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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페그오 부티카의 로마특공은 너무 편협한 타입문 역사관의 산물입니다.

본문

페그오에서 그 폐급 성능으로 인해 유사 1성 취급받는 부티카.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최악의 손꼽히는 '로마특공'의 존재입니다. 로마특공으로 취급되는 서번트는 서번트들중에서 극히 한정적이며, 그렇다고 잡몹들 중에서 로마형 잡몹의 비율이 얼마나 되느냐?라고 묻는다면 더더욱 암울해질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는 시오노 나나미의 뒤를 이은 고대 다신교로마만이 로마라고 생각한 타입분과 딜라이트의 역사관이 낳은 비극이죠. 만약 이들이 좀 더 넓은 눈으로 바라봤다면 부디카의 특공범위는 상상을 초월하게 넓어지게 됩니다.



1. 고대 로마제국 출신 인물들

-게오르기우스, 마르타-둘다 로마제국에서 태어나 로마제국에서 죽은 로마 출신의 로마인들입니다. 이들이 빠졌다는 것은 기독교 로마는 로마가 아니다라는 인식을 보여주고 있죠.



2. 로마제국의 연장선상에서 로마로 취급받은 국가 출신 서번트들



(1) 신성 로마제국과 프랑크 왕국

-신성로마제국은 지금이야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며 제국도 아니다라는 조롱을 받지만, 한창 당시에는 유럽을 수호할 정통로마로써 취급받았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성 로마제국의 서번트들도 로마라고 부를 수 있겠죠. 또한 프랑크 왕국 또한 신성로마제국의 전신이었고, 샤를마뉴가 로마인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았다는 점에서 로마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모차르트, 살리에리, 파라켈수스, 메피스토펠레스, 아스톨포, 마리 앙투아네트가 이 기준을 만족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신성로마제국의 제위를 차지했던 시절오스트리아-헝가리로 묶인 헝가리 출신의 서번트인 바토리즈 들도 이 기준을 만족합니다.



(2) 동로마계통의 국가들

-사실 동로마는 그냥 동쪽으로 수도를 옮긴 로마제국을 지칭하는 단어일 뿐입니다. 아직 페이트에 동로마 서번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동로마의 후계자를 내세웠던 제 3의 로마들 출신 서번트들은 존재하며, 이들또한 로마 특공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라드 3세(그는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고 난 이후 룸 카이세리를 선언한 오스만조 로마의 지방총독, 즉 베이 출신이었습니다.), 아나스타샤, 이반뇌제(역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차르의 칭호는 제3로마를 선언한 모스크바 공국으로부터 생성된 칭호라는 것을. 그리고 이반뇌제와 아나스타샤는 이 기준을 만족합니다!)



이정도만 살려도 특공 대상이 17명의 서번트가 추가됩니다!





이것을 만약 로마형 특공이라고 대상 범위를 넓힐 경우 동로마 황족으로부터 로마제국 작위를 사들인 프랑스나 스페인 출신 서번트들도 추가되며, 신성로마제국을 물려받은 독일 제2제국 등등도 포함되며 로마형 특공의 범위는 아스트랄하게 넓어지겠지만, 이정도만 되어도 특공 범위가 상당히 넓어지며 숨통이 트이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게오르기우스의 용특공 부여라든지 이런걸 생각한다면 무리수는 아니지않나. 직접적인 스펙 버프 없이 로마의 정의만 다시 제대로 정립해 주어도 놀라울 정도로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딜라이트가 그냥 부티카는 묻어버리려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며 적어본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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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취께서는 37개의 열쇠로 형제들을 위해 차원문을 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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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3

nick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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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카이사리 룸...읍읍...</strike><br />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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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메흐메트 2세가 룸 카이세리로써 로마황제라는 것은 콘스탄티노플 대주교도 인증했습....</strike>

nick인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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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신성로마제국조차 카톨릭의 교황이자 로마 주교의 클레임 조작으로 시작된...읍읍....</strike><br />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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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쉿, 자신이 로마인이라 믿은 신롬 출신 서번트들에게 그 팩트는 너무 아픕니다.</strike>

