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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이런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면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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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을 구현되고 그 안에있는 NPC가 자신이 그냥 잘짜여진 코딩인 인공지능인것만 자각 못할뿐 거의 플에이어와 다름없고 때론 플레이어의 지능을 능가하면 재밌겠단 생각을 해보다가


만약 지금 현실이 가상현실이고 대부분 사람들과 나는 그저 그 안에서 활동하는 NPC에 불과하다면?



소수의 극소수 사람들만이 진짜 바깥에서 이곳으로 즐기러 온 플레이어 유저이고 나 자신이나 세상은 그냥 그 바깥의 사람들에 의해 잘 만들어진 세상이면?



매트릭스가 연상될수 있는데 매트릭스는 현실에서 가상세계로 온 실제로 살아있는 인간이고 제가 말하는건 그냥 저나 대부분 사람들이 잘 짜여져 있는 코딩에 불과하다는거죠.



아니면 바깥의 기억을 잠시 삭제하고 랜덤으로 아무곳에서 이 세상으로 오던가, 원하다면 기억을 간직한채 이곳으로 올수도 있습니다. 바깥에서 이곳으로 온 유저들은 서로 소통이 가능하지만 기억을 삭제하고 현생을 사는 유저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것은 비매너 행위 



유저가 NPC인 이곳 사람들에게 이곳은 가상현실입니다라고 떠벌려봐야 미친놈취급하고 아무도 믿지 않지만 바깥에서 특수한 조작으로 이세상에 관여해서 조작한다면 영구정지



불가사의한 현상이나 인간이 알수없었던 신비는 바깥의 현실에서 이 가상현실을 조정하는 거였다거나....



생각해보니 이런 소재로 된 서브컬쳐가 없는건 또 아니였네요 가까운데서 '마이트가인'이라던가....



여러가지 생각에 빠지다가 이런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어보변 재밌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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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15:46:46 (5080일째)
세상의 좋은일은 언제나 예상 범주 안인데 세상의 나쁜일은 언제나 상상을 초월한다

댓글목록 39

평타는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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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님 제발 자비를 베푸셔서 참한 여친 하나만..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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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 나도 없는 참한 여친을 바라다니. 용서할 수 없다.

zoon121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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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님...여친은 필요 없으니 겜 난이도 하향 좀요....

액션스크립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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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들은 게임이 너무 시시하다면 지루해하고 있답니다.

히에다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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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이 쉬우면 재미없습니다.

레트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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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님,, 난이도가 너무 헬이지 않나요? 제발 하향좀..아니 하다못해 제 스테이터스 조금이나마 올려주십쇼 제발

액션스크립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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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차 확률이 창렬해서 어쩔수가 흑흑...

아란의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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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도 바닥작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공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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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여친을...!<br />

Ei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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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지몽 : 여어 후배.

공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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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창게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네다, 동무...!<br />

mypag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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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님 최소한 리세마라 만이라도 가능하게 해주시옵소서

Luk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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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난이도가 낮아져도 그건 유저에게 낮아지는거지 npc인 우리들에게 낮아질리가....

mypag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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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에게 쉬워진다 : NPC들이 유저에게 털린다. : 우리에겐 어려워진다 ㅠㅠ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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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소아온: ??? 이미있는데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trike>

울리쿰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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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ike>영자야 이게 게임이냐!</strike></p>

어울파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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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글쓴 분이 플레이어고 게임 들어가기 전에 허세 부리며 난이도 헬 모드로 적용했는데 기억 못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액션스크립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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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라뇨...NPC이길 바랄뿐입니다. 여태까지 행동과 생각한것들이 모두 기록되고 보여져왔다면 헉...상상만해도 끔찍....

라임페퍼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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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로그래머님 치트콘솔좀요 제발

blahitebe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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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리스 이벤트중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죠.

가상현실이 발달했던 거대제국 하나가

현실을 가상현실로 인식하고 강제로 섭종시키기 위한 시도를 해서 날아가버렸죠.

아란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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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이벤트를 보면서 '이놈들 대단한데? 자기가 진짜 게임속에 있다는 걸 알았네!'라고 생각했지요...

아란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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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이벤트를 보면서 '이놈들 대단한데? 자기가 진짜 게임속에 있다는 걸 알았네!'라고 생각했지요...

HackB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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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평타는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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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기반 게임이 아니였을뿐 인가요.

데롤이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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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에 비슷한 설정의 이야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지구멸망후 가상현실게임을 오래 돌리다가 오류나서 플레이어 권한 가진 Npc가 생긴 설정이었어요



그리고 장미의 마리아에서 이어지는 재와 환상의 그림갈도 비슷한 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니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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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 없는건 아니죠



npc가 주인공이면 전부 포함 되잖아요

조아라 가면 상당히 나올걸요[절대다수가 연중이겠지만]

아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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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은 모두 금수저..

유좌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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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르지만 비슷한 소재의 미국 드라마도 있습니다.



웨스트 월드 라고 해서. 시즌1 정는 볼만하죠

Se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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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난 S모 애니에서 비슷한 내용을 다루었죠.

전능하고 사악한 신이 신의 세계가 아닌 이곳에 온지 의문을 파해치고 신을 갱생하는 엔딩이었죠.

식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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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나온 영화 '13층'에서도 그런 소재를 썼지요

무르쉬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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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선하다고 생각하는 소재는 이미 몇년전에 나온 것입니다.&nbsp; 세상은 넒고 사람은 널리고 상상력은 거기서 거깁니다.&nbsp;

윈터뮤트뉴로맨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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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SF 공포소설 '링'이 바로 딱 그거죠.

마엘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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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SF단편에서 본 소재군요.

<div>입시,결혼,취업같은 관문에서 주로 꼬접한다고,</div>

물리학도201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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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편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마엘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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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은 아니고 단편집을겁니다.

<div>그거 제목이... 한국SF단편집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div>

서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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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소재군요 13층...

<div>이건 샌드위치처럼</div>

<div>세계위의 세계위의 세계같은식으로 구성되어있다만</div>

<div><br /></div>

나일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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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세계관도 일단은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이죠....<br />등장인물들이&nbsp;PC인지 아니면 NPC인지 알길은 없지만.

얄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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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공포영화 링의 원작 소설도 그런 주제였죠.

Kunggo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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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만나면 “님아 왜 이런 쿠소게를 플레이하는 건가효?” 하고 한번 물어보고 싶군요.<br />예상답변 : 아니 갑질하는 게 얼마나 꿀잼인데? 네가 몰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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