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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레이와 키라 야마토 누가 더 힘들었을까

본문

건담 보다가 남동생놈과 또 의견 불일치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키라가 더 힘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남동생놈은 그게 아닌가듯 합니다.

일단 둘이 처한 상황을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무로 레이의 경우 

1. 건담의 성능이 적 기체보다 앞도적이다.

2. 함장은 사관학교 막 졸업한 소위이므로 실전경험 전무

3. 함내 크루들의 인력부족 및 실전경험 전무한 인력 다수

4. 건담을 백업할 동형기(?) 기체가 존재한다

5. 함장 및 파일럿이 아직 어리고 초짜이므로 불화가 일어나면 수습하기 힘들다.



키라 야마토의 경우

1. 5대중 4대를 탈취당해 기체의 성능우위을 기대할수 없고 수적으로도 불리하다.

2. 함장은 전시임관이지만 부함장은 나름 엘리트이다.

3. 함내 크루들의 경우 어느정도 실전을 치룬 완전 초짜는 아니다 

4. 키라를 백업해줄 우수한 에이스 파일럿이 있다.

5. 함장 및 크루들이 어느정도 나이먹은 어른이라 어린 파일럿을 잘 달래가면 일하는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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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5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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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드는 라이벌문제가.. 샤아가 나와서 총질하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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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꼬꼬마가 전쟁터에 등떠밀린 시점에서&nbsp;<span style="font-size: 9pt">누가 더 힘들고 자시고도 없죠. 걍 둘 다 개막장...</span><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narm8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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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레이는 본인이 차처한것도 없지않아 있는데 아버지가 만든거라고 땡깡불렸잖아요<img src="/cheditor5/icons/em/em2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후타바안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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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탑승은 아무로만큼탈수있는사람없음(오리진은 아버지자료,퍼스트는 메뉴얼입수)등으로 살기위해서라도 탑승을 하게한거고

땡깡은 이후에 어머니와만나는등 정신이피폐하면서 건담을 자신의 아이덴티티로삼고 내가제일잘타! 이런거지

첨부터 우리아버지꺼니 내가탈거야하는건아닙니다

메메아저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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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의 경우 연애하며 할건 다 즐겼다는것도 추가해야겠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유운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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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런데 사람, 즉 순수하게 아무로와 키라 둘만 비교하면 아무로는 키라와 달리 그렇게 친한 사람도 없고, 있다고 해봐야 미라이인데 작중 나오듯 미라이가 아무로의 심적고통을 다 알고 잘 챙겨주는건 아니었죠. 그에비해 키라는 계속 함께해온 친한 친구들이 있고 그들이 앞장서서 보호해주기도하고.... 무엇보다 키라는 슈퍼코디네이터인가해서 스펙은 최고봉이죠. 또 함장의 경우, 키라쪽은 함장은 그래도 좀 순한면이 있고 부함장은 깐깐하고 둘 사이를 무우가 적절히 제어했다는 느낌입니다. 그에비해 아무로측은 함장 혼자이고 그 함장마저 나이도 경험도 어리고 그래서 적당히 조절이 안되었죠. <br /></div>

<div><br /></div>

<div>개인적으로 멘탈케어나 스트레스가 사람에게 주는 영향이 크고 중요하기때문에 아무로가 더 힘들었을거라 봅니다<br /></div>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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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떠나서 아무로는 사랑받아가며 성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무로가 더 힘들었다고 봄니다. 더욱이 어렸을 때 치기를 못 이기고 저지른 짓으로 평생을 고생하게 되었고 마지막엔 자포자기에 가까운 선택까지 했죠.&nbsp;

<div><br /></div>

<div>킬러 토마토군은 그래도 좀 나은 미래를 걸어가긴 했지만,... 아무로는(...)</div>

메타트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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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는 건담이 쩔어주긴 하지만 나머지가 좀 아니고



키라는 나탈과 크루제 그리고 아크엔젤, 특히 크루제의 존재가 큽니다. 실력,인성 다 좋아서 힘들때 의지도 되구요

거기에 성능 우위는 기대기 힘들지만 본인이 괴물이라......직전까지 학생인 놈이 뭔놈에 성장률이;;;;

크레스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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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라 프라가 대위 아니었습니까? 크루제는 그 가면쓴 싸이코.................

