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리메이크 만든다 만든다만 하고 결과물이 나오지를 않으니....

<div><br /></div>

<div>돈 많이 버는거야 좋다만 그것이 5성 서번트 나올 때까지 몇 십만원을 때려부어야 하는 가챠로 쓸어담고 있는 것도 아니꼽고...</div>

<div><br /></div>

<div>결국 가챠도 패키지 게임으로 따지면 몇 만원 정도하는 캐릭터 DLC 정도인데.... 몇 십만원 때려박고도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다니....</div>

<div><br /></div>

<div>세계관을 풀어나가면서 맨날 성배전쟁, 맨날 서번트 이러니 아무리 좋아해도 지칠 사람은 지칠 수 밖에....</div>

회색실패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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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가 장사가 잘된다고 해도 락스타가 GTA만 붙잡고 있는 게 아니라 LA 느와르나 맥스페인 3같은 것도 만들고 레드데드 리뎀션이란 걸출한 작품도 내놓았는데 타입문은 페그오만 붙잡고 있으니 타입문 세계관 팬들은 답답하긴 할겁니다.



<div><br />

<div>근데 그렇다고 타입문 얘들이 게임 만드는 기술력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재밌는 게임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 문제지요. 까놓고 말해서 페그오가 돈은 많이 벌어다주고, 저도 재밌어서 하고는 있지만 게임으로서 잘 만들어졌나고 하면 절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가챠 시스템에 굉장히 의존하는 전형적인 일본 모바일 게임이에요. 그나마 스토리 퀄리티는 좋다지만 전투는 비웃음만 당하는 형편입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게다가 비주얼 노벨의 전성기가 지난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와서 타입문이 월희나 마밤을 장르 변경해서 액션 어드벤쳐같은 장르로 만들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조금도 안하고 있습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럴 의욕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는 얘들이에요. 타입문은.</span></div></div>

레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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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가지고 우려먹는건 좋은데&nbsp;

<div>전 개인적으로 스케일이 너무 커지는 게 불만..&nbsp;</div>

<div>페이트의 묘미는 강한게 킹왕짱이라는 게 아니고 서로간에 전략 상성 같은 요소들을 포함한 부분이라는 것이 참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했는데</div>

<div>요즘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사실상 파워 밸런스에서는 대영웅미만(대영웅이 아니라도 그 정도의 실력이 안되는 서번트들)은 그냥 잡졸에 불과하고&nbsp;</div>

<div>대영웅조차도 누가누가 더 강하냐의 강함 뽐내기 정도로 변질되어 버린 듯한 느낌인데다&nbsp;</div>

<div>인플레가 커져서 대영웅이 아닌 서번트들은 사실 활약하기도 거의 힘들기도 하고..&nbsp;</div>

<div>그래도 볼만하긴 한데 초창기에 비하면 참..&nbsp;<span style="font-size: 9pt"></span><span style="font-size: 9pt">여러가지로&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실망이라는 느낌이네요.&nbsp;</span></div>

<div><br /><span style="font-size: 9pt"></span></div>

WeissBlut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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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커지는건 저도 불만이긴 한데 애초에 이 시리즈 스케일 인플레는 제로 나왔을때부터 꾸준히 진행중이라서요

레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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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로때부터 살살 불만이 늘고 있었습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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