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자유게시판

[네타/소드아트온라인]소드 아트온라인 신작 이걸 봐야되나 말아야되나...

본문

소드아트 온라인 1기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보니까 2012년도에 나왔더군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군요


10년도 넘었죠? 달빛조각사나 게임판타지 소설들이 유행했던거 말입니다.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는 소재는 진짜 흔한 소재였지만 그래도 애니화된 매체중에서는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애니2기부터 요정편이였던가요?



2기부터 재미가 없는겁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위기요소가 없는게 극의 몰입에 방해를 하더군요.



모든 가상게임을 소재로한 미디어매체들은 한가지 단점을 지니죠.



모든 위기가 결국 게임내의 일이라는 점때문에 사람들을 몰입시키기가 어렵거든요. 쉽게 말해서 뭔짓을 하던 현실의 나는 안뒤진다는 겁니다.



왜냐면 죽을 수 있는 부상도 결국 게임에서의 일이기 때문이죠. 



현실에서의 죽음보다 극의 몰입에 충실하게 해주는 요소가 없습니다.



결론 위기감이 사라진 소드 아트온라인 엘리시네이션 과연 볼만한가 선발대분은 재밌게 보셨나요?


  • 1.74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18

viggy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어보신 내용과는 다르지만 달조의 경우는 계속해서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꼭 목숨이 걸려있지 않아도 긴장감과 위기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유희왕, 건빌즈, 등등 일종의 "게임"의 형태를 띄는 애니들도 굳이 목숨을 안 걸어도 몰입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습니까?

<div>단지 아 얘내는 목숨걸고 싸웠는데 이제 목숨은 걸지 않네 라는 생각이 그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 그것을 표현하는 작가의 역량도&nbsp;<span style="font-size: 9pt">중요하구요.</span></div>

Wimp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pan style="font-family: gulim">꼭 목숨이 걸려있지 않아도 긴장감과 위기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공감합니다. 요즘 납골당의 어린왕자 읽으면서 특히 느끼죠.</span>

카바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건 그냥 제2의 현실급

Spermat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조는 생계가 걸려있어서 더 절실했을 뿐입니다.

Eida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응? 빚 다 사라지고 시작해서 '위험'은 사라지지 않았던가요? 읽은지 몇년이 넘어서 기억이 영......;;;

카이슈미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말그대로 생계죠 빛은 다갚았는데 빛갚는데 돈다써서 로열로드기기하나 그걸로 돈벌어야할판국이였으니까요...

<div><br /></div>

<div>동생학자금추가</div>

Eida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빚'입니다. '빚'.

<div><br /></div>

<div>마이너스 밑바닥 찍다가 털어낸 희망찬 상황에서 위기감이라 해도 저언혀 공감이......</div>

류사나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상황자체는 ㅈㄴ 위험해요

반쯤뇌사 상태에 뇌사할뻔하는게 총3번인가있어요

Wimp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런가요? 어느정도 볼만은 하겠군요. 방금 1화보고 2화보는중인데...하<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이부키스이카님의 댓글

profile_image
3부인 건게일도 긴장감은 확실합니다

유저가 이유불명으로 죽는걸 계기로 시작되는데 볼만하죠

그리고 소아온은 3부까지 4부를 위한 프롤로그일 정도로 길고 그럭저럭 재미가 있습니다 일부 이상한짓이 있지만

Wimp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건게일은 그래서 재밌었어요. 추리하는 맛도 있었고 어떻게 죽인거지? 하면서 궁금하게 만들더라고요.

Leticia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태까지게임은 결국 디지털이지만



언더월드는...뭐 디지털인건 맞지만



그세계관의 일종 인조영혼을 다루니까요



가장후반부는

언제나대로 노답이지만



그전까지는 이세계 판타지물이됩니다

starlight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실 똥망엔딩이 예정되어 있는 에피소드라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nbsp;

Wimp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번편 안보면 차후나올 시리즈 이해안간다거나 하는 요소가 혹시 있나요?

starlight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pan style="font-size: 9pt">상당히 있을 겁니다.... 차후 시리즈를 보실 거라면 아무래도 봐두시는게 났죠.</span>

<div>거기다 4부가 초, 중반부는 나름 괜찮았으니, 애니 3기는 나름 괜찮게 끝날 겁니다.</div>

<div><br /></div>

<div>이후 나오는 4부의 중 ~ 후반부에 해당하는 4기가 똥망 확정이라 그닥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만....</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아온 5기가 연제중인데다가 설정상 vr.세대기에 관련된 이야기라.

광풍님의 댓글

profile_image
4부는 인계편까지는 재미있었습니다. 인계편 최종보스는 카야바 이후 찌질했던 시리즈 보스와는 다르게 나름대로 임팩트가 있었죠.

에스티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앨리시제이션은 오히려 ALO나 GGO쪽보단 절실함이 더 드러나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스나보다 유지오랑 오래 부대꼈.. 읍읍

<div>물론 분할 4쿨이기 때문에 딱 후반 2쿨이 인계전쟁+문크레이들이 아닐까 싶은데 전반 2쿨은 괜찮을 겁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