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님말고식 태도를 싫어하게 된 이유
2018.09.10 17:19
2,056
9
0
본문
제가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가 있습니다.
뭐 이건 중요하지 않은데 중요한건 그 까페 내에서 제가 자기한테 추근덕거렸다고 떠드는 회원이 있었다는겁니다. 그 것도 제가 없을때만 노려서...
솔직히 제가 말실수한게 있다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인터넷상에서 본거라고는 게시글 올렸을때 댓글단게 전부.
게다가 1대1이 아니라 다수가 참여하는 구 네이버 채팅방 시절(강퇴 투표가 존재하던 그 액티브 액스)
거기서 제가 자기한테 기타 가르쳐주겠니 피아노 가르쳐주겠니 어쩌고 저저고 추근덕대면서 어쩌고 저쩌고했다는 군요.
정작 그 과정을 아무도 본 사람도 없고 더욱이 저는 피아노나 기타는 커녕 계이름도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전부고 아는 악보는 떴다떴다비행기 앞부분 밖에 모르는 상황.
찍은 것도 아니고 문제를 풀어서 음악 6점 맞은 전설이 저입니다.
진심 딥빡쳤지만 자주 활동하던 회원도 아니였기에 삼자대면이 미뤄졌는데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서 삼자대면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
다른 회원을 저로 착각했다는 겁니다. 뭐 없던 사실을 지어내고 저를 모함하려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저로 착각할 수는 있어요.
근데 뭐라는지 아십니까.
네. 제곧내.
아님말고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욕하고 비방하고 다녔으면서 아닌게 밝혀지니 아님말고랍니다. 착각해서 그럴 수는 있는데 최소한 미안함 정도는 표현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진심 딥빡쳐서 고소하고 싶어도 그렇게 비방하고 다니던 로그를 확보를 못 했습니다. 왜냐고요? 제가 없을때만 내려서 비방하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삼자대면 덕분에 오해는 풀렸지만 그때 고소하려고 저장해뒀다가 각이 안 나와서 하드에 꿍박아둔 로그를 오늘 발견했네요. 다시 봐도 혈압이 오릅니다.
그때 당시야 누명을 벗을수 있지만 요즘 세상에는 그게 불가능하죠. 그래서 다행이라는걸 요즙 느낍니다.
뭐 이건 중요하지 않은데 중요한건 그 까페 내에서 제가 자기한테 추근덕거렸다고 떠드는 회원이 있었다는겁니다. 그 것도 제가 없을때만 노려서...
솔직히 제가 말실수한게 있다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인터넷상에서 본거라고는 게시글 올렸을때 댓글단게 전부.
게다가 1대1이 아니라 다수가 참여하는 구 네이버 채팅방 시절(강퇴 투표가 존재하던 그 액티브 액스)
거기서 제가 자기한테 기타 가르쳐주겠니 피아노 가르쳐주겠니 어쩌고 저저고 추근덕대면서 어쩌고 저쩌고했다는 군요.
정작 그 과정을 아무도 본 사람도 없고 더욱이 저는 피아노나 기타는 커녕 계이름도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전부고 아는 악보는 떴다떴다비행기 앞부분 밖에 모르는 상황.
찍은 것도 아니고 문제를 풀어서 음악 6점 맞은 전설이 저입니다.
진심 딥빡쳤지만 자주 활동하던 회원도 아니였기에 삼자대면이 미뤄졌는데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서 삼자대면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
다른 회원을 저로 착각했다는 겁니다. 뭐 없던 사실을 지어내고 저를 모함하려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저로 착각할 수는 있어요.
근데 뭐라는지 아십니까.
네. 제곧내.
아님말고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욕하고 비방하고 다녔으면서 아닌게 밝혀지니 아님말고랍니다. 착각해서 그럴 수는 있는데 최소한 미안함 정도는 표현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진심 딥빡쳐서 고소하고 싶어도 그렇게 비방하고 다니던 로그를 확보를 못 했습니다. 왜냐고요? 제가 없을때만 내려서 비방하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삼자대면 덕분에 오해는 풀렸지만 그때 고소하려고 저장해뒀다가 각이 안 나와서 하드에 꿍박아둔 로그를 오늘 발견했네요. 다시 봐도 혈압이 오릅니다.
그때 당시야 누명을 벗을수 있지만 요즘 세상에는 그게 불가능하죠. 그래서 다행이라는걸 요즙 느낍니다.
- 2.54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전체 14 건 - 1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모던워페어 1,722 0 2018.09.20 | |||||
모던워페어 1,239 0 2018.09.18 | |||||
모던워페어 2,057 0 2018.09.10 | |||||
모던워페어 1,926 0 2018.09.05 | |||||
모던워페어 1,521 0 2018.09.03 | |||||
모던워페어 1,588 0 2018.08.29 | |||||
모던워페어 1,259 0 2018.07.31 | |||||
모던워페어 2,740 0 2018.07.30 | |||||
모던워페어 2,550 0 2018.07.16 | |||||
모던워페어 1,114 0 2018.06.02 | |||||
모던워페어 1,010 0 2018.05.31 | |||||
모던워페어 752 0 2018.05.25 | |||||
모던워페어 2,034 0 2018.05.16 | |||||
모던워페어 1,140 0 2018.03.04 |
댓글목록 9
Luklim님의 댓글
모던워페어님의 댓글의 댓글
너무 심플해서 까먹을 수도 없는 답이였죠.
Kasel님의 댓글
<div>요즘 세상에는 사과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div>
<div>과거 경험담을 말씀하신거니까 딱히 요즘 세상에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니겠지만, 요즘 세상은 더욱 눈에 띄네요.</div>
쿠쿠케케코님의 댓글
시역과의님의 댓글
리스타토님의 댓글
혜영님의 댓글
븅이님의 댓글
루시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