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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만상 시리즈] 그러니까 문제는 게임 제작 진행 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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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홈페이지에 제7신좌와 주역 캐릭터 4명(판군, 히루메, 요미, 코우하) 공개. 14세신 트위터에도 추가 설명이 올라와 있네요.





판군은 역시 팬덤의 추측대로 주인공. 역대 신좌의 중심인물을 소환하는 능력이 있어서 히루메가 흥미를 가진다는데, 전일담에서 진아가 슬쩍 암시하듯이 코우하로는 안돼서 동생인 판군(소셜게임 주인공이라 이름은 플레이어가 설정)이 나서게 되는 모양이네요. 찰나가 화낼지도 모른다는 건 이것 때문이구만.



히루메는 기형낭종이 다시 태어난 제7신좌의 패도신, 그 촉각입니다만 본인이 어떤 존재인지 잘 모른답니다. 과거의 기억도 없고 자신이 그냥 대단한 존재이구나 정도의 인식. 파순이나 산사라 바르틴과 대면했을 때의 반응이 기대되는군요. 카카카에서 하바키가 했던 그 대사를 히루메가 한다던가.



요미는 아마도 히루메를 위해 만들어진 식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과도하게 자각하고 있기에 히루메를 대하는게 시종이 주인을 대하는 태도를 벗어나질 못해서 주인공이 하나의 구원이라나.



코우하는... 그렇게 기세좋게 나서더니 진거냐! 아니면 나라카의 좌에 도달하지도 못한거냐!? 거기에 인간형은 주인공의 머리속에서만 가능하고 현실에서는 고양이 봉제인형 폼입니다.



판테온은 이 4명이 메인 캐릭터로 행동을 함께 한답니다. 덤으로 역대 신 중에서 히루메와 가장 상성이 좋은 건 의외로 찰나도 황혼도 아니라 라인하르트.





전일담에서 나온 각 신좌의 조직명에 대해서도 트위터에 설명이 올라와있네요.



제1신좌 성왕영역(와후만 야슈트) - 말하자면 M78성운. 구원을 바라는 민초의 목소리를 듣고 울트라맨을 파견하는 우주 히어로의 총본산.

           7대마왕 - 악의 정점에 군림하는 7인. 와후만 야슈트에 의해 위험도순으로 서열이 정해져 있음. 상위의 3명은 별을 몇개나 멸망시킨 놈들.



제2신좌 천사 및 타천사(그리고리) - 명성의 생체병기. 전자는 원죄가 없고, 후자는 원죄의 덩어리.

           대죄 보유자 - 강력한 원죄가 깃든 인간. 액세스 나의 신을 외치는 녀석들.



제3신좌 샤마슈 - 이 시대의 스탠다드한 인종. 전 시대로부터 계속되는 여러가지로 복잡한 사정이 있음.

           익종 - 명성의 대행자. 오물은 절대 소독맨.

           배교도(고모라) - 명성의 법칙이 어긋나기 시작한 상징. 그런고로 이 시대의 성향과는 조금 어긋나 있음.



제4신좌 원작 Dies의 면면들.



제5신좌 전륜왕의 화환(산사라 바르틴). 파순을 본존으로 하는 사교단. 스바하와 사하스라라의 2명의 톱이 있음.



제6신좌 원작 카지리의 면면들.



제7신좌 주인공들.



여기까지 100명 이상의 캐릭터들이 있고 아직 밝히지 않은 녀석들(나라카 진영?)도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전부 내보내고 싶답니다.



제1신좌는 SF가 아니라 카지리 비주얼팬북에서 말한대로의 세계관(중세 판타지)이지만 위험한 게 하나 있어서 세계 규모가 커진 것. 전일담에서 언급이 조금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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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19:07:55 (548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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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DAEIT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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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시대 : ....울트라맨....?&nbsp;<img src="/cheditor5/icons/em/em7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아니, 것보다 저 7대 마왕인가 하는 우주구급으로 노는 놈들을, 그럼 일단 인간 출신이던 무참이 살해했다는 건가....?&nbsp;

<div>무참 시대 : 천사에다 대천에 대죄라니... 완전 현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명성 시대 : 완벽하게 평화로운 시대인 줄 알았더니, 은근 불씨가...&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수은 시대 : 노 코멘트...&nbsp;<img src="/cheditor5/icons/em/em4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황혼 시대 : 쟤네들을 재빨리 조져버렸어야 했는데, 마리가 너무 보살인 덕에...&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파순 시대 : 노 코멘트...&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서광 시대 : 뭐가 나올려나?&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br /></div>

<div>....어째 멀쩡한 시대가 하나도 없... 하긴, 그래야 신좌 교체가 일어나겠지만...&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div><br /></div></div>

공기지망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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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리 콘솔판 발매 기념 전격 온라인 인터뷰(<a href="http://dengekionline.com/elem/000/000/597/597522/index-4.html" target="_blank">여기</a>)에도 나오지만 파순이 마리의 존재를 눈치챌 때까지 아예 파순의 존재를 인식 못했습니다. 히키코모리 레벨이 장난이 아닌지라. 그래서 파순의 기습에 대비를 못해서 카지리로 이어진 것.

nox1999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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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의 행적을 보면 <strong>7대마왕만 죽였을리가.<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30.gif" border="0" />&nbsp;</strong>

단쿠로토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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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아군 다가리지 않고 올킬!! 무슨 이런 독고다이가..차라리 아마카스가 배로 나은편이다!!

nox199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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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교=<a href="/forum_establish/6856" target="_blank"><strong>사망 플래그</strong></a>인 신좌에서 배교도는 자연발생일까 수은중독일까<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16.gif" border="0" /></p>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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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흠....그러니까 자기들 싸움에 현재를 살아가는&nbsp;어린 동생에게서 누나를 징용한 다음에 패배하고 이젠 동생까지 끌고가는 셈이네요.</p>

<p>찰나가 화낼만하네요. 자기들 싸움에&nbsp;누나를&nbsp;빼앗아가서 전쟁터로 던저버린걸로도&nbsp;모잘라서 뺏긴 장본인까지 구렁텅이로 밀어넣는거니...</p>

단쿠로토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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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중 가장 올 곧고 양심있는 찰나가 보면 충분히 빡 칠만함. 본인도 원치않게 수은의 농간에 걸려 인생망친 타입이니.



히루메(통칭 히쨩) 열혈 주인공계 면서 최종보스계인 라인하르트와 궁합이좋아? 예 이상해.

희망황코코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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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중2병이 도진 것일지도...

검은도깨비님의 댓글

회색잉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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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을 아끼는 찰나 입장에서 강제 징용? 그것도 동생과 누나 둘다?

<div>찰나의 패도 특성상 저건 진짜 어지간한 수준의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에는 용납을 못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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