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먹으면 오히려 비타민이나 섬유질 부족이 되지 않나요?

<div>아마 신체적인 무의식에 가까운 반응이라면 그 반응대로 가는게 좋습니다.</div>

<div>알레르기는 아니지만 알레르기와는 다른 의미의 알레르기 같은 것이라서.......</div>

<div>편식도 너무 편식하면 안 좋다. 무조건 먹어라 하는 경우가 있는데.</div>

<div>솔직히 말해서 편식하게 만드는 원인이 환경인데?</div>

<div>일단 그 환경부터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편식이라고 해서 모두 나쁜건 아닙니다.</div>

<div>편식이라는 행위 자체가 일부 사람에게는 자기 신체에 맞는 조건반사적 행동인 경우도 있는지라.....<br /></div>

안하는것보다야 당연히 낫고 비타민 정제를 따로 먹어주는것도 좋죠.

<div>안하는것 보단 하는게 낫죠.</div>

<div>몸에 아예 안맞는거 아니면 말이죠.</div>

<div>&nbsp;극단적인 경우(소화계 이상, 알레르기 반응)만 아니면 섬유질도 몸에 필요한이상 틈틈히 섭취하는게 좋아요.</div>

<div>추가로 비타민 오메가3 같은 보충제 같은거 꾸준히 드시고 말이죠.<br /></div>

제가 전에 몸 상태가 오래 안 좋아서 병원을 길게 다니다가 의사선생님께 한의원 얘기를 한번 해봤습니다.

<div><br /></div>

<div>의사 선생님이 한의원이 효과가 있냐 없냐는 명확하게 답해주기 어렵지만, 스트레스를 잘 비교해서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시더군요.</div>

<div><br /></div>

<div>건강에 관련된건 대체로 하면서 스스로 만족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면 하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면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div>

러브크레프트가 바로 그 영양 불균형으로 죽었습니다 평생 베이크드 빈이랑 아이스크림만 먹었거든요.....현대인이 착각하는데 몇십년전만해도 영양 불균형으로 사람이 죽었습니다.....현대인이 버티는건 비타민 과잉 섭취로 인한 보충 덕이지 다른게 아니에요....

먹으실 수 있는 채소종류를 몇일단위로 일정량 정해놓고 먹는건 어떨까요. 전에 양배추 쟁여놓고 다이어트 겸해서 6개월정도 아침저녁으로 사료먹듯이 먹으니까 효과가 있더군요(전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생채소일수록 효과가 좋았습니다.(물론 전 사료먹는 느낌으로 소 여물 씹듯이 먹었습니다.)



-키포인트

소량이더라도 주기적으로 자주 먹는게 중요합니다. 되도록이면 매끼, 안된다면 최소 하루에 한끼.

종합비타민도 추천합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아무 의미 없기는요... 당장 식이섬유 부족만 걸려도 지옥같은 변비가 걸리고&nbsp;

<div>더 재수없으면 이거에 연계해서 항문질환(예를들면 치열)이나 장에 심각한 문제가 생겨요...&nbsp;

<div><br /></div>

<div>요새 하도 영양이 넘쳐나는 시대고, 뭐가 부족하고 그런건 3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일년 내내 먹을만치 종합비타민&amp;무기질 정제를 살 수 있으니까 무시되는거죠...&nbsp;</div></div>

<div>잘 하고 계시니 계속 하시고, 현대인은 거의 대부분 비타민 D 부족이니 종합비타민 하나 정도 드세요.&nbsp;</div>

필요량을 채운 다음의 편식은 큰 차이 없는 거지만 그 필요량을 못 채운 상태에서의 편식은 위험할 수 있죠...<br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비슷한 식습관을 가지고있는데 건강체질입니다.



<div><span style="font-size: 9pt">부족한 영양소는 멀티비타민이면 충분하고 식이섬유 부족은 유산균 먹으면 되요.</span></div>

<div>가성비로만 봐도 이것저것 억지로 먹을거 사는것보다 영양제로 섭취하면 5만원에 3달갑니다.</div>

오히려 좀 더 드셔야할 듯 합니다만;;; 보충제를 매일 드시는 게 아닌 이상 일주일에 과일 한 두번 종합야체 한두번은 의미가 읎습니다. 더 드셔야지요<br />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꾸역꾸역 먹는 건 그거대로 문제지만 본인이 먹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는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리고 남동생 분에게는 무의미한 일이라도 글쓴 분한테는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본인(당연히 지금까지 겪고 느낀일이 있으니까 그러시는 거겠죠.)과 의사선생님만 알 수 있는 일이구요.&nbsp;</span>걱정이 되신다면 의사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div>

필요한 영양제 잘 챙겨먹고 그러면 꼭 야채먹지 않아도 별 문제없이 살더군요. 사실 규칙적인 생활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어서 그랬던 걸수도 있고.... 사실 요즘 돈이면 거의 대충 해결되는듯. 비타민, 식이섬유, 유산균, 필수아미노산, 기타등등 영샹소, 다 아이허브가면 팝니다.

...? 동생분이 내과 의사분의 말을 많이 곡해 한것같은데...



<div>식생활 고치겠다고 심한 스트레스 받는 지경이면 안먹는게 좋을 수도있습니다만 말씀하시는것을 들으면 타협해가면서 적절히 섭취중인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 안먹는게 더 좋을리가...</div>

<div>주의 할점이라면 피클무는 당분이 좀 있음으로 다이어트 용도로 쓰는 것은 아니지만 야채보충용이라면 괜찮아 보이네요.(물론 그냥 야채 먹는 비율을 조금 더 늘리시는게 좋겠지만)</div>

의미 없으면 하나 안하나 차이가 없는거니까 하고싶은대로 하겠다고 말하시면 되는게?...

