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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만상 시리즈] 판테온이 마지막이 될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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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치고는 어떤 장르로 나올지도 정해지지 않은 것 같지만(...). 처음에는 페그오 비슷하게 나올 것 같았는데 어느샌가 홈페이지에서 어떤 플랫폼으로 나올지가 쏙 빠져 있습니다. 그나마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소리는 남아있긴 한데. 14세신 위키에서 덧글로 달린 잡담에 보면 실제 제작을 맡겼던 회사하고 계약이 쫑나서 헤매고 있는 거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던데.





아무튼 그런 와중에도 9월 27일 디에스 이레 switch판이 나오면서 판테온의 전일담인 '신좌에 전해내려오는 구세주(사오슈얀트 데사티르)'에 대해서도 8월 17일에 공개됬네요. 원문은 '神なる座に列し伝わる救世主'인데 제 실력으로는 이렇게밖에 번역이 안되네요.





사명을 지니고 살아가는 것은 행복한 것일까 불행한 것일까.

그 해답은 모르겠지만 손에 닿지 않는 세계에 대한 동경만은 있었으니까......

딱히 뭔가를 하는 것도 아닌채 그저 그런 매일을 보내고 사라진다.

너에게는 그런, 나(보쿠)와는 다른 삶을 살아줬으면 했어.





이곳은 분노에 지배되고 있다───소녀는 그렇게 직감하고, 확신했다.

7대에 걸쳐 계속된 신좌라는 세계에 있어, 중요한 건 무언가에 분노하는 것.



그것이 특권계급으로의 패스포트이며, 깊은 분노의 염을 가진 자일수록 상위의 입장을 획득한다.



디에스 이레(분노의 날)───



명확하게 예외인 것은 황혼이라 불린 여신뿐.



그러나, 예외라는 것은 사신(死神)의 대명사. 룰을 어기면 붕괴가 시작된다.



그렇기에 지금이야말로 결착을 지을 때.



진아는 미소짓고, 무참은 결의하며, 명성은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수은은 신생하여 황금은 앙양하여, 찰나와 황혼은 꿈을 자아내고, 파순은 진정한 적을 감지했다.



그리고 서광은 무엇을 보는가.



그 날, 모든 신들이 모여 최후의 싸움이 막을 연다.





참고로 성우가 이토 켄타로(다이쥬지 쿠로, 아마카스 마사히코), 오오쿠보 루미(아스톨포, 엘리자베트 바토리), 오키츠 카츠유키(죠나단 죠스타, 팡 진롱), 코시미즈 아미(아마기 유키코, 하라무라 노도카), 코마츠 미카코(이오리 세이, 츠구미 세이시로), 사카키바라 유이(마리, 레오나 거슈타인), 스와베 준이치(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영령 에미야), 세토 아사미(아이바 아사기, 오티누스), 토리우미 코스케(후지이 렌, 메르쿠리우스, 로빈 훗(Fate)), 미야시타 에이지(사카가미 하바키, 파순)의 호화성우진. 굵은 글씨는 기존 14세신 작품의 배역입니다.



괜히 어려운 단어를 썼는지 앙양이란 건 사기가 올라갔다던가 하는 의미. 맨 처음의 독백은 홈페이지의 CG도 그렇고 진아=미트라가 하는 것 같네요. 설마 오오쿠보 루미의 보쿠소녀인 건가?



이제 각 신좌의 이름도 아후라마즈다(선악이원진아), 파라다이스 로스트(타천무참낙토), 초아르(명성비상천), 오메가 에비히카이트(수은영겁회귀), 아니마 엔테레케이아(황혼윤회전생), 마하마라(파순천구도), 아마테라스(서광팔백만)로 전부 공개됐는데 그래서 판테온은 언제 발매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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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nox199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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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가 사신~ 운운하는걸 보면 안이건 밖이건 대형사고가 벌어졌다는 말인데 과연?

그런거없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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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우 보면 이번건 에로게 아닌것 같네요

단쿠로토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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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div>

<div>남성 성우중 빈 사람이 오키츠 카츠유키와 이토 켄타로인데 다들 추측하길 이토 켄타로= 2천 무참, 오키츠 카츠유키=3천 명성(추측)</div>

<div>그나저나 여성 성우분들중 공개가 되지 않은 사람이 미트라,아마테라스,은발머리 신 히로인 정도인데 추측하기가 어렵네요.</div>

<div><br /></div>

<div>그나저나 7천 아마테라스의 미모가&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1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1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1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공기지망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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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신의 트위터에도 판테온 전일담의 설명이 올라와있네요. 기본적으로는 판테온에서 모두 힘을 합치기 전에 내분이 일어나지 않도록 협정을 맺는다던가(흑원탁이 싸움 걸지 못하도록 라인하르트가 지시를 내린다거나)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

<div><br /></div>

<div>진아는 심술궂고, 무참은 문제아, 명성은 유능, 수은&amp;황금은 변함없음, 황혼은 여신, 찰나는 고생하고, 파순은 커뮤장애, 서광은 귀엽다고.</div>

<div>패도신 중에서 부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건 무참. 반대로 가장 리더에 안맞는 것도 무참.</div>

단쿠로토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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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이 문제아라는건.....설마 아마카스 같은 타입인건 아니겠죠....? 가뜩이나 유력후보가 이토 켄타로인데......

재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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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츠씨가 그 약쟁이 성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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