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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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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까지만 해도 있던 머리가 깨끗하게 밀리니 굉장히 싱숭생숭한 느낌이군요.



기흉으로 고생했던 것 때문에 4급 판정 받아서 4주일간만 훈련을 받으니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영 진정되지를 않네요.



어쨌든 훈련소도 사람이 머무르는 곳이니, 1달만 조용히 보낸다는 마인드로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디 이상한 조원들과 많이 엮이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도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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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공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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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부디 조심하세요! 좀 이런 말하기는 뭣하지만 진짜 이상한 사람도 있습니다.</div>

<div>아니, 이상한 사람이라는 게 꼭 나쁜 사람이라는 건 아닙니다만...</div>

<div>아무튼 몸 조심해서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br /></div>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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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는 그래도 다 같은 동기들이니 몸은 힘들어도 편할거에요.

진정한 지옥은 자대생활이거든요.

근데 훈련소가 끝이라니 지옥은 안겪으시겠군요.

지크프리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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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십시오. 몸 건강하시길.

카마니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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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다녀오시고 무리하진 마시길. 아프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laynar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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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할 정도로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이랑 같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관계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심각할 정도로 안 맞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초반 몇 번에는 서로 으르렁 거렸지만 중반부터는 서로 없는 취급 하게 되더군요. 몸은 적당히 사리는 편이 좋습니다. 들어올 때는 나라의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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