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되었읍미다.
2020.01.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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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작년 6월 즈음 여행사에 입사. 일본팀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통번역이나 적당히 하면서 쉬엄쉬엄 일을 배웠는데...
문제는 7월 되자마자 일본불매운동이 터지더니 하루에 수십 건씩 예약취소 전화만 돌리다가 수습기간이 끝났고
일본팀도 같이 끝이 났습니다. (...)
그후 기초 중국어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중국팀으로 옮겨서 어찌 계속 붙어있기는 했는데
이번엔 우한에서 일이 터지면서 중국팀도 뻥 하고....
그 뒤에 인사팀에서 아무래도 1년 정도는 정규직 못 뽑을 것 같다는 소리 듣고
저보다 영업, 중국어 전부 다 잘하던 동기 형님과 손 잡고 나왔습니다.
허허허 여행사는 다니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인 걸까요.
처음에는 통번역이나 적당히 하면서 쉬엄쉬엄 일을 배웠는데...
문제는 7월 되자마자 일본불매운동이 터지더니 하루에 수십 건씩 예약취소 전화만 돌리다가 수습기간이 끝났고
일본팀도 같이 끝이 났습니다. (...)
그후 기초 중국어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중국팀으로 옮겨서 어찌 계속 붙어있기는 했는데
이번엔 우한에서 일이 터지면서 중국팀도 뻥 하고....
그 뒤에 인사팀에서 아무래도 1년 정도는 정규직 못 뽑을 것 같다는 소리 듣고
저보다 영업, 중국어 전부 다 잘하던 동기 형님과 손 잡고 나왔습니다.
허허허 여행사는 다니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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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23:17:45 (3905일째)
흠?
댓글목록 5
Alche님의 댓글
오야야경님의 댓글
키리시마님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가시가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