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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친구인가 웬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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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어렸을때부터 이웃집 사이로 부모님이 친해져 알게된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사귀는건 아니구 여자인 친구죠 소꿉놀이도 같이하고 걔랑 말싸움 했다가 걔가 집나가서 걔 찾아서 우는 애 업고 온 적도 있습니다 그외에 여러 에피소드가 있죠



여하간 최근 고민은 이 웬수가 저에게 다가오는 애인이 생길수 있는 기회를 다 차버린다는데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친하게된 여자애랑 놀때도 이 웬수는 그걸 어디서 안건지 자연스럽게 껴서는 제 흑역사를 미주알 고주알...



왜 자꾸 남의 연예사업을 방해하냐 그랬더니 내가 아직 애인이 없으니 너도 안된답니다 그리고 그러더군요 너같이 사악한 뇨속의 손에서 선량한 양을 구출하는 것이니 이것은 정당하다! 이러더군요



뭐 그녀석도 제 동생만큼이나 저의 장난에 많이 당하긴 했지만 그만큼 나도 보복을 당한것으로 기억하고 어쩔땐 자기가 먼저 장난친 경우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녀석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날잡아서 민트초코랑 까나리 액젓으로 스무디를 만들어 먹여서 암살하는 수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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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8 13:47:25 (633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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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2

클라비우스님의 댓글

카르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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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소꿉친구 루튼가 뭐신가는 그겁니까...

유토끼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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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루트따위 제가 타노스 해버려서 없어졌다구요

항상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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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소꿉친구 승리를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듭니다.

유토끼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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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럴리 없습니다 절대 네버!

서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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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소설이 아니니까요... 아마 진짜 순수히 골탕먹이려 그러신것같은데(...)

암살에는 또띠아+민트초코+치즈+그 외를 추천합니다.[https://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2.7.6/mw.emoticon/em7.gif]

명 민트초코 피자인데 그걸로 친구놈을 보내버린 적이 있죠[https://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2.7.6/mw.emoticon/em27.gif]

nanai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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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소꿉친구 루트가 아니라면 계륵이라는 느낌일까요?</div>

<div><br /></div>

<div>내가 사귀긴 그렇고 남주긴 아까운 느낌..?<br /></div>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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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대업을 방해하는 여자사람 친구라굽쇼? 루트 실장이 안 되어 있다굽쇼? 그런 친구라면 이세계로 보내줍시다.<br />

흑야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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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말머리가 만든 하이포션으로 암살을...!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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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말하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진짜 왜 이러냐고.



그런데도 장난을 치거나 한다면 화를 진지하게 내시고

아니면 똑같이 해드리면 되는거죠.

엣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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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면 정리되지 않을까요



너 나 좋아하냐?

nick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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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으로 혼내주면 되지 않을까 싶...

스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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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다

죽창을 준비하자.

니나니난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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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꼭 나와야 하는 소꿉친구 같네요 우리 모두 죽창을 준비해야 하는 걸지도.......

TAPE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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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면 친구니 웃고 가면 되고,

<div>진짜 빡치시면 마지막 경고하고 또 하면 죽빵 가십시오.</div>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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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가 아니니 뭐라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K레몬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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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창으로 찔러야하나요? 아니면 커플이 되신 이후에 찔러야 하나요?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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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라면서 왠지 되게 유쾌한 분위기...

원두캔커피님의 댓글

잊혀진의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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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왜 개그캐인 소꿉친구인 남자사람친구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엔 여자인 남자사람친구 로 설정되어 있다 합니다. (사실은 소꿉친구 루트가 언락이 안되었다 합니다)

스피님의 댓글

꿈구는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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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을 원하시는 글이군요

볶음낙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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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거... 고백해서 혼내줍시다.

렌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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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 혼내줍시다.&nbsp;&nbsp;

<div>내친구는 초.중친구과 그렇게 결혼했어요.</div>

AntiChri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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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 혼내줘야 합니다

한낱인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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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라 이글 사잎님이 글쓰신거 아닌가요?<br />사잎님 글 보면 항상 마지막엔 결혼후 출산엔딩이던데... 저런</p>

숯참님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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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의 마지막 변론 잘 들었습니다. 끌고가!

레사기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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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전글들 읽어 보고 왔는데 결혼은 언제 하냐고 묻고싶네요

Bbunn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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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이라는 복수를 해주시길.

민초액젓스무디라는 어떤 사람에겐 포상이 될 수 있는 그런거 말고요.

없음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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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꿈을 꿧는데요 이면 완 벽!&nbsp;

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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