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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타락타령하더니만. 결국 지네들도 타락해 버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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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런 격언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심연 역시 당신을 들여다본다. 라는 격언이죠.

요즘 눈보라 사를 보면 그 말이 딱 들어맞는거 같습니다.



눈보라사는 거의 모든 작품에서 타락을 넣었죠. 그렇지 않고는 게임을 만들기 어려웠나 봅니다.

하지만 그렇게 타락을 좋아했던 그들도 결국은 그 타락이라는 심연이 그들을 바라보게 된 겁니다.



비명 지를 거 없습니다. 



타락이 그저 블리자드를 바라보게 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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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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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판다상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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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지속하려면 위협이라는 떡밥이 계속 존재해야하는데, 가장 무난한게 타락이니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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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그런데 절대 같은건 없더군요!

같은 주옥같은 말 토해내기 시작하고 군단들어서 똥고집 화신된거보면서 눈치 챘죠. 얘들 글렀다고...

행복회로님의 댓글

세아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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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어둠을 탐하다 어둠에 먹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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