메타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새터나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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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나탈도 그 나중에 배신하는 여자 아니었나요...착했던 건 마류 라미아스가 아니고...?<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메타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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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은 착한게 아니라 능력있다는 의미로 썼습니다

<div>마류는 기술사관이라 전략전술에 관해 거의 문외한인데 나탈은 엘리트거든요</div>

<div>그리고 배신이 아니라 제갈길 간거죠. 연합군인으로 보면 지극히 정상이에요. 도미니온함장으로 간것도 정식으로 발령받아 간거고...</div>

새터나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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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나요...지적 감사합니다...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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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가 아무로보다 못할 리가 없잖아요. 적어도 멘탈케어 쪽으로는 아무로보다 훨씬 좋은 걸요

starligh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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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아무로 ㅡ 샤아 빼면 기체빨로 해결가능, 완전 초짜 동료들, 짬찌군인들

키라 ㅡ 동급의 기체 4대가 적, 기본은 하는 동료들, 기본은 된 군인들



중반

아무로 ㅡ 재능빨로 급성장해서 무쌍, 성장하는 동료들과 지휘관

키라 ㅡ 매 전투가 고난, 아스란과 갈등 극화, 멘탈터진 프레이, 분위기가 안좋아진 군인들



후반

아무로 ㅡ 라라아하고 아버지 죽어서 다 이겨놓고도 멘탈 터짐

키라 ㅡ 프레이 죽은 거 빼고는 원하는 거 다 이룸



이상의 근거를 총합 해봤을 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아무로가 더 힘들었던 것 같네요.

hilender2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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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막장 인생을 보내는지라 누가 더 힘들다 할 수 없지만, 꼭 골라야 한다면 아무로에게 한 표 주겠습니다.

<div><br /></div>

<div>그야 뉴타입이니까, 자기가 쏴 죽여버리는 상대가 죽으면서 토해내는 절규와 절망같은 심정을 매번 이해해 버리는 거잖아요? 그 공감력이 너무 강한 카미유는 결국 미쳐버렸고... 뉴타입이라는 건 전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만 가장 빨리 지옥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지요.</div>

MIST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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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힘든 상황이지만 적어주신것만 보면 1번 빼고는 키라쪽이 비슷하거나 더 좋은거 같은데요?

<div>1번도 초반은 몰라도 중반 이후에 아무로는 택배 파손(알렉스)으로 기름칠(마그넷 코팅)로 때운거 쓰고 4번은 반대로 파일럿들이 아마추어....&nbsp;&nbsp;</div>

승리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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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개막장인 상황이긴 했지만

<div>그래도 키라가 조금 나은 상황인 것 같긴 합니다</div>

<div>아무로는 그저 눈물만&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루다시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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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만 생각하면 키라가 더 힘들었을 듯 하지만, 후반 갈수록 아무로가 더 불쌍하다 생각하네요.

<div><br /></div>

<div><br /></div>

tysa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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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최근일수록&nbsp;<span style="font-size: 9pt">주인공을 심하게 굴리면 빠들이 난리치죠</span></div>

<div>그러니 아무로가 더 ...&nbsp;</div>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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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가 더 힘들지요. 친구의 카미카제에 휘말려 본인은 사망했는데 왠 싸이비종교 교주가 지 맘대로 클론을 만들어서는 지 정치게임의 장기말로 휘두르면서 이미지 다 구겨놨잖습니까 (도주

바닷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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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건시절만 생각하면 어찌어찌 비교가 되는데 전 생애를 비교한다면 아무로..<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

Grim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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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 월드에서 살고 있다는것만으로도 끝난 얘기가 아닐까 싶은

564우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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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성능 조건은 초반 한정 아닌가요? 후반 가면 키라는 스펙상 우월한 프리덤 타는 반면에, 아무로는 양산형인 겔구그에도 스펙 밀리는 건담에 계속 타는 반대 상황이 되죠.</span></div>

강우주의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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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죽이지 않겠다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키라가 상황이 좋았다고 봐야지요...게다가 키라는 코디네이터라서 육체적 능력도 일반인을 훨씬 뛰어넘은 상태였습니다. 방구석 공돌이였던 아무로와는 바탕부터가 틀렸던거죠.



<div><br /></div>

<div>거기다 키라는 프리덤으로 전쟁을 종결지었는데 아무로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뉴건담 겨우 받아서 마지막엔 MIA....</div>

Rest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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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는 초기 기준으로 멘탈케어 자체가 전혀 안됐습니다. 오죽하면 란바랄에게 그렇게 친밀감을 느꼈겠어요.

<div>키라는 기본적으로 주변에 좋은 사람들도 많은데다가.. 본인의 육체능력치가 캐사기라.. (....)</div>

슈이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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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몰살의 토미노.

주변의 죽은 사람들만 비교해도...

팥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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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시드는 퍼스트 오마쥬 또는 복제 성향이 강한데 시대상을 반영해서 좀더 순화되고 여건도 좋아졌어요.

