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이든 재밌으면 그만. 재미가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슴다.

어반 판타지...라기 보다는, 그저 주인공이 악착같이 싸우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정신적인 성장이든, 물리적인 성장이든 말이죠.

<strike>지가 어두운거 좋아한다고 멀쩡한 것도 어두운 전개 해달라는 종자들 때문에</strike> 재미만 있으면 됐지 구분할 의미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뭐든지 잘만드면 재밌습니다

저는 주인공이 관련 분야쪽으로 재능이 없으면 지켜보는 입장에서 괴롭더라고요



<div>최소한 노력대비 성장은 보장되는 작품이 좋아요 디오의 동수같은 과는&nbsp;<span style="font-size: 9pt">피하고 싶어요</span></div>

전개가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한 스텝 씩 밟아가는 과정도 보는 재미가 있죠.

전 많은 시련과 고통이 나오지만 주인공이 치트를 쓰지 않고의지와 인연으로 극복하는 이야기가 취향입니다. 그 중에서 고생이 보상과 정비례 이상을 보여주는 거면 더더욱 좋습니다. 예, 이른바 왕도 취향이죠. 이것만 만족하면 장르는 큰 상관이 없어요

뭐든 개연성 있게 잘 만들기만 하면 장땡이라 보는지라...(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