David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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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브리튼 따위보다 로오오마 제국이 훨씬 인지도가 있고 빠들도 많고 역사에 미친 영향력도 큰 것을..... 타입문은 롬까가 분명합니다.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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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오노 나나미도 그렇고 일본내 대중적인 인식이 로마는 기독교 공인 이전까지가 진짜 로마라고 생각하다는 것을 고려해본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요.(사실 1부 2장을 국밥 말아먹듯 말아드신 덕분에 로마는 더 이상 나오기 힘들게 되었죠)

잿빛산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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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은 왜 특이점이 아닌가. 자유주의, 공화주의, 사회주의, 복고주의, 영웅주의, 낭만주의 등 온갖 사상이 튀어나온 격동의 시대인데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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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미국 독립전쟁과 프랑스 대혁명시기를 하나로 퉁쳐버린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잿빛산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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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은 단순히 미국 독립전쟁과 퉁칠 수 있는 그 것이 아닌데 말이죠.

대혁명이 무슨 듣기 좋으라고 명명된 것도 아닌데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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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개의 특이점에 모든 인류역사의 중심을 나타낸다는 것은 무리수이기도 했고, 핵심인물이 될법한 마리, 샹송 등등의 프랑스인들은 1장에서 중심적인 조연으로 나와버리고....5장을 보면 현대 민주 공화정의 태동을 프랑스 혁명보다도 미국 건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는 점에서 무리였을지도요. 추후 나온다면 나올수도 있겠지만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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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민주국가가 그대로 유지가능하다는걸 보여준게 미국이긴 하니까요;,,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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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니가 5장에서 말한게 현대 민주주의의 시작이 미국 건국이라서 특이점이라고 말했으니까요

sEcho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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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은 '백년전쟁 수복이 안 되면 대혁명으로 인한 민주주의가 늦어진다'는 식으로 1장을 대혁명의 필수조건으로 해서 퉁쳤습니다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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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영불제국은 존재만으로도 전 유럽을 공포에 떨게할테니 말이죠</strike>

잿빛산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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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완전 사라예보 사건이나 히틀러의 집권을 30년 전쟁이나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랑 퉁쳐버리고, 중공의 탄생이나 문화대혁명을 위진남북조 시대랑 엮어버리는 격인데(아무말)<br />

에레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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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역사대로 로마특공 걸면 유럽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서번트들이 죄다 특공대상으로 얻어맞지 않나요?

<div>적어도 유럽에서 나 기침소리좀 내봤다는 나라 중에 로마뽕 안 빨아본 나라가 없을텐데...</div>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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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형 특공' 팅게 처럼 '로마형'이라는 기준을 걸면 유럽계 서번트 중에서 생존할 수 있는건 북구신화계와 켈트계 뿐입니다. 나폴레옹도 로마뽕좀 빨았고, 미국도 건국시기에 로마공화정에 대한 이상과 분석도 일부 고려해서 세워졌으니....심지어 알테라도 서로마황제 클레임이 존재했....

에레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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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특공(위)와 로마특공(진)으로 나눠야 할 듯&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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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까지 로마 제국에서 살았던 서번트는 로마특공(진)을 받고, 로마에 대한 클레임을 가진 그외 서구 서번트들은 전부 로마특공(위)를 받는거군요

아르니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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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아들은 자그마치 로마왕 이죠...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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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신롬의 후신인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대공이기까지 하니...

잠살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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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카가 광화걸리면 됩니다! 펜테실레이아 보십쇼. 아킬레우스랑 싸워서 향이 옮았다고 헥토르도 아킬레우스 아킬레우스 팬이라고 이스칸달도 아킬레우스라는 판정  부디카가 펜테실레이아 수준이었으면  로마랑 싸웠다고 원탁의 기사들한테도 로마 특공 먹일거예요!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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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벤트로 버서커 부티카, 즉 버티카의 출현을 기대해 봐야겠군요?!

와본사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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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다 생각난 거지만, 생각해보니 그리스 신화계의 서번트들은 로마특공을 받기도 안받기도 뭐한 상태네요...



