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면 편합니다. 의외로.

어려운 문제지요...<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자...들리십니까...스스로 작품을 만들어서 자급자족을 하는겁니다...(소곤소곤)&nbsp;

원빈 부모님이 원빈이 못 생겼다고 하는 것처럼 내 새끼는 안 예뻐 보입니다. (웃음) 기량이 딸리는 것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보지 못해서.

객관적인 그런 것도 있지만, 이상하게 본인 손으로 쓴 작품이나 글들은 읽으면서 뭔가 몰입이 안되는...AA 작품을 써도 마찬가지더군요.

전 창작자랑 창작물은 별개로 봅니다.&nbsp;

<div><br /></div>

<div>뭐 창작물에 본인 사상 나오고, 그 사상이나 범죄에 대한 옹호가 나오면 버리지만요.&nbsp;</div>

의외로 많지요 그런거... 아 아직도 떠오른다 ㅈㄱㅅ 소엑을..

완결까지 결국 다 본 검은 말랑카우 여기 한마리 추가요...

오오 여기 나랑같이 크흑...근데 누구코인 타셨어요? 갠적으로 연하코인이었는데..

레이첼 코인이었죠. 중간에 에반젤-레이첼 떡밥 보고 이건 무조건 레이첼이다 싶어서 더 환호했는데 이 능지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작자가 대장놈 띄워주겠다고 에반젤이고 뭐고 다 쩌리로 만들어버릴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아이고 크흑

뭔가 했네요.&nbsp;

<div><br /></div>

<div>진짜 욕나오는 작품. 아 진짜 재미있긴 했는데 으..&nbsp;</div>

<div><br /></div>

<div><br /></div>

아, 진짜 생각하면 돈이 아까운 작품이었죠. 그 돈이면 New 52 배트맨을 3권이나 살 수 있었는데....

창작자랑 창작물은 별개로 보고 창작물에 들어간 사상만으로 판단합니다.

<div>그래도 창작자가 소비자를 무시하거나 바로 손절합니다.</div>

어렵지만 별개로 봐야 편합니다&nbsp;<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6.gif" border="0" />

완전히 분리하는건 에바...

창작자와 작품을 분리해야 하느냐 라는 논의는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왔지요.

<div><br /></div>

<div>존 레논이라든가.&nbsp;</div>

<div><br /></div>

<div><br /></div><a href="https://dragcave.net/view/TCTAI"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TCTAI.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t3KWp"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t3KWp.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bDQZD"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bDQZD.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5XPpr"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5XPpr.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AWFTV"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AWFTV.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ag1Pz"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ag1Pz.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I1Wum"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I1Wum.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TFvTI"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TFvTI.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

<div><br /></div><a href="https://dragcave.net/view/qpk8o"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qpk8o.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92OWT"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92OWT.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2d2r7"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2d2r7.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LOfCW"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LOfCW.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uxUZQ"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uxUZQ.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aAkwi"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aAkwi.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a5nWR"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a5nWR.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CveVA"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CveVA.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

<div>전 이렇게 된 이상 덴마는 뭐가 됫든 끝까지 같이 갈려고 합니다</div>

<div>뭐 어쩌겠습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엔딩은 봐야죠<br /></div>

헌터 헌터... 하......&nbsp;<span style="font-size: 9pt">키메라 엔트에서 던진건 정말 적절한 선택이었습니다.&nbsp;</span>

토가시... 유유백서때짐프에게 엿먹은걸 제곱으로 돌려준다니까 이해가 안되는건아닌데

사랑하지만 때로는 그 작품을 위해 모질게 나갈 필요도 있다고 봐요.

<div>비록 포켓몬이 저 하나 없다고 해도 흥행을 못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닌텐도는 고객 하나를 잃은 셈이잖아요?</div>

끊기가 까지가 어렵지 한번 끊고 나면 의외로 아무렇지도 않더군요.<br />

앨리슨 시리즈.....

작품은 정말 좋아하는데......작가놈이.....하아....

저는 그래도 블리자드 게임 한동안 끊을려고요. 까짓거 다른 게임이나 하게요.

책장에서 키노의 여행~앨리슨 시리즈가 인사하네요.

제 기준에서는 이렇습니다.

<div><br /></div>

<div>작품의 사상 : 개인적으로 상극인 사상이 들어간 게 아니면 신경쓰지 않음</div>

<div>작품 창작자 : 개인적인 스캔들에는 무관심, 하지만 소비자 우롱 및 어그로로 능지하락한 경우는 손절</div>

<div><br /></div>

<div>그래서 작품 때문에 손절하느냐 작품의 창작자때문에 손절하느냐는 어떤 메뉴얼을 따르는 게 아니라 그때 그때 다릅니다. 남들이 개거품 물만한 건수도 사람에 따라서는 그냥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요.</div>

원피스... 오뎅... 으... 머리가...

작가가 독자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면

<div>독자도 작가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어야 하지 않을까요?</div>

시어머니에게 화났다고 남편이랑 이혼하는 거는 머뭇거리지요. 이런 비유를 들 정도로 작품을 좋아하는 제가 잘못했지요.

전 작가랑 작품이랑 완전히 분단하고 생각해서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뭐 작가를 넘어서 작품까지 문제가 되면 어쩔수없는데</div>

<div><br /></div>

<div>작가 제작사 디자이너 성우들이 우익이나 쓰레기나 뭔가 문제라던가 있어도 그런거 그다지 생각안하고봅니다.&nbsp;</div>

후속작 내놔라 박건...

<div><br /></div>

<div>분명 올해 당머위 2부 내놓는다고 1월달에 말해놓고 감감 무소식....</div>

<div><br /></div>

<div>한달 1연재라도 좋으니 강제로 연재 시작해 놓으면 완결은 내는 작가인데 말이죠.</div>

<div><br /></div>

<div>아예 안시키니 그냥 손을 대지도 않네요.</div>

작품이 좋다고 사면



<div><br /></div>

<div>저는 작가와 작품을 별개로 받아들여서 작품을 본다는 게</div>

<div><br /></div>

<div>그 작가에게 그 쪽 업계에서 먹고 살게 해주는데 일조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에</div>

<div><br /></div>

<div>작품을 거릅니다.</div>

<div><br /></div>

<div>몰라서 내 돈주고 먹여 살린 인간이 알고보니 통수를 쳤으면 먹고 사는 길을 끊어버려야죠</div>

포켓몬은... 그냥 옛날 작품 재탕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게 재미져요... 울썬, 썬문 산 거 아까우니까 괜찮다고 자기세뇌...다음 작품은 거르기로. 닌텐도야, 포켓몬 3d로 넘어가서 많이 만들었잖아. 퀼리티를 도저히 못 뽑으면 그냥 인정하고 후진한 다음 게임성을 팍팍 높이란 말이야<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

개인적으론 창작가 쓰레기면 그 순간부터 그 창작물도 쓰레기처럼 느껴져서 다 손절하는 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