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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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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4주 전부터 치과 진료를 다시 받게 되었습니다. 여름 때 충치 치료를 받은 뒤 6개월 뒤에 다시 오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기한이 지난 뒤에 메세지가 오더군요. 따라서 충치 치료와 더불어 마지막 남은 사랑니를 제거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혀졌습니다. 충치 치료는 저번 주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고, 오늘은 사랑니를 제거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기존에 제거했던 사랑니와 달리 쉽게 뽑을 수 있게 자라있어서 절개하지 않고 단순히 마취한 상태에서 뽑았습니다. 그래서 봉합 같은 것 없었고,(다만, 지혈이 빨리 될지 걱정입니다. 항상 사랑니를 빼고 나면 저녁 늦게까지 솜을 물고 있어야했거든요. 이상하게도 지혈이 되질 않아서. 현재는 지혈이 어느정도 된 것 같아 솜을 뺐는데 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번거롭게 다시 치과를 찾을 필요도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걸로 끝나지 않고 또 다시 6개월 뒤에 찾아가야합니다. 전체적으로 군데군데 썩었다고 했으니까요. 완전히 끝날려면 내년까지 가야하죠. 번거롭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다 하기로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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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ak4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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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무섭죠.



치료비가!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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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 사실 처음 충치가 많이 있다는 사실에 저는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걱정했습니다. 괜히 말해서 엄마한테 욕먹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도 했죠.<br /><br />....결국 그냥 넘어갔지만요.</p>

vksxkwlvPdl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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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6개월에 한번씩은 치과 보내던게 어릴땐 참 귀찮았는데 커서 보니 그 덕분에 크게 골 썩인 적은 없던게 좋더라고요

스케일링 보험 안되던 시절부터 꾸준히 시키면서 검진하라고 10만원으로 100만원 아끼는거라면서요

관산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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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어머님이시네요. 저는 부모님이 방임... 방치?형에 가까워서 치과는 커녕 칫솔질 교육도 안 해주셨던...

<div>그래도 큰 탈 없는 건 그나마 튼튼한 이빨 유전자를 물려받은 덕이지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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