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했습니다.
2018.09.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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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주 정도 전에 여기에도 쓴 사연입니다만, 아버지라는 인간으로부터 대포통장을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받고 마지막 남은 인내심이 파스스 가루가 되어 사라진 직후 구직을 시작했습니다. 작정하고 집 나올 각오니 숙식제공 해주고 사람 취급만 해주면 아무래도 좋다는 각오로 이력서를 올리고 공고를 뒤지고 면접을 잡고 찾아간 결과, 즉석에서 일하라더군요.
연봉 2100 후반
일 근무 9시간
약 월 6회 휴무
숙식제공
경력도 없고 군대는 재검이나 기다리고 있는 23살 잉여를 추석까지도 못기다리고 불러 써야 할 정도로 급하다면 답은 하나겠죠. 물정 모르는 제 눈에도 통조림 지옥이 눈에 선합니다. 그래도 도망칠 곳이 없다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쳐 쓰러질 것 같아도 꺾일 일은 없겠다 싶습니다. 힘내야겠군요.
연봉 2100 후반
일 근무 9시간
약 월 6회 휴무
숙식제공
경력도 없고 군대는 재검이나 기다리고 있는 23살 잉여를 추석까지도 못기다리고 불러 써야 할 정도로 급하다면 답은 하나겠죠. 물정 모르는 제 눈에도 통조림 지옥이 눈에 선합니다. 그래도 도망칠 곳이 없다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쳐 쓰러질 것 같아도 꺾일 일은 없겠다 싶습니다. 힘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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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l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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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여우신랑님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
나노땅님의 댓글
에닐님의 댓글
너굴너굴너구리님의 댓글
블루시즌님의 댓글
비야키님의 댓글
이거 다 개소리 입니다.
일하시면서 가장 중요한건 돈이 아니라 본인의 몸, 건강임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