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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판타지 제국 VS 16세기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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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판타지의 제국은 생활상이나 경제, 복식등을 보자면 일단 가장 가까운건 16세기 르네상스 시절의 유럽과 가장 비슷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본다면 실제 현실보다 약간 우위에 있는 점들이 군사적인 면에서 보이죠



예를 들자면, 실전배치 되어있는 헬스톰 로켓이라던지. 남북전쟁 시에 슬슬 나오기 시작한 개틀링건과 비슷한 헬블라스트 건이라든지, 물론 졸라 짱센...스팀 탱크도 일단은 굴리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기병쪽을 본다면 유탄발사기를 쏘는 기병대와 리피트 건이라고 불리는 다중총열을 둘려가며 연사할 수 있는 용기병들, 여기에 이미 저격용 스코프를 단 머스킷까지 굴리는 동네죠



게다가 절대우위라고 할 수 있는건 역시 마법....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강력한 마법들을 보유하고 있는 제국.





과연 이 제국과 16세기 유럽의 군사력을 비교해본다면 과연 제국은 한꺼번에 몇개국을 상대로 대결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제가 찾아보니 스페인이 1550년 기준으로 15만명의 상비병, 프랑스 5만, 영국 2만 정도로 스페인을 제외한다면 의외로 많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렇다면 의외로 전 유럽과도 싸울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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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3 18:04:01 (6352일째)
젠취께서는 37개의 열쇠로 형제들을 위해 차원문을 여셨다.
슬라네쉬께서는 천번의 숨으로 형제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다
너글께서는 12가지의 역병으로 우리의 적들을 쓰러트리셨다
마지막으로 코른께서는 한번의 도끼질로 세상을 갈라버리셨다.
-워드베어러 리전, 다크 크루세이드 中-
카오스에게 워프가 필수 영양소이듯, 저에겐 댓글이 필수 영양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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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파워풀좀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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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둘째치고 인구수가 많은 편이 아닐텐데요... 그래서 방어전에서는 엄청나게 잘싸우겠지만 공격할때는 점령한 토지 관리에 애를 먹을 것 같습니다.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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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였던 알트도르프는 인구 10만 정도라서 당시의 유럽에서 가장 큰 대도시였던 파리와 비슷한 수준이긴 하더군요. 다른 주도들도 왠만한 유럽 국가들의 수도급은 되던거 같고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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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라면 몰라도 16세기면 머스켓티어에 그레이트 케논으로 찜쩌먹습니다.

알카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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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배제하고 생각하면 스팀 탱크 같은 것은 유럽인들에게 도저히 답이 없겠지만 헬스톰 로켓은 조선이 15세기에 발명한 화차와 성능이 비슷하지 않을까요? 15세기 무기가 16세기 유럽에 통할지 모르겠네요.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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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이나 외견만 보면 15세기 화차라기보다는 18세기 영국의 콩그리브 로켓에 가깝더군요

젝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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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로어 마법사가 스팀탱크에 힐을 주면 재생하고 금속갑옷 받쳐입고 오면 금속 로어  마밥사가 찌그러트리고 셀레스티얼 마차로 폭풍 번개도 떨어트리고 운석도 떨구는 제국인데...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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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명 법사의 힐은 게임적 허용이라고 보이는지라...나머지는 네임드 급만 아니면 혼자서 전황을 갈아엎는 사기캐까진 아닌걸로 보이더군요

팜므로re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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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세기 유럽이 나온다면?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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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대 독일이 워해머 월드의 그 지역으로 이동해 버리는 팬픽이 있습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작중에선 "황무지" 라고 표현되더군요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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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기관총 군대가 이동이라니... 맙소사



혹시 찾아볼 수 있을까요? 팬픽션넷?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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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fanfiction.net/s/10909184/1/An-ISOT-in-Grimdark" target="_blank"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f8f8f9">https://www.fanfiction.net/s/10909184/1/An-ISOT-in-Grimdark</a>

<div><br /></div>

<div><br /></div>

<div>이겁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 팬픽션넷이라 영어가...</div>

슐레딩거준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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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가 넘는 대작이었군요.....20편 보고 오늘은 쉬는중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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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시군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전 그놈의 번역기가 잘 안들어서...

양손검병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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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어라니.. 취향인데... <img src="/cheditor5/icons/em/em19.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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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일단 전시 동원력부터가 차이가 나기는 하겠네요.(제국은 인구의 10분의 9가 갈렸다는 대재앙부터....)



단, 통일 되지 않았다보니 중구난방의 유럽인데다 마법과 종교적인 무언가들이 있고 기본 전투력 차이가 있어어 대충 펠레폰네소스 전쟁처럼 이겨놓고 몰락하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OmnicPacifi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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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나 로켓처럼 초자연적인 위력을 목격한 군인들의 모랄빵이 문제지않을까, 싶네요

<div>그리고 마법따위 없는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만 해도 다수의 유럽 국가들의 상대로 싸웠다는걸 생각해보면 뭐....</div>

RIP1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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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로 발목만 안 잡힌다면 어찌어찌 잘 할 것 같습니다. 올드월드가 워낙에 지옥이여야 말이죠.

아키하모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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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숙련병이 지금 징병군인만도 못한 수준이라서 멘탈이...크흠<br />

Wunderi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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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진지하게 논해보자면, 일단 지구에서 싸운다고 가정 했을 때 마법관련 병종과 물품은 죄다 봉쇄되겠네요. 마법의 바람이 없으니까요.

<div><br />

<div>그럼 이제 데미그리프등의 괴수나 스팀탱크같은 기갑 병기들이 남는데 일단 보급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수적으로 상당히 열세인 제국군이 유럽 전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올드월드의 인간들이 현실 지구인들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날 가능성은 열어두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위<span style="font-size: 9pt">의 보급문제는 뭐 현실 유럽 어딘가에 제국 전체가 트립을 한다던가 하는 추가적인 전제가 필요할 것 같으니까 그 부분은 다른 분이 설정 해 주시길 기대하며...</span></div></div>

L.티라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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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보급이나 제국의 기술력을 유럽이 얼마나 빠르게 획득해서 카피(이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일텐데,&nbsp;<span style="font-size: 9pt">순수하게 군사력으로는 질적인 면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span>

<div><div>기술 수준도 수준이거니와 병사들의 훈련도나 실전 경험도 면에서도 상당한 수준 차이가 날거라고 생각해요. 올드 월드가 워낙 흉흉한 동네여야죠.</div></div>

마셜플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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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순간 제목을 잘못 봐서 인류제국인줄 알고 '아니 인류제국이 16세기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생각했었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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