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집 앞에 있는 곳이 제가 여태 먹은 순대국 중 가장 맛있는데
여기는 고기를 먹기 좋게 얇게 썰어줘서 정말 좋더라고요.
국물맛은 뭐 다른데랑 별반 차이 없다 생각하는데
얼마전 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전문 순대국집이 아니라
+순대국 파는 집을 갔는데
가격이 1000원 정도 싸더라고요.
그냥 먹어봤는데
맛이 라면으로 비유하자면 곰탕이 사리곰탕으로 라면화 된 것 처럼
국물이 맹맹한 맛이 나더라고요.
국물을 라면스프로 우려냈나...순간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이드 메뉴로 하는 곳은 순대국 맛없게 내놓더라고요.
댓글목록 10
떠돌이개님의 댓글
국물부터가 틀려요.
명석님의 댓글의 댓글
나덜님의 댓글
명석님의 댓글의 댓글
<div>6천원이면 싼거고 ㅋㅋ</div>
데이워치님의 댓글
쥬나님의 댓글
Leticia님의 댓글
분식같이 덤으로파는곳은
주문나면 인스턴트로 그때요리하니까요
맛이다를수밖에
qwecrty님의 댓글
천미르님의 댓글
<div><br /></div>
<div>평택에 일나갔다가 점심 대접받을 일이 생겨서 15000원짜리 설렁탕을 먹게 되었을 땐 '그냥 그렇네' 했는데 자취방 사는 동네와서 7천원짜리 설렁탕 한번 사먹어보니 국물 맛 자체가 급이 다르더군요. 후자는 뭐가 이리 밍밍한지...<br /></div>
명석님의 댓글의 댓글
<div>크...ㅜ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