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그쪽이나 6편의 히로세 일가 정도?

오키나와의 류도일가는 자경단으로서의 성격이 많이 남아있는 조직이었고, 히로세 일가는 본가의 (스포일러) 상 야쿠자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데였죠

뭐랄까 시리즈의 주제인 '야쿠자는 행복해질 수 없다'라고 해도 야쿠자에 적을 담긴 했지만 야쿠자같지 않은 캐릭터들이 불행해지는건 뭔가 만감이 교차한달까요...

<div>No.2는 역시 키류가 아닐까싶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시듯 수금하는데 손속이 없는걸 제외하곤, 도저히 야쿠자같지가 않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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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런가요... 사에지마는 마지마의 의형제 아니랄까봐 본질은 초무투파 야쿠자니

위에선 좀 말이 부족하긴 했지만 '야쿠자'같은 범죄자보다는 오히려 무협풍의&nbsp; 협객이나 순수히 전투를 즐기는 무술가에 가깝달까..

뭐 키류도 일단 제로는 초반에 파면당했지만 다시 복귀하고 가장 시작인 1도 마지막에 은퇴했지만 말이 은퇴지 사실상 대형 야쿠자 회장자리까지 올랐었고 그 뒤에도 야쿠자 조직 항쟁에 매번 휘말렸죠.

<div>카스가는 마지막에 야쿠자 조직들 자체가 소멸한데다가 사실상 야쿠자 쫄따구에서 끝이 났으니 여러모로 애매한 녀석.</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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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무튼 2위는... 사에지마도 일단 마지마랑 비슷비슷한 놈이고 결국 빙돌아서 키류같기는 한데... 뭐 따로 떠오르는건 아기 플레이에 빠진 그 야쿠자 조직 수장이지만요.</div>

7에서도 그 조장님 나왔습니다. 조직원들도 강제인지는 몰라도 같은 가게에서 아기 플레이하더군요....



문제는 7에서 이 양반 이상의 변태가 있다는 거지

2위? 딱 대놓고 있지않나유



도지마 다이고... 얘는 야쿠자가 아닙니다.

사람들을 이끄는 카리스마는 확실히 있는 편입니다만...

5편 해보면 야쿠자라기보다는 그냥 사업가 느낌. 동성회의 보스가 아닌거같아요

음... No.2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확실히 야쿠자답지 않는 야쿠자에는 들어가네요. 가정환경과 키류의 추천으로 반강제적으로 야쿠자가 된 거나 다름없으니.

아 그리고 우리 귀여운 7 준기랑 쵸우도 조직의 간부나 대빵엔 안맞죠. 준기는 특히 6 준기가 개간지라 더욱 비교되고

<p><br />용3의 류도일가나 용5의 마다라메나 키타카타,그리고 용6의 히로세 일가도 야쿠자같지않는 야쿠자라고 할까요.<br /><br /></p>

전부 그리운 친구들이군요. 전부 야쿠자라고는 해도 선인들이죠. 히로세 일가는 본가가 본가인 만큼 야쿠자라고 하기 애매하긴 하지만

야쿠자 같지않은 야쿠자라... 이게임시리즈에 해당되는 캐릭터가 너무많으니 막상 콕찝으려니 꽤 오래걸리네요.. 개인적으론 카자마조의 카시와기 오사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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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키류의 조력자 포지션인만큼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기가 좀 그랬겠지만 제로와 극에서 잘못을 저지른 키류와 니시키를 철권제재하고 마지마와 잠깐 대립한거정도를 제외하면 야쿠자가 맞나? 싶을정도로 좋은사람으로 나온지라... 카자마 사후 고아원인 히마와리를 힘들게나마 계속 지원해준거나 3편에서 야쿠자 그만둔 사람들을위한 단체가 이양반이 만든거라는걸 생각하면...</div>