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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맛은 거기서 거기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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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 집 앞에 있는 곳이 제가 여태 먹은 순대국 중 가장 맛있는데


여기는 고기를 먹기 좋게 얇게 썰어줘서 정말 좋더라고요.


국물맛은 뭐 다른데랑 별반 차이 없다 생각하는데


 


 


얼마전 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전문 순대국집이 아니라


+순대국 파는 집을 갔는데


가격이 1000원 정도 싸더라고요.


그냥 먹어봤는데


맛이 라면으로 비유하자면 곰탕이 사리곰탕으로 라면화 된 것 처럼


국물이 맹맹한 맛이 나더라고요.


국물을 라면스프로 우려냈나...순간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이드 메뉴로 하는 곳은 순대국 맛없게 내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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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21:49:27 (241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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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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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은 전문점이 좋습니다.

국물부터가 틀려요.

명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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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은 국물맛 비슷비슷한데 확실히 분식집 같은 곳은 맛 드럽게 없네요

나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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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어머니 입원하신거때문에 병원 앞 순대국집 간적이 있었는데 7천원하더라구요. 집 근처보다 천원비싼데 병원앞이라 올려받네하면서 먹었는데 제가 지금껏 먹어본 순대국중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심지어 물반 고기반이라 양도 무시무시했고 개인적으로 특히 깍두기가 아니라 석박지 잘라먹으라고 나오는것도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왜 이런 가게가 병원앞에 있냐. 우리 집 앞에나 있으면 좋을걸<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명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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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이면 평균가 아닌가요?

<div>6천원이면 싼거고 ㅋㅋ</div>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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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저도 잘 몰랐는데... 나빠지는 건 확실히 알겠더군요. 주인 바뀐뒤 맛이 안좋아진 순대국집을 알고 있습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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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로 내놓는 곳도 식당마다 틀려요.<br />순대나 사골국물 만들어 파는데는 순대국이 사이드라도 맛있는 경우가 많습니다.<br />고깃집, 순대집, 설렁탕집 이런데 말이죠.<br />순대든 사골국물이든 식당에서 직접 만들고 육수내서 만드는데는 뭔가 한가닥 다른데가 있어요.<br /><br />근데 분식집이나 그런데서 파는 순대국은 대체로 맛이 없습니다.<br />그거 다 냉동이거든요. (...)<br />레알, 진짜 냉동... 전자렌지로 해동해서 뚝배기에 담아서 끓여주는...ㅜㅜ<br />혹은 봉지채로 냄비에 넣고 데워두고 있다가 꺼내서 담아주는....<br /><br />

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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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집은 새벽부터 국물 우려내지만



분식같이 덤으로파는곳은



주문나면 인스턴트로 그때요리하니까요



맛이다를수밖에

qwecrt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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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하니 생각나네요. 광주에 순대국밥 시키면 순대를 대접으로 주는 곳이 있어요. 저랑 제 친구가 꽤 많이먹는 편이라고 자부하는데 한접시를 채 다 못 먹었어요. 맛이야 두말할 나위없었구요. 광주 가실거면 대인시장 순대국밥 골목 있는데 바로 앞에 있는데도 괜찮구 거기 뒤에 있는 데도 맛있어요.

천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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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뼈 고은 국물 파는 음식점은 그게 그거겠지 했는데 가게마다 맛이 참 천차만별이더라구요. 구수한 냄새라고 하면서 쏠리는 잡내가 나는 편차도 심하고;;</div>

<div><br /></div>

<div>평택에 일나갔다가 점심 대접받을 일이 생겨서 15000원짜리 설렁탕을 먹게 되었을 땐 '그냥 그렇네' 했는데 자취방 사는 동네와서 7천원짜리 설렁탕 한번 사먹어보니 국물 맛 자체가 급이 다르더군요. 후자는 뭐가 이리 밍밍한지...<br /></div>

명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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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오천원짜리 설렁탕도 있군요.

<div>크...ㅜㅜ</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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