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편의점 알바했을때 도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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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일단 콘돔 훔치는 놈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cctv 돌려보면 키 좀 크고 호감상인 애들이 훔치더라고요.
ㅜㅜ콘돔은 인간적으로 사서 써 ㅜㅜ
부피가 작고 가격은 조금 쌔니 뭐 ..
아이스티, 커피 팩 훔치는 사람
그 얼음에 넣어서 먹는 종류
이건 훔치는 사람 한 명밖에 못봤는데 기억이 나는 게
다리가 안좋고 나이든 할아저씨였습니다.
항상 저를 보며 '안녕하세요 헤헤' 하며 바보같이 밝게 웃으며 인사했는데
항상 그 얼음음료 구간에서 엉기적 엉기적 대더니 보니깐 훔치는 거더라고요.
부피도 크고 가격도 약한데 훔칠 사람은 훔치더군요.
그 외에 계산대에 계산할 물건 올려놓고
담배나 여러가지 시키고 제가 딴 곳 보고 있는 사이에
밑장뺴기처럼 품안에 담배 몇개 넣는 사람도 있었고요.
솔직히 야간은 졸리고 피곤해서 도둑인 거 같은 사람 있어도 뭔가 귀찮아서 대응하기 싫어지더라고요.
긴가민가하기도 하고
그리고 기프티콘...
이건 비싼 건 5만원 돈 하니깐....
종이 한장 부피도 편의점 물건 중 제~~~~~~~일 작고요.
이거 훔치는 애는 한 명 봤는데 몇만원어치 강탈해갔더군요.
저 할 때는 기프티콘 편의점에서 바코드 안찍어도 사용 가능했던 거 같은데(그러니깐 훔쳤겠지?)
요즘은 모르겠네요.
인간적으로 기프티콘은 바코드 찍은 순간부터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야할 거 같은데
훔치기도 제일 편하고 가격도 쌔서
예전에 야간 편돌이 + 야간 편돌이 친구 작당해서
야간 편돌이가 잠깐 물건 정리하는 척 하는 틈에 그 야간 편돌이 친구가 가게내 물건 싹 다 훔치는
그런 2인조 이야기를 어디선가 봤던 거 같은데
어차피 편의점 물건이 다 부피가 커서 가방채로 가져가도 그렇게 돈은 안나올 거 같은데
기프티콘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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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ong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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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사실은 도둑도 모르고 훔쳤나?</div>
Serika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