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냐 다크게이머냐
2018.09.0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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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소설을 봤는데 역시 1화부터 여러가지 태클걸게 보였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자칭 프로게이머였습니다.
자기가 가정형편이 굉장히 어려워서 돈을 벌려고 학교도 때려치우고, 게임으로 먹고사는 프로게이머가 되었다는데
학교도 때려치우고 프로게이머가 되었다는 건 게임 잘했으면 이해가 되는데
그 게임에서 비싼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팔아서 돈을 벌었다는 겁니다
아무리 봐도 이건 MMORPG를 했고 이건 게임소설이라도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다크게이머라고 불려야 되는게...
저 소설 속 세계가 설마 MMORPG 랭커를 프로게이머라고 직업으로 인정하는 막장 세계일까요 아니면 역시 작가의 단어선정의 실수일까요 전 후자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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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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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1:44<div>그영화에 나오는 게임이 거의 전장르 통합게임이었으니 그런 게임이라면 가능할듯 합니다.</div>
<div><br /></div>
<div>일단 전제가 많은 인구가 거의 생활급으로 빠질만한 그런 세계관이라면...</div>
드레고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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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1:50코페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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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1:53신전속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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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1:53dirac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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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2:14다크게이머라는 단어는 게임 판타지 소설군에서만 쓰이는 단어이고 그 분야 내에서도 의미가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화하기 힘든 것 가톡요.
Nida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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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3:14슈이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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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7:43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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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8:03Ei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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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8:32bot18243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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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8:38판다상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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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9:13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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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9:23항상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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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9:38<div>혼자서 하는 것에서 벗어나 인원 수 늘리고 뭐, 그러면 작업장이죠.</div>
<div>그런 점에서 프로게이머나 다크게이머보다 일인 작업장이 더 어울리는 표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div>
구야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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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10:35에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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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10:39관산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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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10:54<div>작가가 직업적으로 게임을 하고 수입을 얻었으니 '프로'라고 주장하면 </div>
<div>뭐 일반적인 쓰임새와는 다르다고 반박할 순 있겠지만 </div>
<div>프로게이머라는 단어에 명확한 사전적 정의가 있는 게 아니다보니 결론이 날 일은 없죠.</div>
<div><br /></div>
<div>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프로게이머의 정의를 아주 좁게 잡지만 </div>
<div>해외에서는 스트리밍으로 돈 벌어서 먹고 사는 게이머도 프로게이머로 취급해 줍니다.</div>
<div>정확히는 프로스트리머지만 뭐 엄격하게 구분하진 않죠.</div>
<div><br /></div>
기묘한자식이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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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18:24사실 사람들이 부르는법이 정해지지 않았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았거나 본인이 여타와 하는일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자칭하는 명칭이 직업의 이름이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지어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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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02:30휴휴휴휴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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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