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자유게시판

개인적으로 드래곤볼의 변신씬은 슈퍼사이어인1이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문

문득 위키를 검색하니 드래곤볼 슈퍼에서 변신이 여러모로 그리 좋은 평은 못 듣는 듯 하더군요.
색깔놀이다 뭐다... 뭐 하나하나 보니 그런 것 같긴하네요.

머리카락 색만 바뀌고 별다른 게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문득 가장 임팩트 있던 변신씬은 무엇이었나?

생각해보니...



3위. 슈퍼사이어인4



GT에서 나오는 변신으로 비록 정사는 아니었고 또 당시에는 별로 좋은 평을 못들었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변신이었습니다.

슈퍼원숭이 설정하며, 앞서 변신들과는 다른 다소 까다로운 체득과정

수인과 초인의 적절한 콜라보레이션 이랄까요?



게다가 저는 어린 오공이 썩 그리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아니어서 성인 모습과 카리스마를 되찾은 슈퍼사이어인4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특히 변신과정도 괜찮았던게 힘을 얻었지만 폭주해서 이성을 잃은 주인공이 소중한 가족과 추억을 다시 떠올려서 파워업.

GT의 OST까지 겹쳐서 개인적으로 감동했던 변신장면이었습니다.



특히 GT에서 손오공이 슈퍼원숭이로 변신했을때 OST가 뭐랄까?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일지도 모르겠는데 단순히 열혈테마가 아니라 역경을 맞이함에도 꺽이지않고 결국 다시 일어서는 그런 느낌?

여하간 개인적으로 감동적인 OST였습니다.



2위. 슈퍼사이어인2



셀전에서 손오반의 변신 장면이 두번째 였습니다.

16호의 죽음으로 분노가 완전히 폭발한 오반.



그야말로 임계치를 아득히 넘어선 분노가 브레이크 없이 한번에 폭발한 느낌?

16호의 죽음으로 촉발된 오반의 분노의 파워업 그리고 Z전사들을 궁지에 몰아넣은 셀 주니어의 일방적인 학살은 고구마끝에 사이다랄까?



카타르시스를 제대로 충족시켜줬습니다.



1위. 슈퍼사이어인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임팩트있는 변신장면은 1이었습니다.

프리저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한 크리링.



이걸 바로 눈앞에서 본 오공이 그야말로 제대로 빡돌았죠.

손오공이 지금까지 이렇게 분노한 적이 있던가? 라는 느낌이 절로 들정도로 애니메이션에서 손오공의 분노가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말한 오반이 한번에 폭발한 느낌이라면 손오공은 임계치를 넘은 분노를 억누르고 억누르다 결국 참지 못하고 터져나온 느낌?

애니메이션에 받은 느낌은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의 모든 변신장면을 씹어먹을 듯한 포스였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요.

문넷님들은 어떠신지?


  • 4.07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21

드레고닉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는 무의식의 극의요.

푸른마도님의 댓글

Gilgamesh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팩트가 없을수야 없죠. 단 한번의 변신을 위해 2~3편을 질질 끌었으니..

starlight님의 댓글

profile_image
1. 슈퍼사이어인1

2. 슈퍼사이어인2(오반)

3. 계왕권 3배



슈퍼의 변신들은 갓 빼곤 죄다 싼 티나서 싫고

GT의 변신들은 강해 보이긴 했지만 변신에 이르기 까지 스토리텔링이 약간 부족했죠.

RedLeafClov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체적으로 변신신은 멋있었다고 생각합니다.

