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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강제 격리 일주일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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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캘리포니아는 오늘부로 강제 격리가 시작된지 일주일이 됩니다.



네, 중요 업무만을 제외하고 모든 회사/식당/시설 등이 문을 닫은 터라, 강제로 집돌이 생활을 해야 하죠.



원래부터 나가는 걸 싫어하는 터라, 그냥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는 저였지만, 그런 저도 불편함을 느끼는게 있었으니



바로 식당이 문을 닫은 겁니다.



요리를 할 줄 모르는 건 아니지만, 먹는 걸 워낙 좋아하는 터라 일주일에 한번은 외식을 하는 저인데, 이번 조치로 인해서 단골 식당은 다 문을 닫고, 그나마 연 곳들은 테이크 아웃만 되고, 그나마도 사람이 몰리는 터라 줄 서다가 병 옮을 것 같아서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다음 달에 예정됐던 캐나다에서의 훈련도 취소되고, 지금 하루 하루 정책이 바뀌고 있는 터라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인 뿐더러, 먹는 것도 제대로 못 먹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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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17:40:51 (378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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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chu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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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시는 분도 음식점을 캘리에서 하는데 식당은 일단 멈추고 다음주부터 테이크아웃 준비한다고 하는군요.

<div><br /></div>

<div><br /></div>

쥐마니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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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항목에 걸려 회사가는 나성주민입니다.

짤릴까봐 벌벌 떨고 있습니다.

지평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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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욕인데 무슨 전쟁이라도 난 분위기입니다...&nbsp;

hirug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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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지금 어디든 난리라죠.

송장의간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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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은 다 열어서 이참에 우버이츠로 40퍼센트 할인 쿠폰이나 막 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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