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주 "아아아니 이건 좀<img src="/cheditor5/icons/em/em6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쯧쯧쯧" 하다가 스스로에게 극혐하게 됩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전 제가 재미있다고 느끼면 그만 주의입니다.

그런 의미메서 Fate는 이렇게까지 넓어져서 좋다고 봐요.

...가챠 빼고.

가끔은 모든 걸 내려놓고 편하게 누워서 새로운 걸 즐기는 것도 행복해집니다~

<div>브로리 극장판 좋아요~<img src="/cheditor5/icons/em/em2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pan style="font-size: 9pt">명작 페이트 엑스텔라와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하시면&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span><img src="/cheditor5/icons/em/em7.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게임 불감증에는 발더스 게이트나 스타크래프트(싱글)같은 고전 갓겜이 특효약이죠.



<div>특히 90년대 후반 윈도우 게임들부터는, 지금 게임과 비교해도 완성도가 꿀리지 않습니다.&nbsp;</div>

<div><strike>그래픽은 조금 후달립니다.</strike></div>

<div><br /></div>

<div>만화, 애니, 소설 등도 똑같습니다.</div>

<div>90년대 후반 작품부터는,&nbsp;<span style="font-size: 9pt">현대 모에그림과 라노벨 시장이 완성되었기 때문에&nbsp;</span></div>

<div>지금 다시 즐겨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nbsp;</div>

<div>가끔은 2~30년된 클래식한 작품들을 즐겨보는게 어떨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4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드래곤볼 슈퍼, 스타워즈 시퀄 등을 극혐하는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첫사랑은 사창가에서 재회 하는거와 같죠.

취향이라는 거 참. 난감하죠. 맞추기 힘들 땐 그냥 아예 새로운 걸 찾아보는 게 나은데 몸 안. 정신의 안에서 뭔가가 고갈 되어버린 그 느낌...&nbsp;

시리즈화가 길어진게 아니꼬우신 게 아닌 거라고 생각합니다. 긴 전통을 갖춘 작품을 이어받았다는 자들이 전통을 무시하고 망쳐놓으면 당연히 쓴소리를 듣지요. 그건 꼰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명화에 먹칠을 해놓고서 너희들은 틀렸어, 우리가 옳아라고 소리를 지르면 그걸 좋아할 사람은 같은 부류 말고는 없을 겁니다.

<div><br /></div>

<div>그리고 아쉽게도, 요근래 이어져 나온 오래된 작품들의 후속작들 중엔 그런 게 많아졌지요. 새로운 것도 좋지만, 존중을 바탕에 두고 가야만 합니다.</div>

<div>저도 나이먹을수록 점점 요즘 작품들이 마음에 안드는 걸 보니 진짜 꼰대가 되어 가는건가 싶을 때가 자주 있죠 <img src="/cheditor5/icons/em/em5.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div>

<div>그래서 그런가 옛날 본 거만 다시 보게 되는 느낌... 바로 어제만 해도 럭키스타(애니)를 정주행했습니다<br /></div>

<div><br /></div>

<div>다만 시리즈가 이어지는 건 괜찮은지 요전에 부활의 를르슈는 꽤 재밌게 봤죠<br /></div>

저랑 비슷하시네요

이것 저것 다 좋아한다고 좋은건가요?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싫어하는건 싫어하는거죠<br />

시리즈가 길어져도 잘빠진다면야 얼마든지 와와! 하지만. 100중 99는 시리즈가 아니라 돈을 빨아먹기 위해, 그조차도 제대로 만들지도 않으니 안좋은 시선이 가게되는건 딱히 꼰대이고 아니고와는 상관 없는게 아닐지...

<div>gt의 의의는 딱 하나입니다.</div>

<div><br /></div>

<div>오공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div>

<div><br /></div>

<div>그 외에는 그냥 기억에서 잊어도 됩니다.<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