<div>무엇보다도 퍼스트는 토미노 월드입니다.</div>

<div>아무로 레이의 고통에 비교하면 키라는 그냥 관광여행 다닌 수준이죠.</div>

네자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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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런데 아무로의 경우는 싸워야 할 이유에 대해서는 망설일 필요가 없어서 그에 대한 고민은 없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div>

<div>퍼스트 시절의 지온, 그리프스 전역의 티탄즈, 역샤의 샤아... 다들 상대편 측에 공감할 여지같은 건 거의 없었고 싸우는데 있어서 망설임은 거의 없었는데, 키라의 경우는 일단 상대측이 같은 코디네이터고, 친구고 하니까 이대로 계속 이쪽편에서 싸워도 되는건가...? 하는게 초반 주요 요소이기도 했죠<br /></div>

후타바안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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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시드까가아님을미리말씀드리며

아무로보다 키라가 낫다고생각하는이유는

어른의존재유무라고봅니다

화이트베이스는 거의어른이없습니다

브라이트노아는 19세 사관생도엿으며

모든 파일럿및 승무원이 소년병들이엿습니다 그나마 류가 어른이엿고 함내분위기를 조율햇지만 죽어버리죠

그외 미란다라던가 아무로의멘탈에 데미지주듯이 죽어나가고

이에비하면 솔직히 저는 시드쪽은 전쟁드라마수준이라고봅니다

기체부분은

시드는 확실히 동형기넷에 탑승자도 유망한파일럿이긴한데

매번 넷이다굴치러온것도아니고 씨앗까서 하나둘씩죽여버리기도햇고



퍼스트는

초반부분은 기체빨로 잡긴햇는데 그것도 구프를타고나오는부분부터 상대의실력에 위기를 겪는부분이 생기긴햇는데.. 기체방어력으로버틴부분이있고



이부분은 뭐라하기가힘들군요 서로 실력빨이생겨버리니까요

하지만 오히려 초반 기체빨로라도 버텨야햇다는게 오히려 더힘든부분일지도..?



그리고 이후로가면

무조건 아무로가 승리

전쟁후 아무로를두려워한 연방에서 억류등등..

치즈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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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쪽이죠&nbsp; 그나마 키라는 아크엔젤은 대부분의 승무원이 엘리트군인이지만&nbsp; 화이트베이스는&nbsp;

<div>대부분 초짜의 민간인 피난민 까지 탑승했고 그나마 아무로를 지탱해주던 형같은 류세이도 전사</div>

<div>하고 동경의 대상인&nbsp;<span style="font-size: 9pt">마틸다도 아무로를 살리기위해서 죽죠&nbsp;</span></div>

<div><br /></div>

anah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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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시드까임을 먼저 커밍아웃하며 절대 시드를 커버할 생각이 없음을 밝힙니다.



둘다 막장상황이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인데 후반부만 가면 아무로 보다는 키라가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세력구도와 보급문제 입니다.



초반 화이트배이스에 대한 대우는 정말 개판이었습니다. 도망다니면서 자브로로 갈 때 까지 제대로된 보급 받기도 힘들었죠. 물론 그 이후는 계속 연방군 소속이고 하니 보급 못받을 일은 없었을 겁니다. 중간에 마그넷 코팅 등 개조도 하고요.



하지만 키라는 알라스카에서 탈주하면서 도망병 신세가 되고 후에는 제3세력화 되면서 양대세력에서 추적받으면서 보급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게됩니다. 세력비를 보면 절망적인 데다가 가지고 있는 기체들 대부분이 탈주기..... 아무리 최신형이니 성능극강이니 에너지원 삥빵하니 하면 뭐합니까? 부품수급이 안되는데....... 공통규격으로 만들어진 부품이라도 설계가 딴판이니 몇몇 소모품을 제외하면 정비 자체가 제대로 안됐을거라 생각합니다. 부품들을 비브라늄으로  만들어놓지 않은 이상은......



제대로 굴려먹는 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죠. 미군이 티거를 입수했어도 그걸 실제로 써먹을 수 있겠습니까? 그냥 연구소로 보내서 분해연구하는게 답일겁니다.

CielFior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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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후반부 기준 <br /></div>

<div>알래스카 탈주후 오브에서 보급 받고, (모르겐뢰테가 스트라이크 생산공장이라 부품 남아돔).</div>

<div>이후 약쟁이3인방 + 대서양 연방의 공격으로 오브가 박살나긴 하지만</div>

<div>여기서 아크엔젤/스트라이크 보급은 이루어졌다고 보면 됨.<br /></div>

<div><br /></div>

<div>오히려 생각해볼게 프리덤-저스티스-이터널의 보급문제인데,</div>

<div>시데에서 보면 라크스세력의 독자기관으로 팩토리가 나온걸보면</div>

<div>(여기서 돔 트루퍼/스리덤/인져 를 개발하고 생산함.)<br /></div>

<div>시드때도 라크스 반란이후 이터널 먹튀까지 고려하면 이때에도 팩토리가 굴러가고 있었지 않았을까 추측함.</div>

<div><br /></div>

<div>이후 삼척동맹 되면서 로우 귤을 통한 정크상라인을 통해 소모품 보급 정도는 해결됐을거고...</div>

<div><br /></div>

<div>물론 정규군으로 후방 지원이 안정된 퍼건의 화이트 베이스와 비교하면</div>

<div>후반부 보급은 삼척동맹이 훨씬 후달리긴 했겠지만</div>

<div>아주 못써먹을 정도로 열악하진 않았을 듯 함.</div>

<div><br /></div>

<div>그리고 무엇보다 파일럿에게 가중되는 부담이 <br /></div>

<div>아무로쪽이 넘사벽이었던지라...<br /></div>

anah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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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하긴 보급만 빵빵하면 뭐하겠습니까....</div>