<div><br /></div>

<div>로마 생기기 전에 존재하였지만 후대에 그리스가 분명 로마의 속주가 되었고, 로마의 신들은(보통 사람들이 말하길 그리스&amp;로마신화)...</div>

<div><br /></div>

<div>포럼게에서 문의해야 하나...</div>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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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말하자면 그리스 신화계통은 로마특공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스로마 신화 특공이 아닌 로마라는 국가를 중심으로 한 특공이니

와본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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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확실히 그렇네요. 속주가 되었고 같은 신앙이라도 옛 신화속 인물들이라 부디카에겐 로마(출신)로 인식이 안될 수도 있겠네요...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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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리고 그 당시 다신교들은 섞어찌게가 되서 서로간의 신들을 가져다 쓰며 뒤섞여버리는 경우도 많죠...

pice10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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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계라면 대상이 되지않을까싶지만말이죠. 다빈치라던가.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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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을 치자면, 로마시민이 피난가서 세운 로마공화정의 후예 베네치아라거나, 제노아 출신이라거나도 로마 공화정을 물려받았다는 점에서 로마 특공에 포함되죠. 콜럼버스라던지 다빈치라던지

푸른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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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렇게 하면 로마특공 범위가 넓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div><br /></div>

<div><strike>조금이라도 로마랑 관계있으면 무조건 특공! 이라는 속좁은 부디카씨가 되고 맙니다</strike></div>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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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디카를 서포트 창에서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거의 게임내 취급이 일러스트만 존재하는 미실장 서번트 수준인지라...

<div><br /></div>

<div>아마 저도 다른 서번트 렙작 스킬작 다 완성하고 마지막에 성정석 받아먹을용으로나 키우게 되지 않을까....싶습니다.</div>

블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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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모두 로마의 영향을 받은 곳이라 로마특공이 지나치게 사기가 됩니다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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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북구신화와 켈트, 그리고 로마 이전의 그리스 영웅 비중이 높은터라 밸런스가 조정...이 되려나?

회색실패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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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페그오에서 역사적 고증을 바라는 건 한국사극물에서 고증을 바라는 것과 비슷한...읍읍!



사실 페그오에서 고증이 이상한 쪽으로만 된다던가, 미화한다던가, 인기영령의 찝찝한 면은 쉴드치거나 슬쩍 언급을 빼는 일이 워낙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하핳핳.





좀 더 진지 먹자면 프랑크 왕국이 서롬의 '정통성'을 이어받았느냐에 대한 논란은 동롬의 정통성과는 달리 부정적인지라...

기존의 로마황제 선출에 아무런 권한이 없던 교황이 아무 근거도 없이 "너 교황!"해서 카롤루스를 대뜸 서로마 황제로 임명한거라.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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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사실 고증이 구리기에 저런 억지가 가능해 보입니다</strike>

회색실패작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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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댓글 오타 수정하기 전에 답글을 달아주셨군요. 창피해라;;



"너 교황" -> "너 황제"입니다.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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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정통성은 지금 우리가 보면 엉터리에 가깝지만, 그 당시에 문서조작으로 얻어낸 권리문서라도 있었기에...뭐 당시 사람들에게는 정통성이 있다고 믿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크흐흐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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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짜피 노딜보구인 부디카한테 로마특공 범위가 넓어져봤자....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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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찾으면 팅게같은 방법이 있긴하죠....노딜 보구라도 평타로 다 때려죽이는.....대신 이 경우에는 스킬쪽 보정이 좀 커져야하지만.

마술예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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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이케밥아

오스만은 로마가아닙니다(극대노)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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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로마의 최종 멸망 연도는 1922년입니다. 1917년 제3로마가 망하고 뒤이어 1922년 오스만조 로마가 망했죠</strike>

이부키스이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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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것들을 로마로 치면 로마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이 매우 드뭅니다만......<br />그리고 그래봤자 기본 스탯 구려서 쓰지 않습니다. 그냥 '서번트 특공'인 금삐까님이 있어서....</p>

안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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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물루스의 로마 기준 특공이면 범위가 정말 쩔어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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