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2019.03.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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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새벽 2시에 배고파서 우동이나 한 그릇 먹을까 분식점으로 가는 길이였습니다..
뭔가 사건이 터진거 같죠.? 아뇨.
뭐지..하는건 새벽의 밤하늘 얘기입니다.
북쪽이 시뻘겋게 빛나고 있어요.
노을빛에 물든 하늘마냥 붉은 빛입니다.
근데 중요한건 지금 2시입니다. 새벽 두시.
북동쪽 하늘은 붉어보이는데
남쪽 하늘은 밝은 하늘색입니다..
북쪽 지방에서 대형 화재라도 발생해서 북쪽 하늘이 붉게 빛나는 건가 싶어서 서칭해봐도 화재 소식은 없고..
뭐지 미세먼지 때문인가 납득하려고 하니..
미세먼지가 빛날리가 없잖아!
남쪽 하늘도 검은 하늘이 아니라 초저녁의 어두운 하늘색입니다.
내 눈이 빛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거나..아니면 중국에서 날라온 미세먼지에 형광/야광 물질이 있어서 하늘이 밝아보인다거나..
대체 뭘까요.
뭔가 사건이 터진거 같죠.? 아뇨.
뭐지..하는건 새벽의 밤하늘 얘기입니다.
북쪽이 시뻘겋게 빛나고 있어요.
노을빛에 물든 하늘마냥 붉은 빛입니다.
근데 중요한건 지금 2시입니다. 새벽 두시.
북동쪽 하늘은 붉어보이는데
남쪽 하늘은 밝은 하늘색입니다..
북쪽 지방에서 대형 화재라도 발생해서 북쪽 하늘이 붉게 빛나는 건가 싶어서 서칭해봐도 화재 소식은 없고..
뭐지 미세먼지 때문인가 납득하려고 하니..
미세먼지가 빛날리가 없잖아!
남쪽 하늘도 검은 하늘이 아니라 초저녁의 어두운 하늘색입니다.
내 눈이 빛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거나..아니면 중국에서 날라온 미세먼지에 형광/야광 물질이 있어서 하늘이 밝아보인다거나..
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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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PlasticCat님의 댓글
<div>주변의 화재를 먼저 캐치하신 것 아닌가요</div>
레포링님의 댓글
버스에서 졸다가 눈뜨니
밖이 낮인데 시뻘건 조명킨거같은 상황이었던적은 있습니다
달빛누리님의 댓글
미세먼지 같은게 아니라 빛 때문이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