<div><br /></div>

<div>그 어린 애들을 최전선으로 밀어넣고 넘사벽으로 굴려먹었죠.....<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div>

ACC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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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무로와 키라에게 작품 당시 주어진 조건은 둘째로 치더라도

<div>아무로가 키라와는 다르게 우주세기에 등장하는 내내 고생한 것에 비해서

<div>제대로된 보상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생각되어 그냥 아무로쪽에 무게추가 확 실려버리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div>

녹슨켄타우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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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으로는 초반부는 아무로, 후반부는 키라가 고생했을듯 하네요.

화이트베이스는 자브로 도착할 때까지 마땅한 보급도 못받고 골골대야 했지만 자브로 이후로는 나름대로 지원 받으며 활동할 수 있었던 반면

아크엔젤은 사이클롭스 터질 때까지는 나름대로 보급도 받으며 싸울 수 있었지만 그 이후 제3세력 되며 그나마 있던 오브라는 후원자도 박살나며 골골대야 했지요.

물론 프리덤은 뉴트론 재머 캔슬러 덕분에 보급의 필요성이 덜했으니 화이트베이스VS아크엔젤이 아닌 건담VS프리덤만 국한하면 후반부도 키라가 좀 나았겠지만요.



반면 정신적으론 아무로가 처음부터 끝까지 고생길 탄탄대로.

다독여주거나 자상하게 대해준 사람은 금새 죽어버리거나 사실은 적인 경우 뿐이었고, 그 외엔 윽박지르거나 때려가며 싸우라고 강요하는 사람들밖에 주변에 없었던 아무로

가장 친한 친구랑 적이 되긴 했지만 엄격한 어른, 자상한 어른, 든든한 어른이 오랫동안 봐준데다가 자길 좋아하고 의지하면서도 의지되려 한 친구들도 많았던 키라

아무로가 뉴타입이 아니었다 해도 마음고생은 키라 이상이었을겁니다.

cushing커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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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번기체빨빼고 모든게 열약했던 아무로레이 한 표요 키라네는 소금이 떨어진적도없죠!

Se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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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는 후반가면 안락한 노후생활이 보장되지만 아무로는 1년전쟁 이후 강금생활하다 티틴즈잡고 사야와 싸우다 실종되었죠.

<div><span style="font-size: 9pt">고생하도 누구도 알지못하고 보답이 없다는 점에서 아무로를 꼽고 싶습니다.</span></div>

궁상해탈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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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에 한표.

<div>종전이후 취급을 보면 눈물이...... <strike>전쟁영웅에게 무슨짓이냐</strike></div>

anah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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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 세계관 자체가 막장이라....</div>

<div><br /></div>

<div>그리고 역사적으로 '교토사양구팽'이라 하였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53.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div>

Ei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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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중에 프로그램 조작이 가능한 초상능력자가 힘들어봤자(막말

깊은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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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몰살의 토미노 - 말이 더 필요함?

회색잉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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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키라가 재능이 워낙에 쩔어줘서 문제가 없었던거지 순수하게 전선 난이도만 치면 키라가 훨씬 높습니다.</div>

<div>아무로 레이는 사야 하나 빼고는 기체빨로 찍어 누를수라도 있었는데 저쪽은 동형기만 여럿에다가 잡병도 훨씬 많았으니까요.</div>

<div>슈퍼 코디네이터의재능으로 커버해서 망정이지 기체빨도 안되서 주인공보정 없으면 진작에 망했어요.<br /></div>

<div>그러니 확실히 초반 스타트만 보면 키라가 훨씬 빡셉니다.</div>

<div>근데 중반과 후반부터는 아무로가 키라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심각하게 안습인지라.....<br /></div>

아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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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가 초반 기체빨인거치고는

<div>의외로 일반 잡병에게도 꽤나 고전한 적이 많은 걸 보면</div>

<div>딱히...</div>

회색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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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실력 문제입니다. 키라가 슈퍼 코디네이터로서 태생부터 만능의 천재여서 MS슈트 조작조차도 순식간에 배태랑 군인도 압살할 만한 컨트롤 능력을 익혔다면 아무로는 뉴타입으로서의 재능이 각성하면서 진가를 나타낸거라 초반에는 실력 부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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