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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이어트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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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년간 취직하기 위해 고시생활 하느라 꼭두새벽에 도서관 가서 해지면 돌아오기를 반복했는데.



짬짬히 운동하기 싫어서 "고시생활 하면서 뭔 운동이야!! 취미는 문넷이면 되잖아!!" 합리화하다가



이번에 고시 붙고나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구려 "이거 잘못된거 같애요...."



닥터 "아뇨. 고시생들이 몸 버리는 전형적인 테크를 타고 있습니다."





하루 4킬로씩 뛰고,(절반쯤 걷지만...) 식단 조절 들어가서, 새벽에 뛰고 아침밥만 먹고 점심은 닭가슴살... 조금씩이나마 근육운동도 하고... 저녁은 가볍게 때우는데 .... 돌겠습니다. 하필 편의점 알바 중이라 주변에 먹을 것들이 썩어나고.



그 암담한 붙을 기대도 안한 고시생활도 먹는 낙으로 견뎠는데, 죙일 노는데 정작 "식의 즐거움"이 없는 발령 전 백수생활 하니까 스트레스로 미치겠고,... 방금 전에도 맥주 한캔이랑 과자가 먹고 싶어서 3킬로 뛰고 왔네요..



10KG는 빼야 하는데... 진짜. 치킨-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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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 회원이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4

루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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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b슬리이드 하고있는데 바른자세가 의이로 어렵고 하고 나면 전신 근육통이 예약됩니다.

구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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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허벅지가 심상치 않은 수준으로 땡기는데, 내일 쉬어도 되는 면죄부를 얻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div><br /></div>

<div>하지만 먹는 즐거움 없는 휴식은 의미가 없다는 걸 떠올리니 또 열받네요...</div>

티나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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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div>운동은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중량을 늘이고 아니면 숨이 턱까지 차는 그 느낌 그리고 온몽의 근육통을 즐기게 되는데(M으로 각성)</div>

<div>음식은 아무리해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div>

데니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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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가장 큰 문제가 탄수화물 과다 섭취더라고요. 1일 1식하면서 한동한 탄수화물 조절하다가 이번주 토요일 치팅하면서부터 고삐가 풀려서.. 다시 식단 만들어서 꽉 조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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