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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죄송하지만, 논산에서 괜찮은 카페나 식당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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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동생이 내일 2시에 입대합니다.


논산훈련소 인근 식당을 비롯한 음식물을 취급하는 곳은 그 품질이 심히 유감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 근처에서 괜찮은 식당 및 카페가 없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며칠전부터 계속 말씀드리려 했는데 집안에 일이 몇개 생겨서 미처 이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아침 일찍 열차로 가는 만큼 논산근처에서 시간을 보낸다는게 불가피할 듯 싶네요.





녹색창에 검색해보기에는 신뢰성 등에 있어 다소 염려되는 면이 있어서, 문넷 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 여쭤보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분위기가 그냥 대충 먹고 마시다가 2시 되면 대충 들어가자는 분위기라서, 동생을 위해 어떻게든 그것 만큼은 막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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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0 01:26:44 (406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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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7

유카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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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추천합니다. 14년도에 입대할때 근처에서 먹은 불고기전골이 더럽게 맛 없었음... 얘기 들어보면 근처는 다 그렇다더군요.

물길랩소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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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제가 먹었던거랑 같네요! 심지어 맛도 없어!

푸른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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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바로앞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잊혀진의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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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



일단 식당은 십중 팔구는 레토르트보다 못하거나 비등비등 합니다(...)



커피는 차라리 체인점이 나을겁니다. 평타는 치니까(....)



저놈의 구닌 통수치는 가게주인들...!

의욕제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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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추천입니다. 차라리 편의점이 나을정도로...

<div>절대로...절대로 논산훈련소 주위의 식당에서 식사하는건 비추천드립니다.</div>

시스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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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을 비롯한 군 부대 근처는 지역 단위로 다 바가지에 질도 형편이 없는 실정입니다.

오라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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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나을겁니다;;;

독화선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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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에 괜찮은 가게가 없습니다. 그냥 편의점도시락이 나을걸요.

류사나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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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내 오거리에 있는 내맘대로무한생고기논산점이 그나마 가볼만 합니다.

<div>논산역에서 걸어서 15분쯤</div>

엘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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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세요, 전 입대할 때 그냥 휴게소 롯데리아 먹고 들어갔습니다

청월류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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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내쪽에 미스터피자였나 도미노피자였나랑 롯데리아가 있긴 합니다. 제 최후의 만찬은 거기였네요.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1.gif" /><br />카페는 계룡산 근처에 꽤나 여럿 있었습니다. 풍광도 좋아서 지금은 괜찮은 추억이네요.. 커피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br /><br />솔직히 시간대비 효율은 체인점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논산은, 특히나 훈련소 주변은&nbsp;정말 지뢰밭이라..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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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휴게소 식당에서 먹으세요.

<div>저도 휴게소에서 돈가스인가 먹고 들어갔던걸로.....악명이 높아서 논산에선 안먹어봤죠.</div>

<div>그때는 뭐 훈련끝나고 면회 외출, 외박도 없었으니.</div>

sabaot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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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처는 절대로 괜찮은 곳이 없습니다. 저도 입대전 무슨 곰탕인가를 먹었는데 입대자와 그 가족들을 봉으로 삼는다는게 맛에서 느껴질 정도더군요. 그냥 도시락이나 휴게소가 훨씬 낫습니다.

폐륜아님의 댓글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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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놈들은 사람xx가 아닙니다. 진짜로. 집밥을 싸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문제는 그걸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장소도 바가지지만요.



...생각해보니까 논산 좀 옮겨버리면 안 되나?

팔란의불사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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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대 전 마지막  음식이 후라이드 치킨이었는데, 전역한 지금까지 그 맛이 떠오릅니다. 추억보정이 있어도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13년도 입대할 때 논산고속버스 터미널 맞은편이 치킨집이어서 거기서 같이와준 친구랑 2명이서 후라이드 1마리 반 먹고 택시타고 입소대까지 갔었죠. 지금 로드뷰 보니까 하모니마트로 바뀌었네요.



일단 훈련소 주변에서는 절대 드시지마시고 논산시내 와서 치킨집을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전국적으로 거기서 거기고 맛도 평타치지만, 훈련소 생활하면서 많이 떠오르는게 또 치킨인지라... 후라이드 치킨 1마리 먹이시면 될 듯 합니다.

어물전망신개망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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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들 보면 그냥 체인점 가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검은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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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멀리 돌아서 시내쪽으로 갔는데, 거기서 먹었떤 건 맛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근처에 마트도 있어서 입대전 여러 편의용품 사기도 편했고요(물론 조교한테 뺏길지 말지는 케바케이지만…)조금 일찍 나가셔서 시나쪽에서 식사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청색양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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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드세요 논산 도착해서 드실려고 하지 말고

방랑마도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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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특히 훈련소 근처 음식점 사장들은 사람x끼들이 아닙니다 그냥 서울에서 먹고 가시던가 하시는게 나아요

익설트님의 댓글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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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 지역으로 발광하는동네랑 같은 급입니다

양심도 수준도 없어요

운명의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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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질문글은 질문게시판 이용하세요

ANTInumb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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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꽤 마음이 조급해서. 비교적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적어도 마지막 끼니는 괜찮은 곳에서 먹게 해즈고 싶어서요.

운명의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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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다고 여기올리면 규칙은 왜있나싶네요

카이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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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이야기할 수 있는걸 너무 성질있게 이야기 하시는 듯.

<div>다들 충고해주는 분위기인데 리리플까지 다시고.</div>

밥먹는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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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가는 고속도로에 갈비탕 잘하는 휴게소 있는데 거기가 훨씬 낫습니다. 카페는.. 논산 훈련소 바로 옆쪽으로 가면 2층짜리 건물에 있는 카페가 먹을만 했습니다. 휴게소에서 먹고 2시간정도 일찍 도착한다음 카페에서 시간죽였었죠.

crea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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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은 논산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논산보다는 휴게소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망나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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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논산에는 없습니다.

<div><br /></div>

<div>안그래도 맛없는 건데 진짜 현생 마지막 밥이라고 생각해서 더 목에 안넘어가는...</div>

LycanWo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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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휴게소에서 드시는 게 차라리 나을겁니다. 입영소 근처 식당에서 먹이시면 후회하실겁니다. 그 사람들 일주일에 하루 장사해서 한달 놀고먹는 마인드라서 위생도 맛도 질도 형편없고 가격은 엄청 비쌉니다.

티나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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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기전에 근처 도시 대전, 강경, 부여 등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가세요..

<div>논산은 비싼건 감안할수 있지만(엄청 비싸요)</div>

<div>음식의 질이 너무한 수준입니다</div>

<div>어차피 군대가는게 일생일대의 이벤트라 논산가서 밥먹을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가격은 좀 덜 신경쓰이지만</div>

<div>맛이 너무 없어요.</div>

bluebli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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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근처에서 뭐 먹는거 아닙니다.(엄근진)



<div>굳이 먹겠다면 건양대쪽으로 가세요. 적어도 가격 후려치는데는 아니니까요.</div>

세이카리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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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인근 식당가보세요 공무원들 많으면 그나마 맛있는 곳이랍니다.

AMN연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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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저를 포함한 피해경험자분들이 많습니다. 절대로 도시락 or 패스트푸드 포장해서 가세요.

달팽이마요리님의 댓글

ANTInumb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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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합니다. 말씀들을 참고하여, 어찌어찌 괜찮은 곳에서 식사를 했네요. 동생에게 아마, 본격적으로 짬밥 먹기 전에 괜찮은 식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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