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세면 이천만도 노릴수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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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 번역가임에도 다회차하겠다는 사람들이 은근보여서</div>

젠장 오늘 봤어야 했는데.....매번 개봉 당일날 봐왔는데 기록이 깨져버렸.....

방금 보고왔는데 여태 마블영화를 봐왔다면 뽕이 찰수밖에 없겠더라구요.

지금까지 마블영화 챙겨본많큼 뽕이 차오르는 영화라......

시험기간만 아니라면... 아니, 차라리 그 덕분에 마음이 편한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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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아, 자격증 공부 하기 시러요오오오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대체 어떤 작품을 만들어냈길래 사람들이 정신을 못차리는지 미칠듯이 궁금합니다.



하지만 감상게시판의 제목도 피하고 유튜브의 영상추천 목록도 피해다니고 있죠.

어서 금요일 밤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솔직히 영화의 재미나 완성도를 따지면 다른 영화가 낫다고 할 수 있지만..

<div>그 동안의 인피니티 사가의 완결로 본다면 뽕이 안 차오를 수 없는 영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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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저도 일단 또 볼 겁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스포일러 당하기 싫어서 퇴근하고 보고오니 11시가 넘더군요.

<div>그래도 이제는 스포일러의 공포에서 해방되서 좋습니다.</div>

<div>영화도 거슬리는 점은 조금 있었지만 정말 만족스러웠고요.</div>

올해 영화계 최대 이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막말로 영화가 시작된 이래로 10년 넘게 진행된 유니버스는 거의 없었고, 그걸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완결을 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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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다른 작품 감상이 안 올라오는 건 아쉽지만, 해당 작품이 가지는 이슈를 생각하면 그럴 법하다 생각합니다.</div>

솔직하게 말해서 MCU의 종지부나 마찬가지니까요.

<div>지금까지 마블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주는 팬서비스이기도 하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