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상태가 마구마구 안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2018.12.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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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금요일에는 갑작스럽게 허리에 충격이 전해지더니 허리통증이 발생하고(덕분에 월요일에 가기로 했던 외근은 다른분이 대신 가기로 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이 허리통이 점점 심해지더니(이 상태로 3시간을 달려 양평을 간 건 좀 무모했다고 생각합니다.)
일요일에는 감기증상이 저를 덮치는 군요.
결국 운전도 도중에 아버지께 넘겨드리고 저는 뻗어있었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육체 관련으로 악재가 겹쳐지는 걸까요.
심지어 이번 토요일(지금은 일요일이니...)에는 썩어가는 중인 사랑니를 발치하러 가야합니다....
으으...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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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펜션을 빌려 외할아버지의 생신모임을 열었습니다만,
그 자리에서 외삼촌(의사십니다.)께서 저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식욕억제제를 선물해주시겠다네요.
아니, 지난 건강검진에서도 확실히 체중감량의 필요성을 언급하긴 했긴 했지만 이런 극단적인(?) 처방까지는 바라지 않았는데요...
곁에 계시던 어머니께서는 저한테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참에 식습관까지 싹 고쳐보자고 하시네요.
억제제로 고쳐질 식습관이면 벌써 진즉에 고쳐졌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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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o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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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이르실렌님의 댓글
<div><br /></div>
<div>급성허리디스크가 아니라면 참으로 다행입니다만 골관절계통은 빠른 치료가 후유증이 덜 남습니다.</div>
궁상해탈교님의 댓글
<div>한번 가벼워졌다가 다시 무거워지면 자연스레 다이어트 하게만든다는 마법의 기술</div>
스피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