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아아 이게 유학이라는 것이다.
2020.01.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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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공자의 제자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제자인
자로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원래 태생은 유생도 뭐도 아닌
흙투성이 야인이었지만 천성은 선하고 효성이 지극했으며
무예도 뛰어나고 성질이 강직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공자의 많은 제자들중 안회와 자로 만큼은
공자가 그들이 죽었을때 탄식을 했을정도로 아끼던 제자였는데
안회는 공자가 자신을 뛰어넘는다고 할정도로 원래 똑똑한 친구였다면
자로는 약간 모자랐지만 가르침을 잘 흡수하는 가르치는 보람이 있는 성장형 학생이었지요.
그런데 이들의 첫만남은 그렇게 순탄치 않았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야인이었던 자로가 공자가 가르침을 전파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리러 갔다가 공자의 말에 감회되어 가축을 바치고 제자가 되었다는게 정설입니다만......
..................
또다른 설에 의하면
공자 제자중 무력 원탑이었던 자로는 처음에 공자를 쥐어패려 했다가
공자에게 두들겨 맞고 가르침을 받은 후 제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
교육(물리)는 고래로 부터 면면부절 내려온 수단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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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f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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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달렉수프집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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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아이젠님의 댓글
솔로카오스님의 댓글
원래 4대성인중 고정직은 공자 석가 예수는 전부 힘이 쩔고 한번 물리적 가르침도 내리곤 하셨으니 실천적 학문이라 생각하지요...
sabaoth님의 댓글
예수: 목수의 아들로 자라면서 근력+복음을 전하러 다니면서 지구력+채찍(밧줄)으로 예루살렘 성전의 난장판을 뒤엎은 일화가 전해진다.
소크라테스: 40대의 나이로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참전해서 용맹을 떨친 일화가 전해진다.
아카라나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