<div><br /></div>

<div>계왕권도 좋았고 슈퍼1~3까지도 좋았습니다.</div>

<div><br /></div>

<div>다만 갓도 좋았는데 블루가....</div>

<div><br /></div>

<div>블루는 진짜 색깔놀이였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래도 마지막 극의는 멋졌습니다.</div>

<div><br /></div>

<div>그 사이에 들어가 있는건 별로였지만요;;;</div>

BlitzerSonic님의 댓글

profile_image
1. 슈퍼사이어인1

<div>2. 프리더 변신1</div>

<div>3. 셀 완전체.</div>

<div><br /></div>

<div>구관이 명관이라고 신작변신들은 정이 덜 가더라구요.</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비주얼상으로는 1과 2가 제일이쁘죠

궁생땅님의 댓글

profile_image
16호가 죽은 후 비웃는 와카모토 보이스라던가, 새의 환상이 오반의 속으로 날아드는 연출 이후 폭발하듯이 울부짖으며 변신하는 모습이라던가, 셀을 포함한 모두가 놀라는 와중 전용곡이 잔잔히 흐르며 눈물 흘리는 오반의 얼굴에 클로즈업 등 오반의 슈퍼사이어인 2 변신씬을 가장 좋아합니다.

검황흑태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슈퍼사이어인 1 변신장면이 제일 좋았지만 임팩트만으로 따지면 3가 가장 임팩트 있었습니다.

쟌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는 슈퍼사이어인4가 제일 좋았네요.

<div>기존의 슈퍼사이어인들은 옛날부터 색깔놀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서... 아예, 초인과 수인느낌을 섞은 4가 좋았습니다.(4나오기 전까지 악당들 변신이 괜찮아 보였던... 애네들은 색깔 놀이는 아니니....)</div>

<div>아니면 브로리의 슈퍼사이어인 변신이였던 것도...(보통 몸에서 근육질의 몸으로 바뀌는 것이...)</div>

새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식은 나름 좋았네요 그리고 초싸갓도

화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샤이아인 유지버젼이 마음에 듭니다.

메타트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사이어인3 변신이요

<div><br /></div>

<div>아니 무슨 변신의 여파만으로 지구가 흔들려;;;;</div>

츤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 슈퍼사이어인1과 슈퍼사이어인 갓(신들의 전쟁 버전)이요.

회색잉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 화났다 프리저어어어어어어!!!!

단쿠로토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슈퍼사이아인4 가장 숭고한 영웅의 탄생이라 감격했죠.

이부키스이카님의 댓글

AMN연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공 1이랑 오반 2 고정입니다.

Blasphemy0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공 1이 가장 임팩트가 멋졌습니다. 그 전까지 전설, 전설 노래하듯 나오던 존재가 되는 주인공의 모습이 임팩트가 참 컷더랬죠. 다만 오반 2는 당시 비디오 세대였던지라 제대로 빌려보지 못하여 시청하지 못했고, 그 다음으로 멋졌던 것이 초사이어인 4였군요.

<div><br /></div>

<div>하지만 간지는 3이 가장 멌졌었다고 생각했었더랬죠(당시 초등학생). 지금은 초 1이나 2, 극의 정도이려나요.</div>

키리시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변신씬 자체는 4가 넘사벽..



좋은건 1, 2정도려나

키바Emperor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사이어인 1이 1위, 3가 2위, 3위가 오반 초2 네요.

<div>초1 변신당시의 임팩트는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div>

<div>최근 신작화로 다시 그려진 장면은 깔끔하긴 한데 질질끄는거 스킵한다고 임팩트없이 한번에 변신완료란 느낌이라 별로더군요.</div>
전체 34 건 - 1 페이지
제목
미스테리 491 0 2020.09.25
미스테리 1,631 0 2019.03.29
미스테리 807 0 2018.12.01
미스테리 1,594 0 2018.10.27
미스테리 1,333 0 2018.08.29
미스테리 1,269 0 2018.07.20
미스테리 2,182 0 2018.07.13
미스테리 839 0 2018.06.17
미스테리 553 0 2018.04.13
미스테리 1,682 0 2018.04.01
미스테리 2,385 0 2018.02.03
미스테리 1,438 0 2017.12.24
미스테리 866 0 2017.10.27
미스테리 1,369 0 2017.05.27
미스테리 1,792 0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