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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리 문제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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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노후를 위해서 나중에 어머니 사시라고 빌라 1층에 집하나를 샀습니다. 5년정도 됬는데 일단 세만 두고 있는데요.




관리인이 집에서 물이 계속 문밖으로 나온다고 해서 가보니까 세상에 맙소사... 온 집안이 물바다가 되어있습니다...



이놈의 집을 얼마나 부실공사를 하고 또 사람들이 얼마나 몰지각한지.. 집이 1층에 있는데



위집들이 개사료 야채시레기 휴지 등등을 변기에 막버려서 저희 화장실 배수구가 역류하면서 그 온갖 오물들을 뿜어내더군요.. 정말 역겹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참고 치우고 하수도 뚫자고 해보겠는데요.... 



더 큰 문제가 세준 분 재산문제가 터집니다..



상가처럼된 1층이라서 세준 사람은 여기를 창고로 쓰는데 용도가 침대창고.... 라서 가격도 어마무시하죠....



재산피해만 수백만원인데 이거 관리인한테 저희가 수년전부터 물 세고 역류한다고 하수도 공사 다시 하라고 그렇제 닥달을 해댔고

건물시공사에서도 수리비용으로 따로 관리인에게 관리비가 나온걸 확인까지 했습니다.



오늘 관리인 포함해서 위에 사는 집들에서 버린 쓰레기 다 확인하고 동영상 사진보여주면서 관리비로 보상하고 시공 다시하라고 하고 왔습니다.



만약 다음주 월요일날 딴 개소리 하면 바로 변호사 상담들어가보려구요....



하아 정말 사도 거지 같은 집을 사서 짜증만 나네요...



현명한 문네시안 분들은 집사실때 화장실 배수부분은 꼭꼭 꼼꼼하게 보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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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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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연구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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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압은 일단 센게 최고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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