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이 될뻔한 어제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고양이를 분양해야 겠습니다.
2019.01.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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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리 말하겠습니다.
저를 욕하시겠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일단 사실대로 말하겠습니다.
3일 전에 지인을 통해서 고양이 한마리를 분양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고양이를 분양받은 것을 싫어하십니다.
어머니는 고양이를 키우는데 동의는 했지만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온 당일에 식탁에 올러와서 음식을 쏟아
버렸고 분노한 어머니가 애견 카페에 돌려보내라고 해서
어제 애견 카페에 갔지만 돌려주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어머니를 설득하여 분양보낼 시간을 확보했지만 분양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분양받을 분이 고생할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일단은 여기까지 작성하고 올리겠습니다.
저도 일하러 가야해서 밤에는 고양이에게 시달려서 못자고 아침에는 고양이의 배설물을 보며 시작하는 하루는 최악이네요
저를 욕하시겠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일단 사실대로 말하겠습니다.
3일 전에 지인을 통해서 고양이 한마리를 분양 받았습니다.
할머니는 고양이를 분양받은 것을 싫어하십니다.
어머니는 고양이를 키우는데 동의는 했지만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온 당일에 식탁에 올러와서 음식을 쏟아
버렸고 분노한 어머니가 애견 카페에 돌려보내라고 해서
어제 애견 카페에 갔지만 돌려주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어머니를 설득하여 분양보낼 시간을 확보했지만 분양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분양받을 분이 고생할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일단은 여기까지 작성하고 올리겠습니다.
저도 일하러 가야해서 밤에는 고양이에게 시달려서 못자고 아침에는 고양이의 배설물을 보며 시작하는 하루는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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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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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내가살아간다님의 댓글
고모라님의 댓글
RedLeafClover님의 댓글
<div><br /></div>
<div>저희도 지인을 통해서 2개월 미만으로 보이는 아기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흔히말하는 도둑고양이였습니다. 길에서 아기고양이를 보고 데리고 온 거였죠.</div>
<div><br /></div>
<div>처음엔 어머니나 아버지는 탐탁치 않아 했습니다만.(혈통있는 애 데려오길 바라셨던 모양입니다)</div>
<div><br /></div>
<div>아기때부터 지켜보고 사고 안쳐서 그럴까요?</div>
<div><br /></div>
<div>(처음엔 제 방에서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지금은 엄청 귀여워 하십니다. 다만 새끼 특유의 무는 것에 곶통받고 있다는 점만 빼면요.</div>
<div><br /></div>
<div>처음부터 사고를 쳐버리셨으면 진짜 힘드시겠네요;;</div>
가시가시님의 댓글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의지할거면 가족들이 찬성했을때 입양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집에 없을때 챙겨주거나 병원비 지원이라도 받죠.
만약 제대로 책임질수도 없는데 가족의 반대에도 무시하고 데려와서 가족에게 떠넘긴다면 무신경에 무책임한겁니다.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일반론만 썼습니다. 부디 잘 해결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