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라고하면 벌점이 들어오니 추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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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있던 직장은 하루 8 시간 특근없고 잔업 없는 돈은 그다지 안되지만 여유있는 생산쪽 회사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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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게임도 하고 즐겨보던 aa와 소설들을 매일 챙길 만큼 여유가 있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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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회사는 하루 12시간 잔업 당연 주말 특근 당연이라는 중견기업에서도 크고 바쁜회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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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하는 꿈까지  꾸는 이 회사는 돈은 굉장히 벌리지만 인생에 여유가 안생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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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출근 퇴근 피곤하니 잠의 사이클을 타는데<br />

지금은 취미도 뭐하나 즐기지 못하고 있는 요즘  내가 뭐하고있나 하는 공허감이 영 떨어지지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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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삶이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