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지르는데 있어 스튜디오의 평판....
2019.11.28 13:59
2,274
9
0
본문
저는 스팀에서 일단 그럴듯해 보는 게임은 무조건 찜 해 놓고, 50~75% 이상 할인이 들어가면 그제서야 살까 하고 들여다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보통 3년 이상 지나서 사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막상 지를때가 되어도 두세번 정도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 등 한참을 고민합니다.
이번 스팀 할인에 지른 frost punk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도 찜 해 놓았던게 꽤나 오래전인데, 이번 스팀 할인에 50% 할인이 되어서 나왔더군요.
살까 말까를 한참 고민하며 게임 소개 영상을 보는데...
From the Creater of
This war of mine
...아.
사야겠다.
바로 결재 했습니다.
어제 새벽 2시쯤에 새벽감상 충만할때 지른 게임이라(...) 아직 플레이는 못 해봤는데, 오늘 돌아가서 플레이 해 볼게 기대되네요.
p.s
어머. 왜 내 라이브러리에 '루시-그녀가 바라던것' 이 들어와 있지?
어제 장바구니에 뭔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큿, 머리가...
p.s2
라이브러리에 디스가이아 & 디스가이아 2도 들어왔어요!
HAHA! 이것도 플레이 타임 2천시간 찍으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