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이 허락한 유일한 마약?
2018.10.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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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이 이상하다고 느끼신다면 맞습니다.
의식의 흐름으로 불현듯 떠오른 제목이거든요.
영국에는 두 명의 여왕이 있었다. +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이 두 문장이 머릿 속에서 융합진화한 결과거든요.
감이 좋은 분들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바로 '퀸(Queen)'을 말하는 것입니다.
최근 유투브를 돌아다니던 중 죠죠 -> 킬러퀸 -> 그룹퀸(Queen) 으로 진행되었는데...
왜 이렇게 좋은 겁니까?!!
모든 곡이 다 명곡이에요!!
예전에 알던 곡도 있고 새로 들은 곡도 있지만
잔잔한 곡, 경쾌한 곡, 즐거운 곡 등 모든 노래가 전부 제 취향입니다.
유명한 Bohemian Rhapsody,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부터
Another one bites the dust, Killer Queen, Don't Stop Me Now, I Was Born To Love You등의 경쾌하고 취향인 곡에다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 Love of my life, No One But You 같은 잔잔하고 감동적인 곡,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며 마무리로 듣는 Under Pressure, The Show Must Go On 까지 왜 이렇게 저의 마음을 뒤흔들까요?
정말이지 앨범 이름(sheer heart attack)처럼 심장을 가격당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든 것 외에도 좋은 노래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한 번 들어보세요.
잘 아시는 분들도 이번 기회에 한 번 더 감상해보세요.
그 시절 영국에는 두 명의 여왕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공감될 것입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보헤미안 랩소디'도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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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gray님의 댓글의 댓글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gray님의 댓글의 댓글
suzan40님의 댓글의 댓글
청풍靑風님의 댓글
<div>보헤미안 랩소디랑 i was born to love you는 몇년동안 제 리스트에서 빠진적이 없죠.</div>
<div>근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많이 나오는 모양인데.....영화자체는 그닥 기대는 안되는게 함정....
<div><br />
<div><br /></div></div></div>
gray님의 댓글의 댓글
<div>사실 저도 평가를 보고 갈 생각입니다...</div>
licalier님의 댓글
gray님의 댓글의 댓글
레게토니아님의 댓글
그리고 최근 영국 공연에서 [비틀즈의 귀환] 이라고 불렸던 BTS도 말이죠!! 햣햐!!!(뭐라는거야!)
gray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다만 현재 제가 꽃힌게 퀸이라서...</div>
CorvusCorrax님의 댓글
assassin님의 댓글
<div>Somebody to love가 빠졌군요. 지금 듣고 있습니다. 해피피트라는 펭귄 영화에서 나왔을 즈음에 원곡도 알았었죠...</div>
<div>곡들 중 3번째 줄은 아직 접해보지 못했었네요. 아직 모르는 명곡들이 너무 많아!<img src="/cheditor5/icons/em/em5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데이워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