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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제대로 임금 챙겨주는 곳도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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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픕니다..아직 초보긴한데 배우는건데! 하며 페이 엄청 낮춰서 줄려는 사람이 많네요.



거기다 원래 있던 팀에 제 장비가 있었는데

뭔가 팀장이 제 지역 현장에서 일하는 거 같은데 그만뒀다고 엿먹어봐라하고 먼 현장 부르는 거 같기도 하고요.

왕복 5시간 정도 걸리는 곳인데 집에서

에휴 그거 장비 받으러 갈려고 거기까지 가는 여정이 벌써부터 짜증이 나네요.

이쪽 일은 그만두는 거 말할려면 자차 없을때는 그 현장에 제가 있을때여야겠네요. ㅆㅂㄱ..

뭐 아무튼 라디오 들으며 가야겠습니다.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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