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현 최대이슈는 노예화 그리고 내부고발자 매장인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3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사건과 관련된 토론회에 갔다왔습니다. 질문하고싶은게 많았는데 지목을 받지 못해 묻지 못했네요.





여튼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고... 카르텔의 핵심요소로 의심받는 사람은 내년에도 LCK담당 한다고 하죠.





내부고발자에 대한 징계는 별개의 건으로 입수한 것이라며 선을 그으려 시도했습니다만 말돌리기가 너무 뻔히 보여서 우습습니다.


라코는 참 팬들이 우습게보이죠? 하긴 누가 한 마디 올렸더군요 이렇게 난장판이 되어도 피방 점유율 45%가 롤인데 마케팅 수단 하나 작살났다고 눈도 깜짝 하겠느냐더군요.





협회는 옛날 협회 컴백입니다. 선수등록제도시행, 게임단 선수단장을 뽑고 그 회의체를 만들어 애로사항을 수집한다고요.





말이야 방귀야.





아무것도 닿지않은 채라서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코카콜라 배 OSL부터 참 응원해온 세계인데 이젠 제발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이런 걸 작년이나 재작년... 아님 10년 전의 내게 말해줬다면 개소리 집어치라고 할 게 분명해서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