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대죄 3기에 비하면 저건 작붕도 아니죠

용서 가능!

수준이 높은 작품을 보고 나면 점점 눈이 높아지게 됩니다. 낮춰서 보는. 즐기는 법을 숙지 하지 않으면 더욱 그렇죠.

<div><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악행을 저지르면서 주인공이 어떤 의미로는 승자인 작품이라는 점은 정말 드뭅니다.<br /></div>

그게 벌써 10년전 작품이었나요. 세월무상이라....

칩펀스 등 망한 것들이 그 이후에 튀어나와서 그렇습니다.(엄근진)

맥거핀으로 남긴 게 생각보다는 적었던 코기였죠.

방영 당시에는 그렇게 욕했는데 결과물까지 보니 꽤 깔끔해서...

요새 재패니메이션이 정말 볼만한 작품들이 잘 없죠

그래서 예전에 이미 나온 작품들을 재탕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하네요

요즘 나오는 신작보다 통통쉰작이 명작입니다&nbsp;

<div>부활의 를르슈 본 후의 소감이 이럴 거면 셜리를 그냥 죽이지 그랬어(....)</div>

<div>를르슈야 뭐 극장판이 없었더라도 본편만으로도 생존 떡밥이 있었지만 부활의 를르슈에서 셜리의 취급은 진짜...</div>

<div><br /></div>

<div>옛날 작품들이 요즘 것보다 재밌었다고 생각하는 게 정말 추억보정만은 아니죠. 그렇게 맨날 옛날 것만 보게 되고, 그러다가 요즘 트렌드에 뒤쳐지는 걸 느끼고... <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div>

셜리 생존은 요즘 트렌드가 그래서보단 셜리 파트까지 일일이 넣으면 3부작으로 끝내기 힘들어서가 아닐까요. 2부는 아예 스자쿠 메인으로 진행했으니 셜리 이야기까지 우겨넣기에는 시간이...

뭐 그만큼 핫하고 강력했으니 욕을 그리 먹었다고도 할수있을듯.



액티브레이드나 스터드라이버나 숨겨진 명작아닙니까.

스타드라이버나 캡틴어스는 설명부족이 심각한 작품이긴했지만. 잘만들었고 주제의식표현이 명확했다고 여기는 작품.(특히 스타드라이버)

<p>스타드라이버는 작화는 물론이고 캐릭터들의 개성도 좋았죠<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6.gif" /></p>

극장판 3부랑 부활의 를르슈에서 셜리가 살아난 건 분량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경우가 좀 다르지만 로로나 유페미아는 그냥 죽었으니까요.

<div>부활의 를르슈에서 셜리 역할은 사실 리발이 맡아도 문제없었으니 더더욱 그렇게 느끼고 셜리가 죽으면서 루루가 폭주한 게 R2 명장면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도 있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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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특히 완구는 그리 흥하지 않았지만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기동전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R2에서는 공중전 위주라 아쉽지만 최종전투는 감탄사만 나올 정도.</div>

<div><br /></div>

<div>정말 훌륭한 애니였습니다.</div>

우익에겐 좌익이라 욕먹고 좌익에겐 우익이라 엿먹으며 혐한, 혐중, 혐일한다고 동시에 욕먹는 걸보면 정치적 중립성도 대단합니다.(쑻)

선라이즈가 그후로 만든 로봇애니가 군담아게랑 칩펀스....다시보니 선녀같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