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감사드립니다.
2019.03.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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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입대하는 동생 밥 먹일 곳을 찾던 사람입니다.
동생녀석이 짬밥 먹기전에 사회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만족했으면 싶네요.
그런데 이 녀석은 정작 그냥 대충 먹지, 뭘 그런걸 다 따지냐 하는 심드렁한 모습입니다.
이녀석아. 내가 너의 혀를 살린 거다. 니가 그러면 내가 김이 다 빠지지.
뭐, 어쨌든, 동생녀석이 오늘 논산훈련소에 들어갔습니다. 5주 뒤에 어떤 모습일지 참 궁금하네요.
아마, 마지막에 콜라 한캔이라도 마시고 가지 않은 걸 후회할거다 이 녀석아!
p.s아무래도 급하게 자유게시판에 올린 만큼, 문제가 된다면 전에 올린 글을 질문게로 올리거나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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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뷰너맨님의 댓글
<div><br /></div>
<div>한동안 보지 못하게 되니. 우애가 있어서 나쁠 거 없습니다. 뭣하면 나중에 휴가 나올 때 한턱 내라고 농담도 쳐가면서 즐겁게 보내는 게 더 좋겠지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Spermata님의 댓글
다만 너무 빠져서 이제 사회생활 교육이라고 할 만한 점들에 대한 내성교육도 거의 없죠. 단체생활의 기본교육기관....정도일려나요.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div>저걸 복원시켜서 마시고 싶단 충동이 어찌나 들던지....</div>
LycanWolf님의 댓글
ANTInumber님의 댓글의 댓글
로드에깃든혼님의 댓글
<div><br /></div>
<div><br /></div>
ANTInumber님의 댓글의 댓글
삼촌님의 댓글
이터늄플랑님의 댓글
ANTInumber님의 댓글의 댓글
청월류향님의 댓글
코페아님의 댓글
군수과님의 댓글
쿠루와님의 댓글
ANTInumber님의 댓글의 댓글
Thir님의 댓글
논산에서 먹었던 짬밥이 전역할 때까지 제일 맛있었습니다
레포링님의 댓글
vksxkwlvPdls님의 댓글
물론 갈때의 본인이야 멘탈 터진 상태라 그런거 생각할 처지는 아니겠지만 논산이면 낮은 확률로 강원도의 전방~최전방으로 끌려가는것만 아니라면 대부분 특기병이건 뭐건 좋은데로 가는편이니까요...
ANTInumber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