야채가 너무 힘드시다면 보충용 아이템으로 커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게 곤란한 건 다름아닌 충분한 효능을 지닌 걸 찾다보면 돈이 더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div><br /></div>

<div>그리고 평소에 어떤 생활을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div>

<div><br /></div>

<div>근력을 엄청 쓰는 일을 하는 사람이 골고루 먹어야 하는 게 중요하지만, 고기. 육류등의 비중이 커야 일을 버틸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당연하죠.</div>

<div><br /></div>

<div>극단적으로 가면 보디 빌더. 로니 콜먼 같은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고기 위주. 생선도 야채도 꺼리는...설탕도 잔뜩. 정말. 이런 식생활 위주.) 이런 경우. 그의 근력 단련. 기초 대사 소모량이 장난 아니게 엄청나서. 그리고 그도 보조적으론 먹어주는 게 있었다고 봄니다.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았죠.</div>

<div><br /></div>

<div>그러나 그런 지나친 근력 단련도&nbsp; 고관절에 큰 문제가 생겨 몇번이고 수술을 하면서 부턴 제대로 챙겨 먹어야 해서 관두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를 생각하지 않아도 야채는 정말 먹고 싶지 않은 사람에겐 짜증이 샘솟죠.</div>

<div><br /></div>

<div>타협 해가면서 조금이라도 균형을 생각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마디.</div>

<div><br /></div>

<div>"그러다 건강한테 통수 맞고 뒤치기 당해 쓰러져서 못 일어나는 그건 누구 책임인가?"</div>

<div><br /></div>

<div>건강은 절대 자신을 지켜주는 녀석이 아닙니다. 언제고 배신 하며 그 기회를 엿보는 것에 주저하지 않을 수 있는 훌륭한 스파이죠. 가장 믿고 있을 때도 배신 당할 수 있고 언제 배신을 하게 될지 모르는 녀석이면서 그 배신을 저지르고도 절대 잡을 수 없죠.</div>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역시 직접 의사에게 물어보는 거겠죠.

<div>다만 지금은 병원을 가기가 힘들다는게...</div>

심각한 영향불균형을 초래할만한 식습관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의 편식은 괜찮습니다. 오히려 영양학자나 의사들도 무의식적으로 꺼리는 음식의 경우 실제로 알러지원일 수 있기에 억지로 먹는 걸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채식을 아예 안 하거나 육식을 아예 안 하는 정도의 극단적인 편식은 당연히 좋지 않죠.

부족한걸 채우는데 의미가없다니...?



뭐 진짜 조금이면 의미가없다기 보다는

큰 차이가 나지않는다 정도겠지요..

Tv에서 3일정도에 한번만 정상식단이고 나머지는 라면만 10년째 먹는데 생체 비타민은 정상인이랑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특이 체질일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꼭꼭 챙겨먹을 필요는 없다는걸 알려주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한식은 보통 채소랑 고기의 비율이 적당해서 정크푸드만 먹는 경우만 아니라면 건강을 유지 가능합니다.

비타민은 효과가 있지만 섬유질은 보충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스마트폰의 유행 이후 화장실에서 필요이상으로 오래 있다보니 치질등의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상황에서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면 변비 치질 테크타기 쉽거든요. 저도 화장실에서 피보고 나서 조심하는 중입니다;;

<div>뭔가 말이 곡해된 듯. 어설프게 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더 나쁘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아야... 아마추어가 눈대중으로 영양 벨런스 맞추려 하는 것은 큰 효효과를 보기 힘들다, 뭐 이런 말이라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긴 합니다.뭐 사실 요즘 잘 먹는 시대/나라들에서 정말 벨런스가 안 좋게 아예 안 먹는게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큰 일이 나지는 않거든요. 여성이라면 철분이라던지 칼슘이라던지는 임신의 경우라던지는 좀 다르겠습니다만. <br /></div>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안하는게 더 건강에 좋을수도있습니다. 필요 영양소는 영양제로 섭취하던가 하는게 좋겠지요.

<div>근데 그런게 아니라면 당연히 의미가있죠.</div>

<div>알레르기때문에 못먹는게 아닌이상 먹어서 나쁠것은 없죠</div>

전체적인 건강진단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국가건강검진은 무료이고 결과 나온 걸로 의사가 상담까지 해주니 날 한 번 잡아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 식단이 워낙 이것저것 반찬이 많다보니 정상적으로 먹는 사람이 영향불균일이 나올가능성은 적고

<div>내과 의사님도 그런 의미에서 얘기하신거 같습니다.<br />

<div>단지 초식만 한다던가 육식만 한다던가 이런 극단적인 상황은 위험하다고 봅니다.</div>

<div>닥터하우스 드라마에서도 한 종류 피자만 계속먹은 할머니가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죠</div></div>

건강검진 받을때 마다 아무이상 없다고 나옵니다. 다만 혈압이 조금 낮을 뿐인데 그건 집안 내력이라 어쩔수 없고

<div>다만 건강을 생각해서 운동을 권장하시더라고요&nbsp;</div>

<div>조리과정이나 반찬 등으로 재료가 어느정도 섞이니까 왠만하면 필요기준치는 충족한다고 하더군요.</div>

<div>극단적 편식이 아니면 크게 문제가 안된다고...<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