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3대 가지고는 좀..

<div style="padding: 0px; margin: 0px; color: #1e1e1e; font-family: Gulim, 굴림; font-size: 13px">5대라고 볼 수 있는게 시구르드의 할아버지때부터 시구르드의 손자때까지 내려온거니까요</div>

??  그중 근친한건 한두 세대 뿐이잔아요??

이게 최소 5대라는 거지. 북유럽 인구가 가뜩이나 당시에도 적었는데 여기에 귀족들간에 유전풀 생각하면 안나오는게 이상할지경이라...그리고 손자대에 세명 중 두명이 유전병 질환자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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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뭐, 그래도 저 언급된 둘은 명문가가 됩니다. 하나는 아일랜드, 하나는 덴마크에서 왕을 칭할 수준의 가문이 되었으니까요.</div>

그에 비하면 동아시아는 차라리 후지와라/안.김 같은 외척이 있을지언정 적어도 유전적 장애는 그나마 덜했군요.



외할아버지/외삼촌이 푹찍 VS 유전병이라니



이 무슨 곧아되기 VS 일본을 공격한다 급 선택

사실 유럽 왕가와 귀족가 사이의 유전병 사례는 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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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에스파냐 합스부르크가-턱돌이+저지능</div>

<div>호엔촐레른-정신병 보유자 다수</div>

<div>빅토리아의 후손-혈우병</div>

<div><br /></div>

<div>등등.... 그 이외에 로마노프 왕조의 대대로 내려오는 바람기와 강한 성욕도 유전적 문제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고요</div>

뱀의 눈동자를 가진 눈이라... 인간에게 있을 수도 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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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정말 그랬다면 좋지 못한 취급을 많이 받았겠군요...</div>

뱀눈 시구르드는 그 당시에는 자신이 조부모인 시구르드와 브륜힐데의 자손임을 증명하는 증거로써 시구르드가 죽인 파프닐의 눈을 가졌다고 해서 추앙받았지만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달랐으려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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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러고 보니 눈동자가 보통 사람과 다른 사람들이 보는 시야가 과연 같으려나 합니다.</div>

뱀눈이라는 것이 유전병으로 인간에게 나타날 수 있는 거였군요.

<p>남부 유럽인 그리스 신화에서도 근친혼이 비일비재했고(티탄 신족, 제우스 신족 모두 다...), 북유럽 신화도 바니르 신족인 뇨르드도 자기 친여동생과 결혼하여서 프레이르&amp;프레이야 남매를 낳았다고 하는데, 하물며 그런 신들을 보면서 믿고 섬겼을 인간들의 왕족이야 뭐...<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22.gif" /></p>

그 정도는 신의 피로 극복 가능합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