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나 게임같은 취미 활동을 하면서 말을 꺼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성격상 흘려넘기기가 어려워서요

해보긴 하겠지만 잘 될지 모르겠어요

.............아이고 어르신 6살이나 연상이면 그런 이야기를 왜 연하한테.... 고생이 많으십니다.<br />

형 동생하는데 동생입장이라 불편한점이 조금 있죠

먼저 다른 이야기를 한 다음 투머치토커화해서 일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만들거나 (상대가 말돌리기를 할 틐이 없도록 하는 스킬이 필요), 일부러 약간 부자연스러운 <strike>(너무 부자연스러우면 너 지금 장난치냐? 나랑 이야기하기 싫어?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음)</strike> 말돌리기를 몇 번 해서 그 주제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티를 내는 건 어떤가요.

회회스킬이 부족해서 어려워요

그럼 회화스킬을 삭제하세요.

너무해 (폭소)

쓰신 글 상황을 보면 본인이 다른 주제로 대화할생각은 전혀 없으신거 아닌가요?

<div>본인이 다른 주제에 관심이 있다는 걸 상대에게 최소한은 어필해야 상대가 다음에 무언가를 이야기할때 그 주제도 고려할수 있죠.</div>

<div><br /></div>

<div>그게 아니면 하루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일이 근무관련일밖에 없는데 일이야기외에는 안할가능성이 매우 높을수밖에요. 사교성이 낮으면 낮을수록 말이죠.</div>

<div><br /></div>

<div>상대의 취미나 사회돌아가는 현상이라던지 펫이라던지 기타등등에 대해 다른방향으로 접근해보세요.</div>

<div>만약 그래도 다른일에는 관심없고 일이야기밖에 관심이 없으면 하루종일 일을 했기때문에 일에 관해서는 그만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돌려말하는것도 방법이죠.</div>

확실히 제가 다른주제가 필요하다는 어필을 한적은 따로없네요 해봐야지요

이어폰 끼세요.

말을 걸어오면 일단 듣는편이라

받아주니까 떠들죠.

대화를 하기싫다 라는 티를 내기 어렵습니다

잠 잘때 빼고 계속 같이가는 일파트너상태라 어긋나면 스트레스 받거든요

저는 앵간해선 자주 들어주는 타입입니다만...... 정 힘드시면 똑같이 룸메이트에게 하소연 하시는건 어떠신지요.

같이 있는데 일 안하고 쉬는 상황이 어색해서

어색함을 몰아내려고 대화를 하고 싶은데

공통 주제가 일 이야기밖에 없는 상황 같은데요



당신은 그 사람에 대해서 회사에서 같이 일한다는거 말고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